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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22일 Tu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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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광양시의회 소식] '아이스팩 수거 및 재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통과 등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광양시의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용량이 급증한 아이스팩 수거와 재생사용 활성화 지원을 통해 생태계 미세 플라스틱 오염방지에 나선다. 21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형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양시 아이스팩 수거 및 재사용 등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제29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아이스팩 수거 및 재생사용 지원과 주민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한 재원 지원을 시장의 책무로 담았다.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아이스팩 사용이나 배출 억제를 위해 노력하고, 시가 시행하는 시책에 협력하는 것을 주민의 책무로 했다. 이 의원은 “아이스팩 배출을 억제하고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경제논리와 재생사용 사회구조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환경을 위한 다양한 자원순환문화를 조성하여 시민들과 함께 실천해 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광양시의회 주요 소식이다 ◇ 택배‧배달‧대리운전 등 이동노동자 복지증진 조례 통과 광양시의회는 문양오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양시 이동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안”이 지난 21일 제299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동노동자’란 학습지, 택배, 배달, 퀵서비스, 대리운전과 같이 직무 특성상 주로 이동을 통한 업무가 진행되는 노동자를 말한다. 조례안에는 이동노동자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조사‧연구 △법률, 노무, 취업, 교육 등 처우 및 인식개선 △쉼터 조성 및 노동환경 개선 지원 △그 외 권익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업을 시장이 추진토록 했다. 더불어 이동노동자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사업의 일부 또는 전부를 노동관련 전문기관이나 비영리 법인‧단체에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문 의원은 ‘코로나19로 열악한 여건에서 근무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다양한 문제가 표출되고 있다’며 ‘이동노동자 권익향상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 조례 통과 광양시의회 정민기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안전한 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한 방사능 등 유해물질 검사에 관한 조례’가 21일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끊임없이 문제가 제기되었던 방사능 오염수를 지난 4월 13일 일본정부가 해양에 방류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하여 전국민의 공분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에 시의회가 어린이들에게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조례안에 따르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급식재료를 대상으로 “방사능 등 유해물질” 즉 방사능, 농약, 중금속 등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토록 했다. 또한 시장이 방사능 등 유해물질 검사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유해물질이 검출된 식재료는 급식에 사용되지 않도록 했다. 더불어 학교급식 관계자, 어린이집 급식관련 종사자 등에게 방사능 등 유해물질에 대한 교육을 연 1회 이상 실시토록 했다. 정 의원은 ‘방사능 오염 등 위험 식자재 사용을 사전에 차단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조례발의 취지를 밝혔다. ◇ 하수도 사용 조례 개정 조례안 본회의 의결 광양시의회 조현옥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제299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조례안 개정 내용은 올해 7월 인상하기로 되어있던 하수도 요금을 한시적 12월까지 유예하기로 했다. 광양시는 하수도 누적 적자액 보전과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2017년부터 하수도 요금을 5년간 매년 7월 단계별로 인상하고 있다. 조 의원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21일 강진군 소식] ‘강진품애 살기 운동’ 전개 등

[아시아타임즈=박지현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인구수 3만 5000명 선을 지키기 위해 ‘강진품애(愛)살기 운동’을 적극 전개한다. ‘강진품애(愛) 살기 운동’은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강진 관내에 거주할 것을 독려하고 주민 중 관외에 주소를 둔 주민에게 주소 바로 두기를 권장하는 운동이다. 귀농, 귀어, 귀촌을 원하는 도시민을 유치하고,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중 먼 거리를 출‧퇴근하는 직원에게 강진에서 거주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포스터와 리플릿, 인구정책 안내 가이드북을 제작해 각 기관별로 홍보하는 한편, 읍․면사무소는 ‘강진품애(愛) 안기는 날’을 지정해 기관단체와 기업체를 방문해 찾아가는 주소 이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시행한 기관단체, 기업에 대한 유공 평가를 폐지하고, ‘유공기관 전입 지원금’을 신설해 관내 5인 이상 직원이 근무하는 기관단체, 기업의 임직원이 강진군으로 전입한 실적에 따라 전입 지원금을 차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8일 관내 기관단체와 기업의 강진품애(愛) 살기운동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회의를 갖고, 강진품애 살기운동에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다음은 강진군 주요 소식이다 ◇축사 미생물 자동 공급 시스템 실증 강진군이 축사 음수대에 자동으로 미생물을 공급하는 시스템을 실증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농축수산업 전반에 걸쳐 유용 미생물의 효과가 인증되어 그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으며, 특히 축산분야에서는 가축 사료, 음용수로 활용하는 농업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그동안 주기적으로 가축에게 미생물을 음용시키면 소화계통을 개선해 사료 흡수율을 높이고 설사병을 예방할 수 있어 많은 농업인들이 시도하고 있지만, 수십 개의 음수대에 날마다 일정량을 투입한다는 것은 현실상 어려운 일이었다. 이에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각각의 음수대에 주기적으로 일정량의 미생물을 자동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안하고, 올해 3농가를 선정해 시범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10일 단위로 100L 가량의 유산균을 원통에 채워 넣으면, 각각 음수대에 1일 2회, 200ml의 유산균이 자동 공급되며, 배관 내 잔여물은 강제 회수하여 오염과 막힘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홍보 강진군이 각종 농기계 안전사고로부터 농업인의 신체상, 재산상 손해 보장을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1농기계당 1계약이 원칙이며, 농기계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농기계 손해, 자기신체사고와 같은 대인·대물배상을 일반 자동차보험과 같이 보상해 주는 제도다. 보험가입 대상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광역방제기 등 12종을 소유 또는 관리하는 만 19세 이상의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종사자 중 농기계 운전이 가능한 자다. 가입 보험료는 금액의 80%(국비 50%, 도비 9%, 군비 21%)를 군에서 지원해 농가는 20%만 부담하면 되며,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100%를 전액 지원한다. 신청은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연중 접수하고 있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영농 기계화로 인해 농기계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만큼 갑작스러운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많은 가입을 바란다”고 말했다.

