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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23일 Wedn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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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장흥군 소식] ‘군민의 상’ 수상자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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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장흥군

[아시아타임즈=박지현 기자 ] 전남 장흥군은 지난달 30일 군민회관 소회의실에서 '2021년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지역개발상에 김정남, 교육문화상에 김장규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장흥군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에 공적이 있거나 명성을 떨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역개발상을 수상한 김정남 씨는 장흥군 무산김 주식회사 임원 등 28년간 수산 분야에 종사해 오며, 친환경 무산김 브랜드화 및 무산김직불제 도입에 크게 이바지했다.

 

교육문화상을 수상한 김장규 씨는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아동들의 숨은 조력자로서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수인장학회 등에 1억4천여만 원의 다양한 기부 및 봉사 활동을 해왔다. 

 

한편 군은 1982년부터 지역 개발, 사회봉사, 도의, 교육문화, 체육 부문 5개 분야에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군 명예를 선양한 83명에게 군민의 상을 수여했다.

 

다음은 장흥군 주요 소식이다

 

◇K-water와 수열 공급시설 설치 위·수탁 협약

 

장흥군과 K-water 영·섬유역본부는 4일 '장흥형 스마트 그린도시' 수열 공급시설 설치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각 지역의 기후·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공모를 통해 100개의 지자체가 응모하여 최종 25개의 지자체가 선정되어 2년간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진행되는 환경부 공모사업이다.

 

장흥군은 25개 지자체 중 유일하게 수열에너지를 이용하여 기후·환경 문제에 대응할 것을 구상했다.

 

장흥댐과 탐진강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하기에 유리한 입지 조건을 확보하고 있어 수열에너지를 건축물 냉난방에 도입하여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사용량 절감 등 지자체 주도의 소도시형 그린뉴딜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탐진강 수열네트워크 구축(1.7km) △공공기관 제로에너지 시설 개선(4개소) △수열 체험존 △수열 실증 시범단지 구축(5,144㎡) △탐진강 생태환경 모니터링 △수 클래스룸 구축 및 수열 홍보관 조성 등을 수행한다.

 

이번 협약에는 △수열네트워크 원수 공급라인(취수장 및 원수관로)설치 △농업기술센터 제로에너지 건축 및 수열 실증 시범하우스 내 수열에너지 공급관로 설치가 포함된다.

 

수열 그린도시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전력 사용량 4,110㎿h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량 1,020tCO2이 감축되는 효과가 있다. 이는 연간 약 3억 6천만 원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30년간 소나무 15만 5천 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

 

◇ 공모사업 선정 공로 공직자 격려

 

장흥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한 공직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군은 4월말 기준 29건의 사업과 400여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연초부터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전략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2021년 공모 선정 목표를 1000억 원으로 정하고,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4월말 기준 40%를 달성했다. 

 

특히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 유치, 역사 향기숲 공원 조성사업, 어촌뉴딜300사업, 문화예술 복합공간 조성, 장흥형 스마트 그린도시 구축 등의 공모사업들이 눈에 띈다. 

 

