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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19일 Wedn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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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후진기어 넣은 ‘라면 빅3’, 글로벌 급가속 태세

2021.05.19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급증한 '집밥족'과 글로벌 판매 호조에 힘입어 나홀로 호황을 누렸던 라면 빅3가 올해 1분기에는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기저효과와 원자재 가격 급등, 해상운임 상승 등 3대 악재가 실적의 발목을 잡았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3사는 전 세계에서 K푸드에 열광하는 틈을 노려 해외시장 판로를 더 넓히는 한편, 국내 시장에선 협업 신제품 출시를 통한 온라인 채널 확대를 2분기 타개책으로 제시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라면업계 빅3인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모두 전년보다 두 자릿수 쪼그라들었다. 농심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5.5% 줄어든 28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7.7% 감소한 6344억원, 당기순이익은 40.5% 감소한 291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오뚜기도 영업이익이 12.3% 줄어든 50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3.84% 늘어난 6712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1.9% 줄어든 390억원이었다. 삼양식품의 영업이익 역시 46% 줄어든 144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10% 감소한 1400억원, 당기순이익은 41% 급감한 132억원을 냈다. 라면 3사의 저조한 1분기 실적은 코로나19 사태로 집밥족이 늘면서 반짝 부풀었던 기저효과가 반영된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라면의 주요 원재료인 밀·대두·팜유 등의 가격이 급등한 점, 해상 운임 상승으로 물류비가 오른 점도 실적 부진을 부추겼다. 실제 시카고상품거래소(CBOT)가 발표한 지난 14일 기준 맥과 대두의 부셸당(27.2㎏) 가격은 각각 7.07달러, 15.86달러로 최근 1년 사이 41%, 89% 껑충 뛰었다. 팜유도 올해 1분기가 지난해보다 44.8% 급증한 1t당 980달러에 달했다. 컨테이너 운임 종합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역시 지난주 대비 248.18포인트(p) 오른 3343.34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자재를 운송하는 벌크선 운임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황만 보면 당장 라면 가격 인상을 단행해야 하지만 사실상 쉽지 않다. 대표적인 서민 먹거리라는 라면 특성상 자칫 가격을 올렸다가 여론의 뭇매를 피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농심은 주력제품 신라면 가격을 2016년 이래 동결한 상태고, 오뚜기는 2008년 이후 약 13년 동안 진라면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삼양식품 또한 2017년 이래 가격 인상하지 않고 있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농심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실적은 원재료 가격 상승 요인도 있지만 기저효과가 가장 크다"며 "현재 해외 시장의 반응이 좋아 계속해서 성장시키고, 국내 시장에서는 여름 시즌이 다가오니 비빔면 등 협업 상품을 출시해 2분기에 실적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유지류 등 원재료 가격이 상승해 영업이익이 감소하기도 했지만 소비자들의 소비가 라면에서 다양한 제품들로 분산되기도 했다"며 "신제품 출시와 함께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양식품은 SNS 채널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지난해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이라 사재기가 많았다. 2019년도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이 아니다"라며 "국내외 모두 라이브 커머스나 유튜브 등 웹 기반으로 한 SNS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세계 “대전·충청 인재 3000명 뽑는다”

[아시아타임즈=이경화 기자] 대전신세계가 오는 8월 개점을 앞두고 3000여명을 뽑는 대규모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대전·충청권 고용난 해소는 물론 지역 인재를 위한 상생 채용의 장이 될 전망이다. 19일 신세계에 따르면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2개월간 열리는 채용박람회는 지역법인인 대전신세계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와 유성구·대전고용노동청·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후원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등에 적극 동참하고 지원자 안전을 고려해 잡코리아에 마련된 온라인 채용관에서 진행된다. 대전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의 13번째 점포로 백화점과 함께 호텔·체험 시설을 함께 선보인다. 과학 콘텐츠 학습·문화생활, 여가활동 등이 가능한 중부권 랜드마크로 지하 5층, 지상 43층 규모(건물 면적 약 28만㎡)다. 박람회에는 신세계그룹사와 협력사는 물론 다양한 지역 강소기업 등이 참여한다. 신세계그룹에서는 대전신세계·이마트·신세계인터내셔날·신세계푸드·스타벅스코리아·신세계L&B·신세계센트럴시티·신세계까사미아 등 총 8개사와 삼구·위피크·빌컴 등 104개 신세계 파트너사가 참여하고 한스크·라도무스·㈜동양환경 등 지역 강소기업도 3개사가 함께 하는 등 총 115개사에서 3000여명 규모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궁즉통’ 롯데·신라·신세계 ‘호텔 빅3’, 럭셔리 빙수 전면 배치

[아시아타임즈=이경화 기자] ‘C-쇼크’에 신음하는 국내 호텔업계 빅3 롯데, 신라, 신세계가 여름철 궁즉통(窮則通·궁하면 통한다) 메뉴로 럭셔리 빙수를 전면에 내세웠다. 4만원에서 6만 원대의 고가 빙수가 ‘나를 위한 작은 사치’, ‘보복소비’ 트렌드가 결합돼 MZ(밀레니얼+Z)세대들에게 먹혀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의 최상급 럭셔리 호텔 시그니엘서울은 최근 미슐랭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가 개발한 빙수 3종(코코넛 망고빙수, 멜론 자몽빙수, 밀크 파인애플빙수)을 내놓으면서 호텔가 빙수 대명사로 불리는 신라호텔의 애플망고 빙수에 맞불을 놓았다. 롯데호텔이 내놓은 코코넛 망고빙수는 코코넛 과육을 갈아 만든 얼음과 망고 셔벗에 망고를 올려 생 코코넛에 담아냈다. 멜론 자몽빙수는 멜론 과육을 갈아 넣은 얼음에 자몽 셔벗·멜론·민트 잎을, 밀크 파인애플빙수에는 요거트를 넣은 우유 얼음에 파인애플·셔벗을 올린 비주얼이 시원함을 자아낸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빙수 프로모션과 관련, “기온이 본격 상승한 이달 말을 기점해서 디저트 마니아 고객층 위주로 꾸준히 예약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호텔 빙수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편히 주변 풍경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식음 매출이 예전보다 좋아져 호텔의 매출 밸런스 측면에서 보면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 신라호텔의 애플망고 빙수(애망빙)는 지난달 말부터 판매되고 있다. 2011년 선뵌 더 라이브러리의 애망빙은 호텔빙수 시초 격이다. 한 그릇 값이 올해 처음 6만원을 넘었으나 대기 줄이 늘어설 만큼 인기가 여전하다. 맛과 향이 강점인 제주산 애플망고를 넉넉하게 담아냈다. 조선호텔앤리조트(옛 신세계조선호텔)가 운영하는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은 지난달 중순 일찌감치 애플망고 빙수와 수박 빙수 판매를 시작했다. 전년 출시일 4월27일보다 2주가량 앞당긴 4월12일 판매를 시작했음에도 불구, 빙수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관측됐다. 올 4월27일부터 5월17일까지 빙수 판매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13% 신장했다. 한편 호텔 빅3는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실적이 모두 맥없이 꼬꾸라졌다. 올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투숙률이 줄어드는 가운데 재산세와 인력비용 등 고정비가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1분기 롯데호텔의 영업 손실 규모는 638억 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호텔신라도 178억 원 규모의 영업 손실을 냈으며,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영업 손실 규모는 148억 원으로 집계됐다.