안영헌 전남 e스포츠협회장 “e스포츠는 황금알 낳는 거위"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전라남도체육회 e스포츠협회 안영헌 회장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e스포츠 문화를 자리잡게 하기 위해 2019년 전남도 e스포츠 협회를 창립했다. 초대회장을 거쳐 올해 다시 4년간의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광양시체육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e스포츠는 ‘electronic sports’의 약자로 컴퓨터 네트워크 등을 이용해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이다. 실제 세계와 유사하게 구현된 가상의 전자 환경에서 정신적·신체적 능력을 활용해 승부를 겨루는 여가활동 스포츠라 할 수 있다. 과거 스타크래프트의 열풍으로 정부가 게임산업 육성에 뛰어들며 e스포츠가 만들어졌다. 모바일이나 컴퓨터로 할 수 있는 모든 인터넷게임이 e스포츠이며, 요즘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나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피파 등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19년 협회를 창립한 이후에도 중앙협회의 동의를 받고 전남도체육회의 e스포츠 협회 인정 단체로 가입, 승인을 받았다. 전국 17개 시·도체육회에서 대전과 부산, 경남에 이어 4번째로 현재까지 e스포츠가 시·도체육회에서 생활체육으로 인정받은 곳은 전남이 마지막이다. 아직까지 e스포츠가 스포츠라는 인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안 회장의 원만한 인간관계와 추진력이 크게 작용했다. 안영헌 회장은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e스포츠가 스포츠라는 인식을 갖지 못하고 단순한 게임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단기적인 목표로 전남에 e스포츠 구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선진지 견학과 관련 업계 및 기관의 종사자를 만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지는 못하지만,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안 회장은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생활체육으로서 머지않아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전국체전이나 도민체전의 정식종목이 되면 그 시기가 더욱 앞당겨지리라 생각한다. 이에 대도시에 몰려있는 인재와 인프라를 전남지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올 하반기에는 광양청년연합회와 함께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안 회장은 장기적인 관점으로 e스포츠를 바라보고 좋은 관광자원으로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전남의 미래 먹거리는 굴뚝 없는 산업인 관광과 문화·체육 산업이라고 확신한다”며 “미력하나마 e스포츠가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1일 보성군 소식] 초암산 표지석 설치 제막식 개최 등

[아시아타임즈=박지현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최근 겸백면 소재 초암산에 주민의 염원이었던 표지석을 교체하고 제막 행사를 실시했다. 설치된 표지석은 높이1.6m, 너비0.6m로 정북향으로 설치되었다. 초암산은 해발고도 576m의 겸백면, 율어면에 걸쳐있는 완만한 산으로 사계절 등산 할 수 있으며, 산 정상에 철쭉군락지가 분포해 봄철이면 경향각지의 산악회, 주민 등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산이다. 이번 표지석 교체는 주민 숙원 사업으로 기존 설치된 표지석은 초암산의 장엄함과 아름다움에 비해 규모가 작다는 겸백면민회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추진되었다. 표지석 교체 비용은 보성강수력발전소를 비롯한 지역 기관과 각종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이날 초암산 정상에서는 초암산을 관통해 설치되는 한전의 ‘보성-고흥 송전선로 및 변전소 설치 사업’에 반대하는 겸백 주민들이 피켓 시위를 벌였다. 오는 25일에는 겸백면 사회단체와 주민들로 구성된 겸백면 고압송전선로 반대대책위원회는 겸백면면민회관에서 송전선로 설치의 부당성을 호소하기 위해 초암산 고압송전선로 반대 궐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주민 생활 밀접형 도시숲 조성 박차 전남 보성군이 산림청과 전라남도 도시숲 조성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 생활 밀접형 도시숲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2021년까지 총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하여 △생활권 주민 참여 숲(2개소), △악취 및 미세먼지 저감 건강휴양형 도시숲(1개소), △보성역 발굴 원시 숲(1개소), 보성농협주차장 생활숲(1개소)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보성역과 녹차골보성향토시장 구간은 100년 된 살구나무와 송악 등 기존 생태를 최대한 살려 천연 숲을 조성한다. 주민들이 숲을 즐길 수 있도록 대나무와 목재칩을 활용한 0.2㎞ 길이의 숲속 오솔길도 개설됐다. 부지는 한국철도공사와 협의해 화물열차 기지로 사용되던 공한지를 활용한다. 보성읍 우산교차로에서 장거리 교차로 구간(2.1km)은 국도 이전으로 차량 통행이 감소함에 따라 시내로 유입되는 악취와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다기능 숲이 조성된다. 숲속을 거닐며 힐링할 수 있는 산책길과 보성의 역사를 알리는 상징물도 설치할 계획이다. 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은 열차 소음을 차단하면서 주민들이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생활 숲 조성을 위하여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조성면 선후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보성군 조성면 선후회는 지난 18일 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다며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조성면 희망드림협의체 협의를 거쳐 조성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성면 선후회 김해열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고향 저소득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손말이 조성면장은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성면 선후회’는 조성면 출신 출향 향우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 및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21일 광주광역시 소식] 무신고·불법 의료업소 58곳 적발 등

