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방역 비상

김재환 기자 / 기사승인 : 2018-04-18 12: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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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 구토 등 임상증상 발생 시 즉시 진료
/자료제공=하남시보건소
/자료제공=하남시보건소
[아시아타임즈=김재환 기자]하남시보건소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방역 비상에 들어갔다.

하남시보건소는 최근 제주 지역에서 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을 대상으로 야외활동 시 긴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 옷 갈아입기 등의 예방 홍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SFTS은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바이러스 감염병이다. 2013년 이후 환자 607명(사망자 127명)이 확인됐다.

특히 SFTS 감염자 중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다. 고령자가 감염되면 사망률이 높아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도),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SFTS는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면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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