[마감] SK아이이테크놀로지, 상장 후 첫 상승 마감...서울가스 '상한가'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코스피지수가 1%대로 반등했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8.53포인트(1.23%) 오른 3173.0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86포인트(0.03%) 오른 3135.38에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9745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399억원, 350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4.81%), 건설업(2.71%), 전기가스업(2.41%), 증권(2.41%), 기계(2.11%), 서비스업(1.89%), 은행(1.86%) 등이 올랐고, 의료정밀(-1.6%), 운수창고(-0.34%), 종이목재(-0.32%) 등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SK하이닉스(2.98%), LG화학(2.44%), 삼성바이오로직스(2.29%), 카카오(2.26%), 현대차(1.76%), NAVER(1.60%), 삼성SDI(1.28%), 셀트리온(0.93%)은 상승했고, 삼성전자우(-0.41%)는 하락했다. 삼성전자와 HMM은 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4.35%)는 상장 이후 처음으로 6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천연가스 가격 급등에 서울가스가 상한가로 올랐다. 부산가스(6.08%), 대성에너지(7.56%) 등도 급등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60포인트(0.69%) 오른 969.10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33포인트(0.03%) 오른 962.83으로 개장해 장 초반 등락하다가 이후 상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39억원, 90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676억원을 순매도했다. KG ETS는 1분기 실적 호조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연결 기준 올 1분기 이 회사 영업이익은 57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68억원에 비해 폭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3원 내린 1130.5원에 마감했다.

롯데손보, 1분기 '흑자전환' 성공…안정화 '청신호'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올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체질 개선 요구 등 경영위기 속에 본사 사옥마저 매각한 '배수진'이 통한 것이다. 고강도 효율화와 포트폴리오 개선이 롯데손보 흑자전환에 기여하면서 안정화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18일 롯데손보에 따르면, 롯데손보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은 628억원, 영업이익은 542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원수보험료는 5701억원으로 전년동기(5507억원)대비 3.5% 늘었다. 영업실적 개선 배경에는 보험상품 포트폴리오 우량화와 손해율 개선을 통해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가 통했기 때문이다. 올 1분기 장기보험료가 전년동기에 비해 19.5% 성장한 4177억원을 기록한 점 등 보험 포트폴리오가 우량화 추세에 있다는 평가다. 1분기 전체 손해율 평균은 85.6%로 전년동기(90.1%)보다 4.5%포인트 개선됐다. 포트폴리오 우량화를 통해 손해율이 줄어들어 손해율 차익이 개선됐고, 체질 개선도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있었다. 앞서 롯데손보는 오는 2023년 '신 지급여력제도(K-ICS)' 도입 등 제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코자 본사 사옥을 매각하고 임차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사옥매각이익은 1분기 경영성과에도 반영됐다. 1분기 롯데손보 RBC(지급여력비율)는 183.6%로 이전 분기(162.3%)대비 21.3%포인트 개선됐다. 실적개선에 따른 이익잉여금 증가 효과와 후순위채 인정액 증가 등 가용자본 증가, 자산 포트폴리오 조정에 따른 신용·시장위험액 감소 등이 한꺼번에 반영된 결과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그동안 보험업을 둘러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장기 내재가치 증대와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올초 가이던스 공시를 통해 밝힌 영업이익 1479억원 달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저축은행, 금융플랫폼 'Smart-i' 오픈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스마트저축은행이 디지털 금융플랫폼을 선보였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간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개발한 플랫폼으로, 스마트저축은행도 본격 디지털 경쟁에 뛰어드는 모습이다. 18일 스마트저축은행에 따르면, 이날 스마트저축은행은 금융플랫폼 'Smart-i'를 론칭했다. 고객에게 서류 제출, 대출 약정등 대면 위주의 금융서비스에서 비대면 금융서비스 제공 기반을 닦았다. 스마트저축은행은 Smart-i 오픈과 관련해 연 3.5%의 금리를 제공하는 'Smart-i 정기적금'을 출시해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선다. 스마트저축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고객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고, 스마트저축은행과 제휴중인 업체 임직원이라면 우대금리 상한선을 높여 최대 연 4.0%을 받을 수 있다. 또 해당 플랫폼을 통해 모집영업, 직접영업 등 기존 영업방식에서 모바일을 통한 특화영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견·중소기업 근로자들이 누구나 Smart-i를 통해 금융거래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영업방식을 개선한 것이다. 김영규 스마트저축은행 대표는 "서민금융을 기반으로 한 금융기관으로 본연 역할을 충실히 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다양한 업계와 협업을 통한 대고객 서비스 향상에 금융플랫폼을 통한 한 단계 더 높은 금융서비스 제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카드 레터] 신한카드, '라이브 커머셜' 할인행사 진행

■ 신한카드, '라이브 커머셜' 할인행사 진행 신한카드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생활가전 브랜드 '다이슨'과 손잡고 생활 가전제품 구매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에 나선다. 오는 20일 오후 8시부터 한시간 동안 여러 상품을 판매하는 소스라이브 앱에서 다이슨의 '디지털 슬림 플러피' 등 신제품 청소기 등을 할인판매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판매 제품을 신한카드로 결제시 8%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2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 현대카드, '2021 서머 e-프리퀀시' 아이템 선착순 증정 현대카드가 스타벅스와 함께 '스타벅스 현대카드' 발급 후 스타벅스에서 첫 이용하는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2021 서머 e-프리퀀시' 아이텐 선착순 증정에 나섰다. 신규고객 혹은 이벤트 직전 6개월 사이 스타벅스 현대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은 스타벅스에서 5만원 이상 누적 사용시 이벤트에 참여가 가능하다. 결제 실적이 없는 고객 가운데 선착순 5000명에게 전용 스마트폰 케이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같이 진행된다. ■ 롯데카드, 여성 사외이사 선임…"의견 다양성 강화" 롯데카드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전체 다섯 명으로 구성된 사외이사 현황을 공개했다. 롯데카드 사외이사 가운데 두 명이 여성으로 각각 이복실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협회장과 김수진 여성변호사회 부회장이다. 앞서 지난 3월 롯데카드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이 협회장을 사외이사·감사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