[아시아타임즈=김동화 기자] 광주광역시는 의료인만이 할 수 있는 눈썹문신 시술을 하거나 신고도 하지않고 미용업소를 운영하는 등 불법 행위를 한 무신고 공중위생업소 및 불법 의료업소 58곳을 적발했다. 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지난달 12일부터 6월18일까지 5개 자치구와 함께 미용업소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해 △무면허 의료행위 2건 △무신고 미용업 영업 25건 △의료기기 및 전문의약품 등을 사용한 유사의료행위(눈썹문신 등) 31건 등 58개 업소를 공중위생관리법 및 의료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주요 위반 행위로 동구 A업소는 눈썹문신 등 유사의료행위를 하다가 적발됐고, 서구 B업소는 미용 면허가 없는 자를 고용해 영업했다. 북구 C업소는 관할 구청에 미용업 신고 없이 업소를 운영했으며, 광산구 D미용업소는 마취크림과 색소 등을 이용해 눈썹 문신 등 유사의료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적발된 업소는 관할 자치구에 행정처분토록 통보하고, 형사처벌 대상업소는 대표자 등을 시에서 직접 조사한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다음은 광주광역시 주요 소식이다 ◇시민 긴급 안전신고 센터 운영 광주광역시는 공사현장의 각종 안전 위험요인, 불법 재하도급 등 신고사항을 접수·처리하기 위해 안전점검 특별주간에 ‘시민 긴급 안전신고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 긴급 안전신고 센터는 학4구역 건물철거 붕괴 매몰사고, 풍영정천 익사사고 등 재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광주시가 시민생활을 위협하는 생활 속 위험요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14일부터 27일까지 시 재난상황실(062-613-2119)에 설치했다. 주요 신고접수 사항은 △건설현장 안전미준수 사항 △ 불법 재하도급 사례 △도로, 시설물 파손 및 고장 △ 기타 안전, 환경 위험요인 등 우리의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안전 위험요인이다. 신고방법은 광주시 재난상황실과 각 자치구 재난안전 총괄부서,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 또는 안전신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이와 관련, 14일부터 안전신문고와 상황실로 접수된 신고건수는 총 1383건이며, 공사현장 안전모 미착용, 건축자재 위험 적재 등 현장 안전위험 사항과 도로파손, 빗물받이 막힘, 볼라드 파손 등이다.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 특별 안전‧품질관리 교육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23일부터 이틀간 도시철도건설본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및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학동 재개발4구역 건물 붕괴 사고로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고, 관련법이 안전기준 및 발주자 책임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개정됨에 따라 공사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 개정 내용, 안전사고 사례를 통한 현장 안전관리 방안, 품질관리 위반 사례 등이며, 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교육센터 김용선 부장과 ㈜한국건설산업시험연구원 이재수 대표이사가 진행한다. 참석자는 50명 미만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안전사고 없는 도시철도 건설을 최우선 목표로 매월 1회 이상 자체 안전점검은 물론, 외부 전문가와 반기별 합동점검도 하고 있다. 현재 사업비 기준으로 2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광주자치경찰 1호 시책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시청에서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종합대책 △광주경찰청의 자치경찰사무 관련 주요 사건·사고 현안 보고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임용권 행사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오는 7월 자치경찰제의 전국 전면시행을 앞두고 광주형 자치경찰의 첫 번째 시책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선정했다. 시가 다른 특·광역시에 비해 어린이 인구 비율이 높다는 점,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 사고에 대한 사회 전반의 경각심이 커진 상황 등을 고려해 첫 번째 시책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시·광주경찰청·광주교육청 등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단속, 홍보 캠페인, 시설점검 및 개선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7월1일 자치경찰 전면 시행에 맞춰 함께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종합대책의 중점 추진 사항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작점과 해제 지점을 노면에 표시해 운전자들이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시인성 강화 시설개선 사업이다. 위원회는 지역 5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사업 중인 어린이 보호구역 시·종점 표시 효과분석이 끝나면 경찰청과 협력해 표준안을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등록하고, 추후 다른 어린이 보호 구역으로의 확산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달 중 이를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현장 점검과 교통안전 캠페인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이번 회의에서 위원회는 원활한 자치경찰사무의 수행을 위해 광주 경찰청의 중요 사건·사고 및 현안에 대한 보고기준을 마련했다. 광주경찰청은 이에 따라 자치경찰사무(생활안전, 여성, 교통 등) 관련 중요 사건에 대해 신속하게 위원회에 보고해야 하며, 위원회는 이를 토대로 필요시 심의·의결을 통한 지휘·감독권을 행사하게 된다. 위원회는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의 임용권 행사 방안에 대해서도 심의·의결했다. 일선 치안 현장의 안정적이며 효율적인 인사 운영을 위해 위원들 간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번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토대로 7월 자치경찰제의 전면시행 전 인사규칙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인사 고충 상담창구를 운영해 일선 경찰관들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 광주경찰청이 참여하는 별도의 인사위원회를 설치해 사전협의를 통해 원만한 인사가 이루어질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마련하기로 했다. ◇광주소방, 물류창고 화재대비 특별점검 실시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발생한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해 7월16일까지 관내 물류창고 37곳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전기·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내용은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의 전원 차단 및 방치 행위 중점 단속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피난요령 지도 등이다. 이와 함께 각 물류창고에서 관계인 중심의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하도록 지도하고, 지하층이 있는 물류창고의 경우 관할 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도 벌일 예정이다. 김영돈 시 방호예방과장은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창고 내 쌓여 있는 물품이 함께 타서 피해 규모가 대형화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서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3년(2018~2020년)간 관내 물류창고 화재는 총 4건이 발생해 인명피해 없이 1600만원의 재산피해만 났으며, 대부분 초기에 진화돼 피해규모는 크지 않았다.

[21일 순천시 소식] 남정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준공 등

[아시아타임즈=박지현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 침수지역이었던 인제·풍덕동 일원 침수예방을 위한 남정지구 우수저류시설을 마무리하고 지난 18일 준공식을 가졌다. 풍덕동·남제동 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여름철 집중호우시 침수가 발생하여 재산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19년 1월부터 총사업비 237억원으로 3,118㎡ 부지 지하에 저류용량 2만 2400톤 저류지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년 6개월간 진행한 사업이 마무리 됐다. 저류시설은 강우시 도심침수 징후가 보이면 일시에 물을 낮은 곳으로 유도하여 지하에 저장하는 시설이며, 저류조 지상에는 어린이공원을 만들고 아랫장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66면과 화장실을 설치해 시민들의 일상 속 편익 증진에도 힘썼다. 시는 지난 2015년 3월 풍수해저감대책을 수립하고 현재까지 상습침수 지역인 덕암동, 동외동, 성동로타리, 조곡동, 남정동 5개 저류지를 완공했다. 다음은 순천시 주요 소식이다 ◇강변로 주민참여숲 나무심기 행사 개최 순천시는 지난 17일 교량동 맑은물관리센터 주변 PRT 교량 하단부 일원에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변로 주민참여숲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 참여숲 조성사업은 숲속의 전남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에서 매년 공모를 통해 주민들이나 단체에서 직접 나무를 심고 유지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아름다운 숲 조성으로 생활환경개선과 주민참여 나무심기 문화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순천시에서 2020년에 천만그루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에서 공모사업를 신청하여 선정되었다. 이번에 나무를 식재한 강변로 주민참여숲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생태공원을 연결하는 PRT 교량 하부 자투리 공간에 은목서 등 11종 약 2천본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는 것으로 순천시 천만그루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 운영위원 등 약 30명이 참석하여 직접 나무심기에 참여했다. 순천시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는 숲돌보미 협약 체결을 통해 비료주기, 제초작업 등 매년 지속적으로 주민 참여숲을 관리할 계획이며, 순천시에서도 숲돌보미 활동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온택트 콘서트’ 개최 순천시가 시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있는 주간에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문예회관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순천시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공동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예술가와 순천대학교의 협업을 통해 운영되는 공연으로, 문예회관을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이 대면·비대면 공연이 동시에 제공되어 시민의 문화접근성을 확대한다. 공연은 6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월1회 1시간씩 총 6회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모두 무료다. 1회 공연은 오는 28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크로스오버앙상블 동화락, 퓨전국악그룹 별난, 가수 김은정이 출연해 공연이 진행된다. 2회차 공연은 7월28일 조례호수공원, 3회차는 8월 27일 순천지하상가 씨내몰, 4회차는 9월29일 낙안읍성 야외 공연장, 5회차는 10월27일 순천강남여고, 6회차는 11월26일 순천효산고에서 열릴 예정이다.

