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효성, 재상장 첫날 '급락'...효성티앤씨는 '급등'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18-07-14 09: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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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효성(존속회사)의 인적분할로 재상장된 4개사의 주가가 엇갈리고 있다.

13일 오전 9시28분 현재 효성은 전일 대비 26.36% 내린 5만8,400원을 기록 중이다.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도 내림세다.

이에 비해 효성티앤씨와 효성화학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지주회사 효성과 4개 사업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이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했다.


지난달 1일 효성은 사업 부문별 독자 경쟁력 강화와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4개 법인을 분할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는 외환위기로 주력 4개 회사를 합병한 지 10년 만에 내린 결정이다. 분할 비율은 기존 효성 주식 1주당 지주회사 0.39주, 효성티앤씨 0.12주, 효성중공업 0.26주, 효성첨단소재 0.12주, 효성화학 0.09주에 해당한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업 구조가 복잡하게 얽혀 있었고 주력 사업으로 부상 중인 베트남 등 해외법인의 회계 분리에 시간이 소요된다"면서 "개별 법인의 주력사업 전망으로 상장 초기 주가 방향성을 가늠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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