[보험 현미경] AIA생명, 삼성카드 고객 전용 암보험 출시

■ AIA생명, 삼성카드 고객 전용 암보험 출시 AIA생명이 삼성카드와 손잡고 삼성카드 고객이 가입할 수 있는 'AIA 100세 든든 슈퍼암보험'을 선보였다. 해당 보험은 AIA생명과 삼성카드의 디지털 역량을 결합해 언더라이팅 기반을 구축하고, 고객 맞춤형 심사 제도 'DDUW(Data Driven Underwriting)'를 도입했다. DDUW는 삼성카드 고객의 데이터 심층 분석 결과를 AIA생명의 언더라이팅 자체 기준과 접목해 고객 개인별로 보험 가입에 필요한 고지 항목을 결정해준다. 주계약 및 특약에 가입한 고객은 최대 1억5000만원의 암 진담금이 보장된다. 암 진단 사실 확인시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금을 일시금 지급해 생활비, 치료비, 간병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건도 갖췄다. ■ 미래에셋생명, '글로벌 MVP펀드' 퇴직연금 확대 출시 미래에셋생명이 판매중인 '글로벌 MVP펀드'를 퇴직연금에 확대 출시했다. 출시 상품은 '퇴직플랜 글로벌 MVP펀드'와 '퇴직플랜 ETF 글로벌 MVP펀드'로 둘다 주식형 상품이다. MVP펀드는 자산운용 전문가가 글로벌 분산투자를 원칙으로 전략 수립부터 운용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일임형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로 출시 7년 만에 순자산 3조원을 돌파하는 등 변액보험 상품의 스테디셀러로 손꼽힌다. ■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굿리치 ETF 변액연금보험' 출시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GA(법인보험대리점) 리치앤코와 손잡고 '굿리치 ETF 변액연금보험'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ETF 펀드로 구성된 모델 포트폴리오로 효율적인 장기 분산투자가 가능한 상품으로 투자 전략 선택권을 확대했다. 선택된 투자 전략 내 ETF 펀드는 삼성자산운용 자문에 맞춰 매 분기마다 자동으로 변경돼 편리하면서도 전문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 AXA손보, '리버풀 FC'와 손잡고 경품 이벤트 나서 AXA손해보험이 영국 소재 축구단 '리버풀 FC'와 함께 고객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에 나섰다. 리버풀 FC의 파트너사인 AXA그룹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추첨을 통해 고객들에게 선수 친필 사인이 적힌 트레이닝 셔츠를 비롯한 경품을 제공한다. ■ 한화손보, '랜선 안전골든벨' 행사 개최 한화손보가 수도권 내 아동복지시설 초등학생 100명과 안전 지식을 겨루는 '랜선 안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골든벨 퀴즈 외에도 복지시설 어린이들이 사용할 행사물품 키트 전달과 아이들을 위해 계절별 특성에 맞춘 유형별 안전퀴즈 내용을 영상으로 촬영하는 등 비대면으로도 행사를 충실히 치를 수 있도록 했다. ■ 푸본현대생명, 만기 고객 '스토리 공모전' 수상자 발표 푸본현대생명이 '만기 고객 스토리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해당 공모전은 올해 보험계약이 만기되는 고객과 설계사를 대상으로 총 네 개의 컨셉을 중심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됐다. 공모전 우수작에는 지난 1996년 아이가 태아였던 당시 교육보험에 가입해 지금 성년으로 자란 자녀를 바라보며 회상하는 작품과 지난 1999년 어린이보험 가입 이후 자녀 교통사고로 수술과 장기입원 등 아픔을 겪을 당시 설계사가 찾아와 위로를 전달하고, 올 6월 만기보험금을 받게 되는 수기 등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수상자로 총 135명을 선정하고, 수상작을 고객 관리를 위한 사내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 농협생명, '농·축협 연도대상' 개최 농협생명이 제33회 농·축협 연도대상을 개최했다. 올해 연도대상은 △수도권 △전라권 △경상권 △중부권 등 4개의 권역으로 나눠 진행했다. 대상에는 박선미 목포무안신안축협 옥암지점장을 선정했고, 사무소부문 1위에는 전남 완도농협이 5년 연속 영예를 안고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반대 명분 사라진 카드사…'햇살론 카드' 참여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햇살론 카드'가 올 하반기 출시된다. 저신용자 대상 상품인 만큼 연체 우려가 컸지만 주요 카드사 전체 참여로 갈무리된 모습이다. 카드업계 입장에서는 저신용자 상품을 출시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지만, 금융당국 '보증'에 출시 반대 명분이 막혔다. 1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사 여덟 곳은 서민금융진흥원과 올 하반기 햇살론 카드 출시에 나선다. 카드사들은 최근 상품 설계와 가맹점 제한 등 운영 의견도 서금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햇살론 카드는 지난 3월 금융당국과 서금원에서 발표한 서민금융상품으로, 현재 규정상 카드 발급이 어려운 신용점수 680점 미만의 저신용자가 발급할 수 있는 카드 상품이다. 발급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세 시간의 신용관리교육을 이수하고 소득증빙 등 상환능력 충족시 월 200만원 이내 한도에서 신용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신용교육 이수시 카드사에 확인서를 제출하면 카드가 발급되는 형태다. 해당 상품은 카드론(장기카드대출), 현금서비스(단기카드대출)을 비롯해 △유흥주점(일반·무도) △기타주점 △위생업종 △레저업종 △사행업종 △기타업종에 대한 결제는 제한된다. 카드업계는 해당 카드 추진에 난색을 표한 바 있다. 신용능력이 부족한 저신용자에게 카드를 발급해주면 이용대금 상환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취지는 좋지만, 저신용자 전용 상품이라서 향후 연체율 등에서 문제가 생길 우려가 있다"며 "현재 각 카드사별로 햇살론 카드 상품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카드사들이 햇살론 카드 출시에 나선 이유는 해당 상품이 카드사의 필요에 의해 나오는 게 아닌 정책금융상품이기 때문이다. 카드사도 최근 ESG(환경·사회·경영구조) 경영을 강화하는 시기에 직접 도움을 주는 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이 있어 무조건 반대를 외치기 어렵다는 점도 있다. 정부에서 '보증'을 지는 상품이라는 점도 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카드사·캐피탈사·저축은행 대표 간담회를 연 자리에서 "정부 보증비율 100%로 운영되는 상품이라서 연체시 카드업계 부담이 낮을 것"이라며 연체 관련 우려 진화에 나선 바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정부에서 보증을 진행한다는 측면에서 현업이 무조건 반대만 외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결국 전체 참여로 귀결됐지만, 상품 특수성 탓에 기존 신용카드에 비해서는 혜택 폭이 적거나 이용 제한이 있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시중은행 이어 국책은행도 '가상화폐 투자 자제령'

[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시중은행에 이어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들도 내부 임직원들의 가상자산 투자 자제령을 내렸다. 24시간 거래되는 가상자산의 특성상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데다 내부정보를 이용해 투자하거나 고객 돈을 유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수출입·기업은행 등 국책은행은 최근 근무기강 확립을 위해 임직원들에게 '가상화폐 거래와 관련한 안내문'을 전달했다. 안내문의 주요 내용은 가상자산을 활용한 투자사기 주의부터 근무시간 중 가상자산 거래 금지, 투자를 위한 과도한 금전차입 자제 등이다. 아울러 직무수행 중 알게된 정보로 거래를 금지하는 것은 물론 타인에게 정보를 제공해 투자를 돕는 행위도 못하도록 했다. 기업은행의 경우 근무 중 가상자산 거래가 적발될 경우 인사고과 등에서 불이익을 줄 수 있다며 경고했다. 앞서 시중은행들도 임직원들의 가상자산 투자 자제를 당부하며 내부 단속을 강화했다. 국민은행은 지난달 내부 공지를 통해 '가상화폐·주식거래 관련 근무 윤리 당부사항'을 전달했고, 우리은행도 업무시간 중 투자하는 행위, 과도한 대출 등을 통해 투자하는 행위, 수익을 과시해 동료에게 상대적 박탈감 및 투기심리를 유발하는 행위 등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공지를 임직원에게 보냈다. 하나은행과 농협은행도 내부 복무기강 확립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유의사항 공문에 가상자산 관련 내용을 담았다. 금융권에선 최근 가상자산 투자 열풍이 일면서 직원들의 업무 해이가 나타날 수 있고, 자칫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부정을 저지르는 일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은행들이 자체적인 단속에 나선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실제 지난 2019년 한 은행에서는 한 직원이 가상자산 투자 목적으로 고객 예금을 중도해지하고 이를 횡령한 사실이 적발된 사례도 있었다. 금융권 관계자는 "최근 가상자산 광풍이 불면서 빚을 내 투자하는 등 과도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회사 직원 역시 자칫 잘못된 생각으로 금융사고를 저지를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내부통제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다만 이를 강제할 법적 근거가 없어 내부 공지 등을 통해 직원들의 단속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마크로젠, DNA·싱글셀 사업 성장에 수익성 급등