[21일 광주광역시 동구 소식] 스포츠가상현실 체험관 운영 등

[아시아타임즈=김동화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는 지난 4월 동구청소년수련관에 개관한 ‘스포츠 가상현실(VR) 체험관 본격 운영에 나섰다. 이 체험관은 미세먼지 등 기후와 환경의 제약 없이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동구는 지난해 10월 ‘국민체육진흥공단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구는 청소년수련관 1층 다목적실에 30평 규모로 모두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형 스크린, 동작인식 센서, 빔프로젝터, 체육기구 등을 설치하고 충격 흡수 바닥재와 같은 안전설비도 갖췄다. 스포츠 가상현실 체험관은 광주·전남지역 청소년 수련시설 중 최초로 조성됐으며, 양궁·골프·야구 등 30여 개 스포츠 종목과 500여 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현실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다음은 광주광역시 동구 주요 소식이다 ◇245생활문화방송 시민 리포터 모집 광주광역시 동구는 245생활문화방송에서 시민 리포터 등 방송인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45생활문화방송은 7월 중 광주의 명소를 소개하고 지역 내 문화 취약지 문화공연 진행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방송 개편이 예정돼 있다. 모집된 리포터와 촬영 및 편집 인력은 신규 방송에 투입돼 시민이 직접 만드는 지역민이 공감하는 방송을 제작하게 된다. 245생활문화방송은 2020년 10월 전일생활문화센터 소리작업실에서 유튜브로 첫 방송으로 시작했으며 현재 2천여 명의 구독자를 가진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문화방송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특히 광주의 다양한 문화소식을 전하는 ‘오로지 광주쇼’와 광주의 노래를 듣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광주노래 이야기’는 245생활문화방송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장하고 있다. 접수 기간은 22일부터 30일까지이며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이메일로 하면 되고,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7월 8일 최종 결정된다. ◇학동 붕괴사고 합동분향소 연장 운영 광주광역시 동구가 학4구역 재개발 철거 붕괴사고로 희생된 이들의 합동분향소 운영을 오는 7월 11일까지 이어간다고 밝혔다. 동구는 붕괴사고 다음 날인 10일부터 구청 주차장에 9명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해오고 있다. 희생자 유가족과 부상자 가족은 지난 19일 전체 회의를 열어 합동분향소 운영 연장을 제안했다. 이에 구는 제안을 수락해 광주 시내 주요 길목에 ‘학4구역 재개발 붕괴사고 합동분향소 운영 알림’ 플래카드를 내걸고 다음 달 11일까지 분향소 운영을 이어가기로 했다. 플래카드에는 참배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합동분향소가 위치한 동구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정보를 적었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한편 합동분향소에는 어린 학생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참배 행렬이 이어지며 21일 기준 4,800여 명이 추모·헌화했다. ◇‘오감만족 풍류산책’ 프로그램 운영 광주광역시 동구는 지난 5월부터 문화재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생생문화재 ‘오감만족 풍류산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까지 5년 연속 추진 중은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라는 모토 아래 잠자고 있는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과 함께 문화재를 알아가는 즐거움 속에 매회 그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림에서 나온 오지호(공연·교육) △우리 동네 문화재 탐방 및 체험교실 등 각각 9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초등학생부터 70대 어르신까지 수요자 중심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11회 120여 명이 참여했다. 오는 7월 초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과 전화를 통해 사전 신청하는 방식이다.

[21일 해남군 소식]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등

[아시아타임즈=박정훈 기자] 전남 해남군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각 실과소별 2021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를 비롯해 하반기 추진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각 실과소별 주요업무 390건에 대한 추진 실적 및 하반기 계획 점검과 함께 민선 7기 현안사업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진다. 특히 민선 7기 4년차를 맞아 군민과의 약속을 차질없이 시행, 완료해 해남의 변화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착시켜 나가는 한편 해남군의 장기 성장동력이 될 현안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단계별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하반기는 민선7기의 마지막 연차에 접어드는 만큼 더욱 꼼꼼히 업무에 매진해 주요사업들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정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해남군은 서남권 행정 랜드마크가 될 군 청사신축·이전을 완료할 예정으로,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신청사 시대를 개막한다. 또한 청소년복합문화센터와 작은영화관, 청년센터가 개관할 예정이며,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해남 문화관광재단 설립과 우수영 스카이워크·해상케이블카 개통 등 주요 사업들이 줄줄이 완료를 앞두고 있다. 이와함께 국립기관인 농업분야 기후변화대응센터를 유치하고, K-푸드의 선두주자 김치전문생산단지 조성,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육성, 국도 77호선 해남 화원~신안 압해간 연결도로 공사에 따른 화원권역 관광활성화 등 장기 발전전략 구상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다음은 해남군 주요 소식이다 ◇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모집 전남 해남군이 하계 아르바이트 학생을 보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28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부모 또는 본인의 주민등록이 해남군에 있는 2년제 대학 이상 재학생이다. 모집 기간 내에 군청 총무과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아르바이트 운영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17일 중 총 20일간 근무하게 되며 159만 1,650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7월 7일 오전10시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자체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며 추첨 과정은 군 페이스북 라이브 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추첨으로 선발된 174명의 학생은 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음성인 선발자에 한해 아르바이트를 등록할 수 있다. 선발된 아르바이트 학생들은 군청과 읍면사무소 등에서 현장 위주의 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아르바이트는 28명의 사무보조와 146명의 현장업무로 배정된다. ◇ '일단 걷자, 777 걷기 챌린지' 건강실천 프로그램 운영 전남 해남군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군민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일단 걷자 7·7·7 걷기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21일 전했다. 걷기 챌린지는 가장 쉽고 빠른 건강생활실천인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해남 인구 7만명 회복을 주제로 매일 7,000보 걷기를 진행한다. 챌린지는 휴대폰에‘워크온’앱을 설치후 해남군 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기간은 7월 1일부터 21일까지 매일 7,000보씩 걸으면 되고, 목표를 달성한 16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해남사랑상품권 5,000원과 기능성 고급우산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지역사회 건강통계 자료에 따르면 해남군 걷기 실천율은 2020년 39.6%로 2019년 24.5%에 비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자원순환해설사 양성 교육

[아시아타임즈=김동화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광주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제2기 시민 자원순환해설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참여자들은 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지난 16~18일엔 장덕도서관 등에서 기후위기 대응,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현장워크숍 등 기본 교육이 이뤄졌다. 참여한 시민들은 앞으로 일상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함께 자원순환 조사, 홍보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모든 교육을 마친 뒤에는 ‘제2기 광산구 자원순환해설사’로 나서 어린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교육을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자원순환해설사 활동을 통해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확산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해설사 양성과 함께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자원순환교육도 더 폭 넓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제1기 자원순환해설사들과 함께 지난 5월부터 ‘미래세대 자원순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 달여 간 14개 학교에서 2700여 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했다. 하반기부터는 어린이집, 유치원까지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21일 장흥군 소식] 舊토지대장 고도화 사업 시행 등