아울러 △진균류 식ㆍ의약품 산업화 실증 지원 사업(200억 원) △바이오메디컬 R&D 스마트 고도화사업(90억 원) △인구 새로운 희망 찾기 프로젝트 등 교육 활성화사업(8800만 원) △문화산업 육성 콘텐츠 개발사업 등 문화사업(7억4300만 원) △청소년 자유공간 꿈꾸는 마루 조성사업(20억 원) △동행일자리 사업 △한우송아지 브랜드 육성사업 등이 올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례적으로 반복되는 정부 공모사업은 물론, 기획공모 중심의 사업 발굴에도 주력을 다하여 역대 최고 실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사회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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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삼성 보유 한화종합화학 지분 '24.1%' 1조원에 인수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한화가 삼성이 보유한 한화종합화학 지분 24.1%(삼성물산 20.05%·삼성SDI 4.05%)를 1조원에 사들인다. 한화종합화화학의 대주주인 한화에너지와 한화솔루션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삼성 지분 인수를 결의했다. 이로써 한화종합화학의 IPO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는 2015년 삼성으로부터 방산·화학 계열 4개사를 약 2조원에 인수하는 ‘빅딜’을 성사시켰다. 당시 삼성종합화학(현재 한화종합화학) 에 남아있던 삼성 측 지분을 이번에 한화가 모두 인수하면서 두 그룹의 빅딜은 6년 만에 마무리됐다. 최근 수소 관련 사업 등 친환경 기업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는 한화종합화학은 빅딜 완성을 계기로 신사업 투자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한화는 석유화학 사업 노하우를 살려 빅딜 이후 6년 동안 규모와 내실 면에서 모두 성과를 냈다. 최근에는 수소 중심 ‘지속 가능 미래형 기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 3월 수소 혼소 기술을 갖고 있는 미국 기업 PSM과 네덜란드 기업 ATH를 인수했다. 수소 혼소는 기존 가스터빈을 개조해 천연가스에 수소를 섞어 연료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화석연료 기반 자산을 활용하면서 수소 비중을 늘려가는, 수소 시대의 징검다리 기술로 평가된다. 기존 석유화학 사업의 친환경화(eco-friendly)도 본격화한다. 한화토탈 대산 공장의 부생 수소를 활용하는 수소모빌리티 사업, 화석 원료를 바이오 원료로 전환하는 기술 개발 등이 대표적이다. 생분해성 플라스틱 개발, 플라스틱 재활용을 넘어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분해해 자원을 순환 사용하는 기술(Chem-cycling)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지분 인수로 한화·삼성 빅딜 시즌1이 마무리됐다”면서 “시즌2는 미래 전략 사업을 본격 추진해 석유화학 회사에서 지속 가능 미래형 기업으로 체질을 바꾸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 가상자산 거래소도 현장컨설팅…실명계좌 '물꼬' 트나

[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빗썸·코인원·코빗 등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에 이어 중소형 거래소들도 사업자 신고를 위해 금융당국의 현장컨설팅을 받기로 하면서 실명계좌 발급의 물꼬를 틔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다만 현재 거래소와 실명계좌 발급 제휴를 맺고 있는 농협은행, 신한은행, 케이뱅크의 경우 금융위원회에서 꾸린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TF에 참여해 현장컨설팅을 돕고 있지만 추가 제휴 여부에는 선을 긋고 있다. 23일 가상자산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후오비 코리아는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FIU)에 현장컨설팅 참여를 신청해 다음달 7일부터 일주일간 현장 실사를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실명인증 계좌 발급을 위한 은행권과의 협의도 진행중이다. 후오비 코리아 관계자는 "실명인증 계좌발급을 위해 복수의 은행권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며 "은행의 실사에 대비해 하나하나 점검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후오비 코리아는 은행권의 요구에 맞춰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갖추고 의심거래 대응 시스템을 더욱 강화한 바 있다. 프로비트도 현장 컨설팅을 받고 있다. 일정은 이날부터 일주일간으로 금융위와 유관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의 담당자 총 7명이 거래소를 직접 방문해 진행중이다. 프로비트 역시 사업자 신고 요건을 갖추기 위해 자금세탁방지(AML)를 체계화하고 있다. AML팀을 7개 부서로 세부화한데 이어 내부통제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준법감시인으로 금융권 출신 전문가도 영입했다. 앞서 고팍스도 빗썸 등과 함께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현장컨설팅을 받았다. 가상자산업계에서는 현장컨설팅을 받은 거래소들이 실명계좌를 발급받을 것인지에 주목하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진행하는 현장컨설팅을 받아 신고 요건을 충족시킨다면 그간 배타적이었던 은행들도 조금이나마 태도를 바꾸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사업자 신고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금융당국도 보다 명확한 지침을 내려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다만 어렵게 현장컨설팅을 받았는데도 실명계좌 발급으로 연결되지 않을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실제 금융위 TF에 참여해 현장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는 한 은행 관계자는 "현장컨설팅 지원을 위해 인력을 보낸 것은 맞지만 현재는 재계약에 포커스를 맞추고 제휴 확대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선을 그었다.