[아시아타임즈=이지영 기자] 마크로젠이 주요 사업 효과를 톡톡히 보며 매출과 수익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19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마크로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0%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반면 당기순손실은 23억원으로 40% 확대됐다. 지분투자한 지놈앤컴퍼니의 주가 하락에 따른 일회성 손실이며 영업활동과 무관하다는게 마크로젠 측의 설명이다. 마크로젠은 핵심 사업인 NGS 등 유전체(DNA) 서열 분석 사업과 신사업인 싱글 셀(Single Cell) 분석,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사업이 성장세가 실적 견인차 역할을 했다. 그간 마크로젠은 유전체(DNA) 분석 서비스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 직접 의뢰(DTC) 사업을 공략해왔다. DTC 유전체검사 서비스는 소비자가 의료기관이 아닌 검사기관에 직접 검체를 보내 유전자 검사 등을 의뢰하는 방식이다. 마크로젠은 최근 공용기관생명윤리위원회(이하 공용IRB)의 최종 승인을 받아 국내 최초로 2형 당뇨병을 포함한 13개 질병에 관한 DTC 유전자검사 소비자 실증특례 연구를 시작했다. 앞서 마크로젠은 지난 2019년 2월 규제 샌드박스 1호로 소비자직접의뢰(DTC) 유전체 분석을 통해 사전에 질병 발병 가능성을 인지할 수 있는 건강증진 서비스에 대한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다. 연구 착수 전에 연구의 안전성과 타당성에 대해 공용IRB의 심의를 거쳤다. 총 13개 질병에 대해 최종 승인을 받아 DTC 유전자 검사에 질병 항목을 확대하기 위한 실증연구를 본격화한다. 현재 소비자가 의료기관을 거치지 않고 직접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는 DTC 유전자검사는 영양소, 운동, 피부·모발, 식습관, 개인특성 등 웰니스 영역에 관한 건강관리 검사만 가능하다. 마크로젠은 이번 연구를 통해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 부여, 질병 이해도 증가 등 DTC 유전자검사의 소비자 가치를 명확히 한다는 계획이다. 신사업인 암 조직 단일 세포를 분석하는 싱글셀(Single Cell) 사업도 주목된다. 싱글 셀 분석은 세포 1개에서 얻은 유전체를 증폭해 염기서열을 알아내는 분석법이다. 생명과학 전문지 '더 사이언티스트'의 2017~2020 'TOP10 Innovations'에 선정된 바 있다. 싱글 셀 분석은 조직 수준의 유전자 발현을 넘어 단일 세포 수준에서의 유전자 발현을 확인해 조직 이질성을 밝힐 수 있어 희귀 세포 집단(Rare cell population) 연구, 조직 내 세포 분화 연구 등이 가능하게 됐다. 이는 기존 방식보다 더 정확한 병 진단 및 치료에 활용될 수 있다. 마크로젠은 단일 세포 분석에 Nano-droplet 방식을 이용한 10x Genomics의 Chromium controller를 활용하고 있으며 △단일 세포 전사체 분석(Single cell gene expression) △단일 세포 내 DNA 가닥의 풀림 정보(Single cell ATAC) △단일 면역 세포(T cell·B cell)에서 발현하는 항원 수용체의 유전자 정보(Single cell immune profiling) △세포 표면에 발현하는 단백질 정보(Single cell surface protein)까지 다중오믹스(Multiomics) 분석이 가능하다. 이밖에 2016년 설립한 스페인 지사와 일본 유전체 분석 시장 점유율 1위의 일본 법인도 매출 성장을 뒷받침했다. 유럽 법인도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한 현지화 서비스와 NGS 사업 매출 확대를 통해 분기 실적을 이끌었다. 마크로젠 유럽법인은 암스테르담에 본부를 두고 있다. 2016년 스페인 마드리드에 지사를 설립, '게놈 슈퍼마켓(Genome Supermarket)'실험실을 운영 중이다. 게놈 슈퍼마켓은 세계 어디에서나 동일한 품질의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마크로젠의 게놈 슈퍼마켓은 국가별 주요 도시에 위치해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구자 시장과 임상진단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향후 마크로젠은 유럽 주요 거점별 게놈 슈퍼마켓을 설립할 예정이다. 1호 마드리드에 이어 2호 게놈 슈퍼마켓 론칭을 계획 중이다. 기존 해외법인 및 지사를 중심으로 대륙별·지역별 거점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마크로젠 관계자는 "핵심사업인 연구자 대상(B2B)의 DNA 서열 분석 사업과 소비자 대상(B2C)의 개인유전체 분석 서비스 및 장내미생물 분석 서비스의 경쟁력, 글로벌 현지화 전략에 따른 결과"라며 "업계 선도 입지를 강화하고 수익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집중해 기업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호반그룹, 중기부와 '로컬 스타트업 챌린지' 공모전 후원

[아시아타임즈=김성은 기자] 호반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와 '2021 로컬 스타트업 챌린지(Local Start-up Challenge)' 공모전을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로컬 스타트업 챌린지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창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공모 프로그램이다. KBC광주방송 등 전국 민영방송사가 주최하고, 호반그룹·중기부·플랜에이치벤처스가 후원한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NS홈쇼핑,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제작 지원한다. 공모전은 전 과정을 9부작 특집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전국 민영방송을 통해 방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호반그룹은 총괄비용과 상금 등 10억여원을 지원했으며, 결선 심사 장소로 서울 서초구 소재 호반파크 대강당을 제공한다. 호반건설의 액셀러레이터 법인인 플랜에이치벤처스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전국 창업지원기관들과 함께 심사와 멘토링 등을 맡는다. 공모대상은 중기부의 로컬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 7대 분야를 영위하는 스타트업과 지역 자원·특성을 접목한 4차 산업 스타트업이다. 7개 분야는 △지역 가치 △로컬 푸드 △지역기반 제조 △지역특화 관광 △거점 브랜드 △디지털 문화체험 △자연 친화 활동이다. 공모 절차는 서류접수와 심사, 현장·면접심사, 결선 IR 심사 등으로 진행된다. 서류는 내달 11일까지 공모전 사이트에서 접수 가능하다.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은 "지역균형발전과 동반성장이라는 이번 행사의 취지에 공감해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이 성장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 대구 혁신도시 발전 전략 논의