[아시아타임즈=박지현 기자 ] 전남 장흥군은 100여 년 전 만들어진 옛 토지·임야대장에 대해 지적 관련 기록물의 영구 보존 체계를 확립하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舊) 토지대장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장흥군에 따르면 구(舊) 토지대장 고도화 사업은 1910년대부터 1975년까지 작성된 부책식 토지·임야대장 18만 7500매를 고해상 컬러 이미지로 스캔한 후 속성 및 대장 정보를 입력하여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지적기록물 전산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지적원도, 세부원도, 토지이동정리결의서, 지적측량결과도 등 중요 지적기록물을 전산화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저해상도 흑백 이미지로 구축되어 내용 식별에 불편함을 겪던 부분이 해결되고, 신속·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지적행정 신뢰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구(舊) 토지대장 고도화 사업을 통해 지적 관련 기록물의 영구 보존 체계를 확립하고, 고품질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토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동친화도시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 간담회 개최 전남 장흥군은 지난 18일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지역사회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아동친화도시 조성 간담회에는 장흥초등학교 교직원, 초등돌봄센터 사회협동조합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가 참석하여 지속 가능한 아동권리교육 프로그램 개발, 아동 의견 수렴 및 의견 반영 시스템 구축, 초등돌봄센터 운영에 관한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장흥군은 2021년 아동친화도시 원년을 맞아 아동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공직자, 아동시설 종사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상시학습, 읍면 이장회의, 초중등학교 수업 등 전 군민들이 아동권리 교육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북구,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 대비 맞춤형 민원실 운영

[아시아타임즈=김동화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북구는 점심시간 휴무제로 인한 업무 공백을 줄이고 주민들에게 민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휴무제 시행과 동시에 평일 오전과 야간에 민원 처리를 가능하게 했다. 매주 화요일은 주민이 출근시간을 이용해 필요한 민원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평소보다 한 시간 빠른 오전 8시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매주 금요일은 근무 시간을 연장해 저녁 7시까지 업무를 처리한다. 특히 무인민원발급기와 인터넷으로 처리가 불가능한 인감, 전입세대열람, 여권 등은 민원 사전 예약제를 실시해 매일 저녁 7시까지 업무를 처리한다. 예약은 민원 처리일 2일전까지 북구청 민원여권과로 전화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북구는 28개 모든 동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고령층 등을 배려해 안내 인력을 배치한다. 이와 함께 구 민원실과 동행정복지센터에 소리함을 설치, 점심시간 휴무제 관련 주민 의견과 불편사항을 수렴해 민원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21일 광양시 소식] 운전면허시험장 주변 미세먼지차단숲 조성 등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도시 내·외곽 도시숲의 기능을 강화하고, 분산된 녹지를 체계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광양읍 운전면허시험장 주변 옛 경전선 폐선부지를 활용해 미세먼지차단숲 조성을 완료했다. 총사업비 7억6000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전문가 기술 자문을 거쳐 지난 3월 중순 사업을 착공해 6월 초에 완료됐다. 가시나무, 메타세쿼이아 등 13종의 교목 246주와 광나무, 꽃댕강 등 14종의 관목 8035주, 그리고 꽃무릇, 털머위 등 5종의 화초류 2450본을 식재했다. 시는 미세먼지차단숲에 주로 도입되는 산림청 권장 수종 76종 중 미세먼지 저감능력, 지역 기후여건, 경관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록수와 활엽수, 교목과 아교목, 관목, 화초류가 다채롭게 조화를 이루도록 수종을 선정하고, 복층다열 구조로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숲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주변에 운전면허시험장, 한려대학교, 보건대학교, LF아울렛 등이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임을 감안해 막구조퍼걸러, 옥외용 벤치, 자전거 보관대, 안내판 및 수목 표찰 등을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접근이 쉽도록 3곳의 진입로를 확보해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공원형 거점숲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광양읍 경전선 폐선부지 일원(순천 경계 동일터널~유당공원)에 일부 단절된 녹지축(동서통합 남도순례 경관숲)을 연결했다. 2016년부터 동일터널을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녹지축은 그동안 국도비 등 약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3.5km의 도심 숲길을 조성했다. 올해 하반기 유당공원 주변 폐선부지에 미세먼지차단숲이 마무리되면 광양읍을 가로지르던 폐선부지 4km가 도시숲으로 조성된다. 다음은 광양시 주요 소식이다 ◇백운산자연휴양림 방역 우수관광지 추천 광양시는 백운산자연휴양림이 방역 우수관광지로 추천되어 한국관광공사와 전국 지자체가 함께 하는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에 동참한다. 캠페인은 여행심리의 빠른 회복세와 다가오는 여름휴가에 대비하는 한편, 안전 여행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백운산자연휴양림은 방역가이드라인을 이해하고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교육 콘텐츠를 수강하는 한편 자율모니터링 실시 등 한국관광공사가 제시하는 방역수칙을 실천한다. 시도 휴양림과 함께 방역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자율적인 방역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백운산자연휴양림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울창한 원시림에 숲속의 집, 오토캠핑장, 야영장 등 다양한 숙박시설과 세미나실, 산림문화휴양관 등을 갖추고 있다. 휴양림 내 치유의 숲은 삼나무, 편백나무숲에서 풍욕, 탁족 등을 즐기는 외부 프로그램과 아로마테라피, 명상요가, 족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내부 프로그램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다. 광양목재문화체험장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목재를 직접 느끼면서 작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목공체험 프로그램과 친환경 놀이터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백운산 둘레길의 다채롭고 특색있는 9개 코스(118km)도 사색과 건강을 증진할 기회를 제공한다. ◇광양시립도서관, ‘2021 올해의 책’ 독서이벤트 광양시가 지난 4일 ‘2021 광양시 올해의 책’ 선포와 소리극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화하고 있는 ‘범시민 올해의 책 읽기’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의 책과 관련한 독서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7~11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는 올해의 책 독서이벤트는 △7월 올해의 책 홍보하기 △8월 내 마음 한 문장 필사 △9월 N행시 작성하기 △10월 100자 서평 작성하기 △11월 올해의 책 완독 인증하기 등 매달 새로운 주제로 열린다. 독서이벤트는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립도서관은 매월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 시민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올해의 책을 읽고 내 마음에 울림이 있는 한 문장을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유하는 ‘2021 올해의 책 문장 수집’ 코너도 운영하는데,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에게 매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21일 전남교육청 소식]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등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을 21일 발표했다. 총 452명을 선발할 예정인 이번 시험에 2646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선발예정인원의 110%와 양성평등채용목표제 합격자를 포함해 468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직렬별 합격자 수는 △교육행정 289명 △사서 28명 △보건 18명 △시설(건축) 30명 △조리 23명 △운전 42명 △시설관리 20명 등이다. 전체 직렬 합격자 성별 분포는 남자 189명(40.4%), 여자 279명(59.6%)이며, 교육행정 직렬의 경우 남자 88명(30.4%), 여자 201명(69.6%)으로 여성 합격자 비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행정 직렬 합격자의 연령대별 분석 결과 20대가 74.4%로 가장 많았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교육행정(일반) 직렬 응시자로 45세이고, 최연소 합격자는 교육행정(장애인) 직렬 응시자로 19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교육청은 필기시험 합격자 468명에 대해 오는 7월 2일 면접시험을 실시한 후, 7월 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은 전남도교육청 주요 소식이다 ◇구례자연드림파크서 평화교육 기초 연수 실시 전라남도교육청이 최근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평화교육 기초 연수를 실시했다. 교원의 평화교육 이해도 제고와 평화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 연수에는 민주시민교육지원단과 초·중학교 교원 30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연수가 진행됐다. 정주진 평화갈등연구소장은 ‘평화를 상상하는 교육’이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평화적 공존을 위해서는 학교부터 ‘함께’, ‘더불어’ 살기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 내 모든 공간과 시간이 평화교육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대훈 성공회대교수는 “평화교육은 평화에 대해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평화를 위한 교육이며, 학생들에게 삶과 사회를 비판적으로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복 한신대 석좌교수는 “한반도와 동아시아 평화운동이 전세계 평화교육으로 확산되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야 한다.”며 난센아카데미와 실시했던 연수를 영상으로 소개했으며, 김경신 목포교육지원청 장학사는 유럽의 국제 평화기관에 방문한 경험을 나눴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빈부갈등, 노사갈등, 세대갈등 등이 갈수록 심화되어가는 상황에서 평화에 대한 고민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가 서로를 배려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평화교육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폭력과 권력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면서 “학교와 가정에서 민주적이고 평화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밝혔다.