'동행세일' 시작하는데…올해는 조용한 카드사들, 왜?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오는 24일 '대한민국 동행세일' 개최에도 카드사의 참여나 지원 등 반응이 시들하다. 지난해 행사가 생각보다 큰 효율을 가져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각 사의 개성·상황에 맞는 이벤트를 개별 추진하는 게 더욱 효과가 크다는 지적도 있다. 2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내달 11일 사이 동행세일 행사를 개최한다. 동행세일은 지난해에도 개최된 바 있다. 지난해 6~7월 사이 전통시장 633곳과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이 참여해 비대면 유통채널에서 259억4000만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당시 중기부가 집계한 신용·체크카드 승인액은 전년동기(36조6000억원) 대비 4.6% 증가한 38조3000억원이었다. 지난해 동행세일에 참여한 카드사들도 상당했다. 여신금융협회는 카드사 아홉 곳(신한·삼성·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농협카드)과 손잡고 캐시백·포인트 적립 등 72건의 행사를 추진했고, 개별 카드사 차원의 참여도 상당했다. 지난해 신한카드는 행사기간 사이 무이자할부 서비스, 백화점·할인점·오픈마켓 할인을 제공하는 '신한데이(Day)' 행사를 개최했다. 무이자 서비스를 사전 신청한 고객에게는 가맹점 이용시 2~6개월 무이자 할부를 이용하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했다. 같은 해 국민카드도 이벤트에 나섰다. 동행세일 기간 중 100만원 이상을 결제한 고객 5000명에게 5만원을 캐시백해주는 이벤트와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 이용시 50% 할인과 결제금액별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올해 동행세일의 경우 지난해보다 더욱 많은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와 지방자치단체 온라인몰, 라이브커머스 업체가 참여해 비대면 분야에서 판로가 더욱 확대됐다. 동행세일에 참여하는 전통시장도 1700곳으로 지난해 행사 대비 두 배 이상의 숫자가 참여했다. 정작 카드업계는 올해 동행세일 행사에 대해서는 조용한 모습이다. 지난해 동행세일에 적극 참여했음에도 효과가 적었기 때문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올해 동행세일 관련 참여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협회나 타사에서의 동행세일 참여 여부도 불투명한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동행세일의 효율성이 그렇게 크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지난해 동행세일 이후 나온 통계에서 신용·체크카드 승인액은 전년동기에 비해 4.6% 늘었다지만 당시 타격이 컸던 결제 실적을 만회하는 데에는 부족했다는 것이다. 실제 여신금융연구소가 집계한 지난해 2분기 신용카드 승인금액은 170조4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 늘었다. 같은 기간 체크카드 승인금액은 48조2000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2.5% 증가했다. 금액은 증가했지만 결제사업에 필요한 사업비와 마케팅 비용 등을 감안하면 사실상 실적 후퇴라는 풀이다. 결국 카드업계는 동행세일 참여보다 개별 카드사가 진행하는 마케팅·이벤트를 추진하는 방향이다. 모든 카드사들이 같은 행사에 참여하는 방식보다 카드사의 상황과 특성에 맞게끔 마케팅을 차별화하는 것이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유리하다는 해석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동행세일에 참여하게 되면 대다수 카드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더욱 많은 고객을 끌어오기 위해 필요 이상의 경쟁이 불가피하다"며 "그보다는 각사의 상황에 맞는 이벤트를 추진하는 게 효율적이라는 점에서 매력을 느낄 카드사가 적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전통시장 등 결제 가맹점들이 대거 참여했지만, 이들의 상당수는 결국 영세·중소가맹점으로 투입 대비 이익을 노릴 수도 없다"며 "현재 카드사가 가맹점 수수료 적격비용 재산정에 들어간 상황에서 선택하기 어려운 점"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