[아시아타임즈=김성은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17일 대구광역시와 이전 공공기관 및 산학기관 등이 참석한 '2021년 혁신도시발전위원회'에서 대구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 및 과제를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혁신도시발전위원회는 혁신도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혁신여건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정주여건 개선 추진방향, 상생협력 뉴딜 추진전략의 심의·토론 및 상호 협력체계(민·관·공·학)를 기반으로 주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개최됐다. 부동산원은 사회적경제조직과 협업해 불로동 소재 빈집을 창업공간으로 조성하는 불로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근대역사문화 건축물인 '무영당'을 리모델링해 청년창업 및 사회적경제주체 활동 공간으로 제공하는 공간뉴딜 사업을 추진한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과 함께 혁신도시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돼 향후 기관간 상호협력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부동산원은 대구시, 공공기관 등과 혁신도시 상생뉴딜 합의문에 서명하고, 뉴딜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손 원장은 "앞으로도 혁신도시 활성화와 대구시 발전을 위해 지자체·이전공공기관·산학기관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발전-포스코인터, 해외 신재생 기자재 공급 MOU

[아시아타임즈=이재현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포스코인터네셔널과 해외 신재생 사업에 국산기자재를 공급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부발전이 해외 신재생 사업을 추진하면서 전략적으로 국산 기자재를 적용하고 국내기업과 동반자적 성장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의지가 담겼다. 양사간의 협력은 중부발전 추진하는 신재생 사업 초기부터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협력해 철강기자재와 국내 협력기업의 태양광 트랙커 및 관련 기술지원까지 전략적으로 제공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급성장중인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 국내 신재생 밸류체인의 해외 신재생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K-뉴딜 글로벌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태양광 설비 최적화된 포스맥이라는 고내식강을 국내외 태양광사업을 비롯해 각종 강건재를 사용 프로젝트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 솔루션연구소를 통해 가공 및 시공 관련 R&D도 수행하며 최적의 제품 솔루션을 중부발전에 제공할 계획이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의 사업개발, 운영 역량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기자재 공급역량이라는 양사의 강점이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파트너십을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은행가소식] 농협은행 "생체정보로 국내선 항공기 타세요"

■ 농협은행 "생체정보로 국내선 항공기 타세요" 농협은행은 한국공항공사와 금융권 최초로 생체정보 공동활용 협약을 맺고 신분증 확인 없이 생체정보로 탑승 수속을 할 수 있는 공동활용 서비스를 운영한다. 농협은행에 손바닥 생체정보를 등록한 고객이면 공항(국내선 김포, 김해, 제주)에서 별도의 생체정보 등록 및 신분증 확인과정 없이 생체정보를 인증해 국내선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다. ■ 우리은행, 디지털·IT 부문 신입행원 채용 우리은행이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어 나갈 디지털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IT 부문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한다. 서류접수는 이번달 28일까지며 서류심사, 필기전형, 디지털 인사이트 인터뷰, AI역량검사·최종 인터뷰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 경남은행, '창립 51주년 대고객 이벤트' 진행 경남은행은 창립 51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대고객 이벤트를 전개한다. 영업점 또는 비대면채널을 통해 △주거래프리미엄적금 또는 행복Dream적금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자동이체 등록) △오픈뱅킹에서 타행자금 100만원 출금 후 금융상품 가입 등 조건을 갖춘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1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 광주은행, 토스와 두번째 인적 교류 실시 광주은행은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 운영업체인 비바리퍼블리카와 2차 인적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2차 인적교류 프로그램에선 올해 하반기 제3호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출범을 준비 중인 토스혁신준비법인이 광주은행의 업무 프로세스 및 노하우를 공유 요청함으로써 재무, 업무지원, 여신사후관리, 카드, 고객관리 및 상품개발, 보안 등 은행업무 전반에 대해 업무 담당자를 1대1로 매칭해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전북은행, 'JB희망의 공부방 제11호' 오픈 전북은행은 대전시 괴정동에 위치한 '사랑의 터' 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18호' 오픈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센터 개소 당시부터 15년 넘게 사용해 변색 되고 찢어진 장판 교체와 상판이 파손된 책상 등을 새로운 가구들로 교체 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아동들의 학습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했다.

[은행가소식] 하나은행 "실손보험 청구도 앱으로 빠르게"

■ 하나은행 "실손보험 청구도 앱으로 빠르게" 하나은행은 모바일 뱅킹 앱 '하나원큐' 이용 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하나원큐'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하나원큐' 이용 고객 중 12개 손해보험사의 실손보험 및 치아보험 가입자들이 별도의 보험사 홈페이지나 앱의 접속없이 '하나원큐' 앱에서 쉽고 빠르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됐다. 제휴 병원을 이용시 진료데이터가 연동돼 별도 증빙 서류 없이 청구 가능하며, 비제휴 병원의 경우에도 증빙서류를 휴대폰으로 촬영해 간단히 보험금을 청구 할 수 있다. ■ 신한은행, 신한 커리어온 1기 모집 신한은행은 17일부터 청년 취업·창업 지원 플랫폼 'S² Bridge : Youth'(신한 스퀘어브릿지 : 유스)를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사회 첫걸음을 지원하는 '신한 커리어온(Career On)' 1기를 모집하고 있다. '신한 커리어온'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스타트업 인턴 참여 기회를, 스타트업에는 적합한 인재 매칭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셜 임팩트 창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성화고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300명을 모집해 졸업예정자는 4주 현장 실습 교육 과정, 졸업자는 8주 인턴 연계 교육 과정 중 본인의 상황에 맞는 과정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 신한퓨처스랩, 'Weekly Pitch Day 2021' 개최 신한금융지주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은 스타트업들의 원활한 투자유치를 돕기 위한 IR(Investor relation) 프로그램인 'Weekly Pitch Day 2021'을 실시한다. 'Weekly Pitch Day'는 신한퓨처스랩 육성 기업들에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IR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했다. 올해 'Weekly Pitch Day 2021'은 6월말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신한금융의 원신한퓨처스펀드 및 다양한 벤처전문투자회사(VC)가 참여할 예정이다.