[21일 전남도 소식] 7월부터 사적모임 확대 등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전라남도는 정부가 7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5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하는 등 지자체 자율권을 강화한 개편안을 마련함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은 확대하되, 거리두기는 넓히며 점검을 강화하는 개편안 1단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차례 유행의 효과성 및 한계점을 평가, 예방접종률을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한 거리두기 체계 개편이다. 수도권은 7월 14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을 6명까지 확대해 시범적용하고, 비수도권은 방역상황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지자체 자율로 적용토록 해 자율과 책임을 강화한다. 1~3단계는 지역별로 조정하고 4단계만 전국 권역별 단위로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에서 결정한다. 개편안 1단계는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없고, 행사․집회는 500명까지, 종교시설 인원 제한도 수용인원의 50%까지 확대된다. 유흥시설 5종과 콜라텍․무도장, 홀덤펍은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되고 거리두기는 시설면적 6㎡당 1명으로 강화한다. 다만 클럽·나이트는 시설면적 8㎡당 1명이다. 스포츠, 관람장도 실내 50%, 실외 70%까지 입장이 가능해진다. 도는 7월 1일부터 개편안 1단계를 본격 시행한다. 다만 현재 8명까지 허용한 사적모임과 4명까지 허용한 유흥 관련 시설의 인원제한 완화 여부는 6월 말까지 확진자 발생 추이, 백신 접종 상황, 최근 늘어나는 변이바이러스 감염 등 방역상황을 신중히 검토해 확정할 예정이다. 이는 확진자 접촉에 따른 소규모 감염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유행상황의 안정적 관리, 예방접종의 원활한 진행 등 방역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것이다. 유흥시설 종사자, 노래방 도우미, 목욕장 등 다중시설 영업시간 등 운영 제한을 완화하는 대신 선제검사와 방역점검은 강화한다. 종교시설은 예배 등 정규 활동에 한해 수용인원의 50%까지 허용하되, 모임․행사․식사․숙박은 자제해야 한다. 다만 백신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하면 성가대․찬양팀, 통성 기도 등이 가능하다. 백신 접종자 방역수칙도 달라진다. 7월부터 접종 후 2주가 지나면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실외에서도 군중이 모이는 행사나 집회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실내에서도 예외 없이 착용해야 한다. 방역수칙을 위반해 확진되면 생활지원금 지원에서 배제하고, 방역수칙 위반으로 집단감염 발생 시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으며 과태료와 별개로 2주간 집합을 금지한다. 21일 현재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순천 1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1593명으로 늘었다. 지역감염은 1503명, 해외유입은 90명이다. 이날까지 백신 접종자는 1분기 대상자 6만 8384명 중 6만 1194명(89.5%), 2분기 73만 2252명 중 64만 5436명(88.1%)으로 총 70만 630명이다. ◇전남도립미술관, 소장작품 공모구입 나서 전남도립미술관은 2021년 소장품 구입 일환으로 제1차 ‘공모구입 공고’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공모구입으로 매입한 작품은 지역 작가 70%, 다른 지역 작가 30%의 비율이었고, 올해도 이를 유지키로 했다. 전남에 미술관이 처음 개관한 만큼 전남지역 작가들을 우대해 소장품을 구입함으로써 전남미술사의 연구기반을 다지고, 이를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중심에 놓기 위한 것이다. 또한 올해는 구입 전 작품의 실견이 어려워 미술관 컬렉션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힘든 공모 구입의 특성을 보완하기 위해 2019년 100% 비율이었던 공모구입 비중을 다소 축소키로 했다. 대신 도립미술관 기획전시 출품 작품 등 제안구입 비중을 늘림으로써, 각 시기별 대표작품 구입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는 미술관 소장품을 다양화하고, 해당 분야 작품을 집중 연구함으로써 장기적 목표에서 도민에게 수준높은 전시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미술시장 규모가 일시적으로 위축됨에 따라, 2021년 상반기 제1차 공모구입에선 어려운 청년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전남지역, 특히 젊은 작가의 작품을 우대해 구입할 예정이다. 총 2억 원 이내의 규모로 예정된 이번 공모구입에 관한 내용과 제출서류는 전남도와 전남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우편 소인 기준으로 7월 5일부터 7일까지 전남도립미술관에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된다. 기존 방문 접수는 코로나19로 불가능하다. 전남도립미술관은 구입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수준 높은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작품수집추천위원회’와 ‘작품수집심의위원회’, 2차에 걸친 개별 심의를 통해 구입 여부와 가격을 결정한다. ◇지방세 체납자 가상자산 전격 압류 전라남도는 지난 5월부터 지방세 체납자 보유 가상자산 현황을 파악해 이들 중 고액·상습 체납자 체납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납처분 조치는 최근 가상자산이 무형자산으로 재산 몰수가 가능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있었던데다 가상자산 거래소를 통해 체납자 보유 가상자산 확인이 가능토록 특정금융정보법이 개정된데 따른 것이다. 도는 빗썸, 두나무, 코인원, 코빗 등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4곳의 체납자 보유 가상자산을 확인한 결과, 173명 10억 9860만 원을 확인, 137명 1억 4400만 원 상당을 전격 압류했다. 압류 이후 일부 체납자가 3천만 원을 자진 납부했다. 나머지 압류 가상자산은 추심 요청 후 체납세금에 충당할 예정이다.

