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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사진=한국수력원자력) |
이번 MOU에 따라 한수원과 KT는 노후 산업단지에 연료전지를 중심으로 한 신재생에너지를 설치, 운영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스마트그린산단을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연료전지는 수소차와 함께 정부가 지난 1월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서 밝힌 수소경제 선도 산업 중 하나다. 전력사용이 많고 부지가 협소한 산업단지에 소규모로 설치해도 많은 양의 신재생에너지 전기를 생상할 수 있는 친환경 분산 발전원이다.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사업은 산업단지를 저탄소 친호나경 에너지 생산기지로 탈바꿈하는 사업으로 산업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시행 중이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연료전지 발전은 효율성과 공간활용도가 높은 미래 지약적 에너지원"이라며 "전력사용이 많은 산업단지에 적극보급해 국가 에너지 효율에 기여하고 수소경제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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