클럽하우스, 19일 안드로이드 버전 국내 출시

[아시아타임즈=류빈 기자] 음성 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클럽하우스'가 안드로이드 버전 앱의 베타 서비스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국내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은 오는 19일 새벽 1시부터 클럽하우스 앱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클럽하우스는 지난해 3월에 출시한 새로운 음성 기반의 소셜 미디어로, 올해 2월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많은 사용자들을 불러 모았다. 올해 2월 글로벌 기준으로 주간 사용자 수는 천만 명을 기록 중이며, 지난달인 4월에는 일 평균 30만건 이상의 신규 방 개설이 이뤄졌다. 다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달리, 기존 가입자의 초대장을 받아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클럽하우스의 주요 특징이다. 클럽하우스는 당분간 초대 및 대기 명단을 기반으로 한 앱 가입 시스템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용자들은 오디오 채팅방을 개설하거나 기존 방에 참여해 다양한 주제로 실시간 대화 또는 토론할 수 있다. 음악, 뉴스, 코미디, 문화, 시사, 연예 등 다양한 주제로 개설되는 오디오 채팅방을 통해 정보 교환, 취미 생활 공유, 네트워킹 등 다양한 클럽 활동의 장으로 클럽하우스를 이용할 수 있다. 채팅방 대화 내용 녹음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또한 클럽하우스는 새로 가입한 신규 가입자 및 초보자들을 위한 정기 오리엔테이션을 매주 개설해 앱의 주요 기능 및 사용 방법을 소개하고, 사용자들이 궁금한 점을 직접 실시간으로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매주 폴 데이비슨(Paul Davison) CEO, 로한 세스(Rohan Seth) CTO 등이 주최하는 공식 클럽하우스 타운홀을 통해 지난주 소식과 다음 2주간의 계획을 발표하고 커뮤니티의 질문에 직접 응답하며 소통한다. 한편, 클럽하우스는 다양한 크리에이터 지원 및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크리에이터 퍼스트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지난달에는 결제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들이 크리에이터 활동에 대해 지불 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로 마련했다. 클럽하우스 안드로이드 앱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 출시되며, 구글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메타버스 시대,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미래 연다"

[아시아타임즈=유우진 기자]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가 'SID 디스플레이 위크 2021'에서 시공간을 초월하는 가상현실세계, '메타버스' 시대를 주도할 디스플레이 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주선 사장이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가 주최하는 '디스플레이 위크 2021'에서 '메타버스와 디스플레이의 위대한 미래'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디스플레이 위크 2021'은 전세계 디스플레이 산업 종사자 및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온라인으로 열리며 최 사장의 기조 강연은 18일 자정(한국시간) 영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메타버스 시대, 디스플레이 변화 불러올 중대한 변곡점 최주선 사장은 기조강연에서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이 '메타버스'라는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면서 "메타버스라고 하면 VR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번 행사처럼 온라인과 디지털을 통해 이루어지는 모든 행동과 생활양식이 넓은 의미로 메타버스"라고 정의한다. 또한 8년 전인 2013년, 같은 무대에서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이 예상했던 '디스플레이 세상(Display Centric World)' 속에 지금 우리가 살고 있듯이 "메타버스라는 빅 트렌드가 디스플레이 산업에 급격한 변화를 불러오고 특히 원격 근무, 온라인 회의와 교육이 일상이 된 '뉴노멀' 사회가 이런 변화를 더욱 앞당길 것"이라고 전망한다.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핵심 솔루션, 자발광 디스플레이 특히 디지털 혁명이 여러 단계를 거쳐 현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강조한다. 쇼핑, 방송, 엔터테인먼트 등 어떤 특정 분야가 아닌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이 디지털화되고 인터넷을 통해 하나로 연결되고 있는 것. 첫째, 스마트폰, 태블릿, 모니터 등 전통적인 IT 기기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개인의 사용환경과 니즈에 따라 분화되고 맞춤화된 'New IT 기기'가 등장할 것이고 사용자들은 폴더블, 롤러블, 슬라이더블, 풀스크린과 같은 여러 종류의 디스플레이 폼팩터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둘째, 칩 성능이 좋아지고 이동통신기술이 발전하면서 소비자들은 화면 사이즈나 IT 기기의 종류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끊김없이 자연스러운 고화질 시청 경험을 원하고 있다. 또한 비대면 원격사회에서 텔레헬스같은 영상 소통 서비스가 확대되면 마치 현실 속에서 마주하고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한 화질이 더욱 중요한 요소로 부각될 것이다. 셋째, 자율주행 전기차 등 모빌리티 혁명이 본격화되면서 자동차가 제 2의 집 혹은 사무실로 변모하고 있다.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는 폴더블같은 새로운 폼팩터로 우리 삶의 영역으로 들어오게 돼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TV못지 않은 콘텐츠와 서비스를 자동차에서도 똑같이 즐기게 될 것이다. 넷째, 메타버스 트렌드 속에서 VR, AR 기기뿐만 아니라 초대형 월마운트 디스플레이, 투명 디스플레이 윈도우, 미러 디스플레이 등 몰입도를 극대화하고 현실을 증강해주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요구가 점점 늘어날 것이다. 최 사장은 이런 변화의 방향이 가리키는 가장 중요한 기술 플랫폼이 바로 화질과 폼팩터 우수성을 모두 갖춘 '자발광 디스플레이'라고 얘기한다. 특히 2007년 세계 최초로 OLED 양산에 성공하며 자발광 시장을 개척하고 기술을 선도해왔던 삼성디스플레이가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솔루션을 바탕으로 산업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어 그는 "삼성디스플레이는 앞으로 OLED를 비롯해 QD, LED와 같은 다양한 자발광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1인치부터 200인치까지 중소형, 대형을 아우르는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이다"고 앞으로의 사업 비전도 함께 공개한다. 최주선 사장은 이 날 강연에서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한 차세대 17형 폴더블과 멀티 폴더블 제품을 직접 시연하며 자발광 디스플레이를 통한 폼팩터 혁신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한편 이번 '디스플레이 위크 2021'에서는 최주선 사장을 비롯해 △ 미리엄 다니엘 아마존(Amazon) 부사장 △ 스테파노 코라자 어도비(Adobe) △ 애나 코랄레스 구글(Google) 최고운영책임자 등이 기조 강연자로 나선다.

CJ주식회사 ESG위원회 신설…ESG 경영 가속화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CJ그룹이 지주사를 비롯한 주요 3개 계열사에 대한 ESG거버넌스(환경·사회·지배구조 의사결정 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ESG 경영을 가속화한다. CJ주식회사는 이사회를 열고 ESG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사회 산하에 신설되는 ESG위원회는 ESG 전략과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로 CJ주식회사 김홍기 대표와 사외이사 2명 등 총 3명으로 구성되며, ESG 관련 임원 2명(재경팀·인사운영팀)이 간사로 참여한다. CJ는 또 그룹 ESG 정책 전반을 심의하고 자문할 ESG 자문위원회 구성도 완료했다. 목영준 전 헌법재판관이 위원장을 맡은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ESG위원회에 상정될 안건을 미리 심의하는 한편 계열사 ESG 전략과 정책에 대해 다각도로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별개로 CJ는 지주사와 계열사 대표로 구성된 ‘대표이사협의체’를 운영하여 그룹 ESG 협력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역시 ESG 위원회 도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CJ제일제당이 지난달 12일 이사회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출범하며 첫 포문을 연데 이어 CJ대한통운과 CJ ENM도 지난 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ESG위원회 신설을 의결했다. 나머지 계열사들도 순차적으로 ESG 위원회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CJ그룹 관계자는 “CJ만의 ESG 경영체계 확립과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미래 지속가능 역량을 확보하고 모든 이해관계자로부터 사랑 받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J그룹은 '사업보국(事業報國)' 창업 이념에 따라 ESG위원회 설치 이전부터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업계 선도적 노력을 지속해왔다. CJ제일제당의 친환경 신소재 개발 등 탄소배출 저감 노력을 필두로 CJ대한통운의 전기화물차 도입, CJ ENM 커머스 부문 친환경 포장재 적용 등이 대표적이다. 지주사인 CJ를 포함해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프레시웨이 등 CJ그룹 주요 계열사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으로부터 지난해 통합등급 ‘A’를 받았다.