[21일 여수시 소식] 권오봉 시장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특별상 수상 등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권오봉 여수시장이 최근 서울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시정활동 우수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환경보전대응본부와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환경부, 산림청, 국회 등이 후원했다.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조직위원회는 국내 각 분야에서 지구온난화 방지와 환경 보전‧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2년마다 환경공헌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권 시장은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선언과 기후변화대응계획 수립 등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정책 추진과 대기환경 개선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경유차량 조기폐차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과 그린수소산업 중심도시 조성 지원, 여수산단 대개조 및 청정연료(LNG)사용 자발적 협약 등 대기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 시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민관산학이 함께 참여하는 선제적 온실가스 감축활동과 전 시민 녹색생활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러한 노력이 2023년 개최 예정인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성공의 밑거름이 되도록 여수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여수시 주요 소식이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기원 섬 관련 전문 학술단체인 한국도서(섬)학회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을 적극 응원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한국도서(섬)학회는 지난 18일~19일 양일간 여수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서(섬)‧해양수산자원 개발과 지역관광 및 해운항만물류 활성화’를 주제로 정책포럼 및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다. 18일 히든베이호텔에서 열린 개회식은 한국도서(섬)학회 김민영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권오봉 여수시장의 환영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장영태 원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준비하는 여수시는 김태횡 섬자원개발과장의 기조발표를 통해 국제행사 승인을 위한 학회의 관심과 지지를 거듭 당부했다. 김민영 회장은 “섬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가 매우 기대된다”면서, “섬박람회 개최에 한국 도서(섬)학회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7월 17일부터 한 달간 돌산 진모지구 일원에서 전 세계 섬을 가진 국가들을 초청해 개최할 예정으로, 타당성조사를 거쳐 오는 7월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승인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2022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진학상담 운영 여수시가 2022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원서접수를 앞두고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시전형 진학상담’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상담은 7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상담실에서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총 120명으로 1인당 90분간 전문 강사로부터 개인별 적성과 역량에 맞는 대학‧학과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은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상담시에는 진학상담 기초자료(모집공고 서식 참고), 학교생활기록부, 모의평가 성적표 등을 지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지역 학생들에게 변화된 대입 환경에 맞춘 성공적인 대입전략을 지원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마련했다”며 “수시 전략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7월 수시전형 진학상담에 이어 ‘고3 대입준비 집중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해 12월까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준비 지원 △정시전형 진학상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21일 진도군 소식]마을단위 LPG 배관망 지원사업 '선정'

[아시아타임즈=박정훈 기자]전남 진도군이 진도읍 송현마을과 지산면 관마마을이 ‘마을단위 LPG 배관망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 밝혔다. ‘마을단위 LPG 배관망 지원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연료비 부담이 많은 농·어촌 지역의 에너지 절감 등을 위해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마을 내 모든 세대를 지하배관으로 연결, LPG를 도시가스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군은 국·도비 3억 3,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개별 주택에 설치된 가스용기가 철거되고, 배관망을 통해 LPG 가스가 공급되어 도시가스 수준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생활이 어려운 주거복지 대상자는 ‘LPG 희망충전 기금’에서 기초생활수급자는 자부담의 100%, 차상위 계층은 50%를 지원해 준다. 진도읍 LPG 배관망 지원 사업 추진으로 올해 2월부터 진도읍 2,900세대에 LPG 가스 공급을 시작했으며, 이번에 2개 마을을 포함 진도군은 총 3개 마을에 마을단위 LPG 배관망을 구축한다. 진도군 경제마케팅과 관계자는 “마을단위 LPG 배관망사업으로 기존 등유와 LPG 용기 사용 대비 30~50%의 연료비 절감효과가 예상된다”며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진도군 주요소식이다 ◇ 치매예방 위한 ‘어르신 집중 교육’ 활발 전남 진도군 치매안심센터가 최근 진도군 여성플라자에서 2주 동안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사업 대상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전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치매환자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인관계나 신체활동을 유지하지 못해 치매증상이 악화되는 사례를 흔하게 볼 수 있다. 진도군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예방교육은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 치매를 악화시키는 요인들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에 대한 정보와 상담이 필요할 경우 진도군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에서 24시간 365일 연중무휴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오리온 직원, 인도출장 중 사망…사후 코로나19 확진판정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인도로 출장을 떠난 오리온 직원 1명이 코로나19로 인해 현지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오리온에 따르면 인도 라자스탄주에 위치한 오리온 공장으로 장기출장 중이던 직원 A씨가 9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숨을 거뒀다. A씨는 사망 전 감기 증상이 있어 약을 복용했고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검사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하지만 사망 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유해는 앞서 15일 국내 항공편으로 송환됐으며, 발인은 이날 진행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인도공장에 파견된 직원은 A씨 포함 B씨, 주재원 C씨 총 3명이었다"며 "B씨와 C씨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오랜 기간 함께 근무해온 임직원들의 충격이 매우 크다"며 "회사 측과 전 임직원들은 상심이 클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고인이 이룬 업적과 성과를 기리며 예우를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 2월 인도공장을 준공하고 '초코파이' 현지 생산을 본격화했다.