대한전선, 호반산업으로 최대주주 변경 완료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대한전선이 호반산업으로 인수 완료되면서, 호반그룹의 일원이 됐다. 대한전선은 18일, 최대주주가 ㈜니케에서 ㈜호반산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지난 3월 29일에 니케와 호반산업이 체결한 주식 양수도 계약에 따라, 18일에 호반산업이 주식 거래 잔금을 지급하면서 최대주주 변경이 완료된 것이다. 이로써 호반산업은 대한전선이 발행한 주식의 40%를 보유하게 됐다. 이와 함께 대한전선은 18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해 사내/외이사와 기타비상무이사 9인을 신규 선임하고, 나형균 현 대표집행임원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출했다. 나형균 사장은, 2015년에 수석부사장으로 합류해 사업부를 지휘했으며, 재무 안정화 및 해외 사업 확장으로 경영 정상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2019년 6월 대표집행임원 사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나 사장과 함께 집행임원으로 재임했던 김윤수 부사장(COO),이기원 전무(CFO)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현 경영진이, 케이블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적임자라는 판단에서다. 기타비상무이사로는 호반그룹의 계열사 임원 3인을 선임해 그룹 간 시너지 창출을 도모한다. 대한전선은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영문 사명 변경과사업 목적 추가 등의 정관 변경도 결의했다. 주력 사업의 명확한 표현 및 미래 사업의 확장성을 고려해 영문 사명을 Taihan Electric Wire에서 TaihanCable & Solution로 변경하고, 모기업과의 사업 시너지 등을 위해 주택건설업과 부동산개발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국문 사명과 영문 taihan은 대한전선이 국내외 케이블 산업에서 갖는 역사성과 경쟁력 등을 고려해 그대로 유지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재무 및 사업적으로 경쟁력 있는 호반그룹의 한 가족이 됨으로써, 케이블 및 솔루션 사업의 경쟁 우위를 유지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며 “경영 상황이 안정된 만큼, 내실을 강화하고 변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 책임만 있고 현실성 없는 금융지주법...경영자율권은?

[아시아타임즈=유승열 기자]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금융지주와 CEO에게 업무와 책임을 명확히 한 금융지주회사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최근 내부통제 미흡을 이유로 CEO 징계가 잇따르는데, 제재 근거 규정은 모호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금융권은 취지는 공감한다면서도 현실성이 부족한 법안이라고 지적했다. 금융지주가 자회사를 일일이 감시감독하는 것은 경영자율권을 침해하는 것이며, CEO에게 책임을 지도록 하기 위한 법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금융지주회사가 자회사등을 포괄하는 그룹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토록 의무화하는 '금융지주회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금융지주가 자회사 등을 포괄하는 그룹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토록 의무화하는 한편, 금융지주의 이사회, 대표이사, 준법감시인 등의 그룹 내부통제와 관련한 업무와 책임을 명확히 규정했다. 개정안에는 금융지주가 자회사 등을 포함하는 그룹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하고, 자회사 등은 상기 내부통제기준에 따라 자체 기준을 마련하도록 했다. 이사회는 내부통제기준의 제개정, 임직원의 내부통제기준 준수를 위한 정책 수립 등의 사항을 심의 의결해야 하며, 대표이사는 그룹 내부통제제도 위반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 마련, 준수여부에 대한 충실한 점검, 위반시 징계 등 그룹 내부통제제도를 총괄하도록 했다. 준법감시인은 내부통제 업무를 수행하고 결과를 대표이사 또는 대표집행임원에게 보고해야 한다. 김한정 의원은 "현행 금융지주회사법에서는 금융지주의 주요 업무 중 하나로 '자회사 등에 대한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를 명시하고는 있으나,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 사업부문별 조직 확대에도 불구하고 이에 상응하는 그룹 차원의 내부통제체제는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개정안은 금융지주의 권한 확대에 상응하는 책임을 부과해 권한과 책임의 균형을 도모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금융산업의 경영 건전성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융권은 금융소비자보호 위한 취지로 금융회사의 내부통제를 강화하는데 동의했다. 금융회사는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경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금융사로서의 책임과 의무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그러나 금융지주에 과도한 책임 만을 부여하는 것은 금융산업에 도움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간 금융당국은 자회사의 경영자율권을 강조해왔다. 때문에 금융지주는 큰 틀에서 성장을 위한 사업방향을 제시할 뿐, 자회사의 경영에 대해서는 많이 관여하지 않는다. 자회사 CEO의 경영능력을 믿고 맡겨 왔다. 반면 개정안은 금융지주가 자회사에 대해 세부적인 사안도 체크하고 일일이 컨트롤하라는 것으로, 이는 자회사의 경영자율권을 과도하게 침해할 여지가 있다. 이는 자회사들이 해당 금융업권에서 성장을 위한 신사업 추진 등에 제약을 받게 될 수밖에 없다. 아울러 개정안은 금융지주 CEO의 제재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법안이라며, 과도한 책임을 지우는 것은 부당하다고 비판했다. CEO의 결정이 아닌 자회사나 일반 직원의 잘못된 판단에 대한 책임까지 지라고 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것이다. 또 CEO에게 책임을 부여해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서도록 하는 것도 현실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금융권은 금융지주가 일일이 자회사들을 감시, 감독한다고 자회사들과 영엽현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모두 알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토로했다. 특히 고객들에게 영업을 하고 자산관리를 하는 자회사의 직원들을 일일이 통제하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금융사가 직원을 아무리 교육해도 고객의 자금을 횡령하거나 회사 돈을 빼돌리는 범죄를 저지르는 일부 잘못된 직원들은 나타난다. 즉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해 준수토록 한다 해도 이를 어기는 직원이 나타날 수 있다는 예상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지주가 어떻게 자회사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할 수 있느냐"며 "금융소비자보호를 하지 못한 책임에 대해 CEO의 제재 근거를 법제화하면 누가 그룹과 산업 성장을 위해 CEO로서 임무를 수행하려고 하겠느냐"고 말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금융지주법에는 금융지주와 CEO가 사모펀드 등 소비자 피해가 큰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한 법안"이라며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으나, 막지 못한 금융당국의 책임에 대한 법적 근거도 마련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오리온 직원, 인도출장 중 사망…사후 코로나19 확진판정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인도로 출장을 떠난 오리온 직원 1명이 코로나19로 인해 현지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오리온에 따르면 인도 라자스탄주에 위치한 오리온 공장으로 장기출장 중이던 직원 A씨가 9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숨을 거뒀다. A씨는 사망 전 감기 증상이 있어 약을 복용했고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검사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하지만 사망 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유해는 앞서 15일 국내 항공편으로 송환됐으며, 발인은 이날 진행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인도공장에 파견된 직원은 A씨 포함 B씨, 주재원 C씨 총 3명이었다"며 "B씨와 C씨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오랜 기간 함께 근무해온 임직원들의 충격이 매우 크다"며 "회사 측과 전 임직원들은 상심이 클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고인이 이룬 업적과 성과를 기리며 예우를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 2월 인도공장을 준공하고 '초코파이' 현지 생산을 본격화했다.

[아하 인터뷰] 키위뱅크의 반란 "데이터 플랫폼 앞으로"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디지털보다 더 세분화된 '데이터 플랫폼'입니다. 변화는 현재진행형입니다." 플랫폼 '키위뱅크(KiwiBank)'의 목표를 두고 이선호 KB저축은행 ICT본부장은 간략하게 말했다. 그는 KB저축은행의 '플랫폼 전문가'로 키위뱅크 개발을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KB저축은행은 지난 1분기 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 88% 가량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기준 지난해까지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넘지 못했던 것을 비교하면 상당한 성장이다. 총자산도 처음 2조원을 넘기며 10위권 뒤를 바짝 쫓고 있다. KB저축은행의 성장 뒤에는 키위뱅크가 있다. 상징색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키위뱅크는 타사 앱과는 다른 개성을 추구했다. 이 본부장은 플랫폼의 성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에 상당한 보람을 느낀다. 그는 "키위뱅크를 어떻게 하면 차별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민을 거듭했다"며 "5년 전 처음 개발 인력 세 명과 함께 시작했던 플랫폼이 지금은 10만명에 가까운 고객을 확보하는 등 성장을 확인하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키위뱅크는 키위와 특유의 '올리브 그린(Olive Green)' 컬러가 떠오른다. 키위뱅크가 구축한 이미지 마케팅의 결과다. 키위뱅크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해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전신인 '착한뱅킹'에서 'Kind'를 따오고, 무선기술·모바일을 의미하는 'Wireless'의 앞 두 글자씩을 따왔다"며 "키위처럼 상큼하고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중의적인 의미도 함께 넣었다"고 언급했다. 그 덕분에 키위뱅크는 희망사항처럼 소비자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통해 성장했다. 두달 뒤면 1주년이 되는 키위뱅크는 실적 면에서 남부럽지 않은 성과를 일궜다. 착한뱅킹 시절 3만명 수준이던 이용 고객은 1년도 되지 않아 10만명에 가까운 고객 수를 확보했고, 중금리 대출에서도 우량고객을 중심으로 한 수요를 발굴해 중금리 대출 실적에 기여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나 KB Pay(페이) 등 간편결제와 합종연횡한 상품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둘 다 키위뱅크의 대표적인 제휴 서비스로 앱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의 경우 출시 후 1만장에 가까운 발급건수로 고객 인기를 체감하기도 했다. 이 본부장은 실적만으로는 만족하기 어렵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는 "실적은 키위뱅크가 방향성을 제대로 설정해 성장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며 "하지만 우리는 더욱 고객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플랫폼을 만드는 데 관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편의성에 기반한 서비스 구축 사례로 '쉐이커(Shaker) 기능'을 소개했다. 쉐이커 기능은 최근 카카오톡(Kakaotalk) 실험실에서 도입되며 알려진 기능으로, 앱에 들어간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두 번 흔들면 지정한 메뉴로 바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그는 "해당 기능은 키위뱅크가 먼저 선제적으로 도입한 바 있었다"며 "쉐이커 기능으로 입금·송금 등 주요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어 고객은 타사 앱보다 빠른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데이터 플랫폼이란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의 플랫폼이다. 그는 현재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에 비해 세분화되고 발전된 형태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는 각 금융권 사이 합종연횡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해 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본부장은 "현재의 디지털 환경에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에는 아직 헤쳐나가야 할 과정이 많다"며 "고객 수도 지금보다 더 확충해야 하고, 어떻게 데이터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B저축은행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키위뱅크는 웰컴저축은행의 웰컴디지털뱅크(웰뱅),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뱅크에 이어 업계 내 3위 앱으로 올라섰다. 주요 저축은행들이 각자 디지털 플랫폼을 꺼낸 '플랫폼 홍수' 속에서 건진 값진 성과다.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당연히 업계 내 톱 클래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수익도 비대면에서 나오는 시기, 고객과 금융사 모두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데이터 창구'의 역할을 키위뱅크가 추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켓컬리, 퍼플 박스 도입…’과대포장 논란’ 잡았다고?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컬리 퍼플 박스가 개당 1만 5000원씩 하더라고요. 처음으로 '마켓 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소비자 A씨) "쿠팡처럼 보냉 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인 줄 알았는데 판매하는 거더라고요. 그런데 전월 30만원 이상 결제한 화이트 등급 이상만 살수 있다고해서 조금 언짢네요." (소비자 B씨) 그동안 '과대포장'으로 소비자들의 눈총을 샀던 마켓컬리가 재활용 포장재 '컬리 퍼플 박스'를 도입하며 만회에 나섰다. 하지만 소비자를 등급으로 메겨 부합하는 고객에 한해서만 주문이 가능한 점, 비교적 높은 단가 등이 소비자 불만으로 터져나오면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선식품 위주로 새벽 배송을 진행하는 마켓 컬리는 그동안 소비자들 사이에서 과대포장 지적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냉장·냉동·상온 상품을 각각 따로 택배 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탓에 큰 택배 상자에 상품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는가 하면, 식품을 보호하기 위한 뽁뽁이 등 완충재가 더 많이 쏟아져 나오면서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택배 하나를 정리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과 쓰레기 배출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특히 전 업계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경영'과도 엇박자 행보라는 비난도 잇따랐다. 과대 포장의 심각성은 소비자 조사 결과에서도 뚜렷하게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이 이달 1일 발표한 마켓컬리·쿠팡·SSG닷컴 등 이용률이 높은 상위 3개 새벽 배송업체 소비자 조사에서 24.1%가 새벽배송 서비스에서 가장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과대 포장'을 꼽기도 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한걸까. 최근 마켓컬리는 재사용 보냉백 컬리 퍼플 박스를 선보였다. 컬리 퍼플 박스는 냉장·냉동 상품을 구분해 약 47ℓ 용량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배송은 샛별배송 주문 후 문 앞에 박스를 놓아두면 배송 기사가 주문한 냉장·냉동 상품을 컬리 퍼플 박스에 담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상온 제품은 종이 포장재에 별도로 담아 배송된다. 문제는 베타 서비스이지만 당장 회원 등급(화이트~더피플) 조건에 부합하는 고객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 타 새벽 배송 업체와 달리 보냉백을 개당 1만 5000원에 구매해야한다는 점이다. 현재 쿠팡 로켓프레시와 쓱(SSG)닷컴은 원하는 고객에게 보냉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비자 A씨는 "컬리 퍼플 박스의 원가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1만 5000원이라는 가격 정책에 기분이 상했다. 처음으로 '마켓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개를 저었다. 소비자 B씨도 "재사용 보냉백을 선보임으로써 환경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부분은 높이 평가해 주고 싶다"면서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컬리를 이용하는 고객으로써 회원 등급 조건을 나눠 판매하는 것은 언짢은 심정"이라고 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회원 등급 조건을 내걸은 점에 대해 "화이트 등급 이상은 주문 횟수가 많은 고객들이라 피드백 받기가 더 용이하다고 생각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시범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부족한 부분을 확인, 보완한 뒤 전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 정책에 대해서는 "1만 5000원이지만 고객에게 구매하라고 강요하지 않고 있다"며 "지금처럼 종이박스로 상품을 받아도 되거나,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보냉 박스에 상품을 받아도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