[아하 인터뷰] 키위뱅크의 반란 "데이터 플랫폼 앞으로"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디지털보다 더 세분화된 '데이터 플랫폼'입니다. 변화는 현재진행형입니다." 플랫폼 '키위뱅크(KiwiBank)'의 목표를 두고 이선호 KB저축은행 ICT본부장은 간략하게 말했다. 그는 KB저축은행의 '플랫폼 전문가'로 키위뱅크 개발을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KB저축은행은 지난 1분기 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 88% 가량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기준 지난해까지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넘지 못했던 것을 비교하면 상당한 성장이다. 총자산도 처음 2조원을 넘기며 10위권 뒤를 바짝 쫓고 있다. KB저축은행의 성장 뒤에는 키위뱅크가 있다. 상징색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키위뱅크는 타사 앱과는 다른 개성을 추구했다. 이 본부장은 플랫폼의 성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에 상당한 보람을 느낀다. 그는 "키위뱅크를 어떻게 하면 차별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민을 거듭했다"며 "5년 전 처음 개발 인력 세 명과 함께 시작했던 플랫폼이 지금은 10만명에 가까운 고객을 확보하는 등 성장을 확인하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키위뱅크는 키위와 특유의 '올리브 그린(Olive Green)' 컬러가 떠오른다. 키위뱅크가 구축한 이미지 마케팅의 결과다. 키위뱅크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해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전신인 '착한뱅킹'에서 'Kind'를 따오고, 무선기술·모바일을 의미하는 'Wireless'의 앞 두 글자씩을 따왔다"며 "키위처럼 상큼하고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중의적인 의미도 함께 넣었다"고 언급했다. 그 덕분에 키위뱅크는 희망사항처럼 소비자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통해 성장했다. 두달 뒤면 1주년이 되는 키위뱅크는 실적 면에서 남부럽지 않은 성과를 일궜다. 착한뱅킹 시절 3만명 수준이던 이용 고객은 1년도 되지 않아 10만명에 가까운 고객 수를 확보했고, 중금리 대출에서도 우량고객을 중심으로 한 수요를 발굴해 중금리 대출 실적에 기여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나 KB Pay(페이) 등 간편결제와 합종연횡한 상품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둘 다 키위뱅크의 대표적인 제휴 서비스로 앱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의 경우 출시 후 1만장에 가까운 발급건수로 고객 인기를 체감하기도 했다. 이 본부장은 실적만으로는 만족하기 어렵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는 "실적은 키위뱅크가 방향성을 제대로 설정해 성장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며 "하지만 우리는 더욱 고객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플랫폼을 만드는 데 관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편의성에 기반한 서비스 구축 사례로 '쉐이커(Shaker) 기능'을 소개했다. 쉐이커 기능은 최근 카카오톡(Kakaotalk) 실험실에서 도입되며 알려진 기능으로, 앱에 들어간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두 번 흔들면 지정한 메뉴로 바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그는 "해당 기능은 키위뱅크가 먼저 선제적으로 도입한 바 있었다"며 "쉐이커 기능으로 입금·송금 등 주요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어 고객은 타사 앱보다 빠른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데이터 플랫폼이란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의 플랫폼이다. 그는 현재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에 비해 세분화되고 발전된 형태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는 각 금융권 사이 합종연횡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해 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본부장은 "현재의 디지털 환경에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에는 아직 헤쳐나가야 할 과정이 많다"며 "고객 수도 지금보다 더 확충해야 하고, 어떻게 데이터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B저축은행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키위뱅크는 웰컴저축은행의 웰컴디지털뱅크(웰뱅),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뱅크에 이어 업계 내 3위 앱으로 올라섰다. 주요 저축은행들이 각자 디지털 플랫폼을 꺼낸 '플랫폼 홍수' 속에서 건진 값진 성과다.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당연히 업계 내 톱 클래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수익도 비대면에서 나오는 시기, 고객과 금융사 모두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데이터 창구'의 역할을 키위뱅크가 추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켓컬리, 퍼플 박스 도입…’과대포장 논란’ 잡았다고?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컬리 퍼플 박스가 개당 1만 5000원씩 하더라고요. 처음으로 '마켓 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소비자 A씨) "쿠팡처럼 보냉 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인 줄 알았는데 판매하는 거더라고요. 그런데 전월 30만원 이상 결제한 화이트 등급 이상만 살수 있다고해서 조금 언짢네요." (소비자 B씨) 그동안 '과대포장'으로 소비자들의 눈총을 샀던 마켓컬리가 재활용 포장재 '컬리 퍼플 박스'를 도입하며 만회에 나섰다. 하지만 소비자를 등급으로 메겨 부합하는 고객에 한해서만 주문이 가능한 점, 비교적 높은 단가 등이 소비자 불만으로 터져나오면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선식품 위주로 새벽 배송을 진행하는 마켓 컬리는 그동안 소비자들 사이에서 과대포장 지적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냉장·냉동·상온 상품을 각각 따로 택배 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탓에 큰 택배 상자에 상품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는가 하면, 식품을 보호하기 위한 뽁뽁이 등 완충재가 더 많이 쏟아져 나오면서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택배 하나를 정리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과 쓰레기 배출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특히 전 업계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경영'과도 엇박자 행보라는 비난도 잇따랐다. 과대 포장의 심각성은 소비자 조사 결과에서도 뚜렷하게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이 이달 1일 발표한 마켓컬리·쿠팡·SSG닷컴 등 이용률이 높은 상위 3개 새벽 배송업체 소비자 조사에서 24.1%가 새벽배송 서비스에서 가장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과대 포장'을 꼽기도 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한걸까. 최근 마켓컬리는 재사용 보냉백 컬리 퍼플 박스를 선보였다. 컬리 퍼플 박스는 냉장·냉동 상품을 구분해 약 47ℓ 용량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배송은 샛별배송 주문 후 문 앞에 박스를 놓아두면 배송 기사가 주문한 냉장·냉동 상품을 컬리 퍼플 박스에 담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상온 제품은 종이 포장재에 별도로 담아 배송된다. 문제는 베타 서비스이지만 당장 회원 등급(화이트~더피플) 조건에 부합하는 고객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 타 새벽 배송 업체와 달리 보냉백을 개당 1만 5000원에 구매해야한다는 점이다. 현재 쿠팡 로켓프레시와 쓱(SSG)닷컴은 원하는 고객에게 보냉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비자 A씨는 "컬리 퍼플 박스의 원가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1만 5000원이라는 가격 정책에 기분이 상했다. 처음으로 '마켓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개를 저었다. 소비자 B씨도 "재사용 보냉백을 선보임으로써 환경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부분은 높이 평가해 주고 싶다"면서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컬리를 이용하는 고객으로써 회원 등급 조건을 나눠 판매하는 것은 언짢은 심정"이라고 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회원 등급 조건을 내걸은 점에 대해 "화이트 등급 이상은 주문 횟수가 많은 고객들이라 피드백 받기가 더 용이하다고 생각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시범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부족한 부분을 확인, 보완한 뒤 전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 정책에 대해서는 "1만 5000원이지만 고객에게 구매하라고 강요하지 않고 있다"며 "지금처럼 종이박스로 상품을 받아도 되거나,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보냉 박스에 상품을 받아도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