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반도체 업황 우려' 삼성전자↑·SK하이닉스↓…한국항공우주, APT 수주 발표 임박 '급등'

신진주 / 기사승인 : 2018-09-28 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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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신진주 기자]추석연휴 휴장 이후 첫 날인 27일 코스피지수가 2350선을 넘어섰다. 3일 연속 상승이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26포인트(0.70%) 오른 2355.4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 종가가 2350선을 넘은 것은 6월26일(2350.92) 이후 약 3개월 만에 처음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47포인트(0.32%) 내린 2331.70으로 출발했으나 장중 상승세로 전환했다. 미국 증시 약세 등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연준 의장 발언에 대한 완화적 해석과 미 금리인상이 이미 선반영됐다는 인식 등에 따라 상승세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30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4거래일째 '사자' 행진이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80억원과 132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2.71%), 보험(2.67%), 운송장비(2.33%), 증권(1.93%), 화학(1.60%), 유통(1.43%), 전기가스(1.42%), 금융(1.20%) 등이 강세였고 철강금속(0.83%), 의약품(0.79%), 은행(0.67%) 등도 동반 상승했다. 반면 기계(-2.28%), 섬유의복(-1.06%), 건설(-0.56%)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0.21%), 삼성바이오로직스(3.02%), 현대차(1.16%), 포스코(0.33%), LG화학(0.82%), KB금융(0.94%) 등이 상승했다. SK하이닉스(-2.22%), 셀트리온(-0.50%), NAVER(-1.66%) 등은 하락했다.


녹십자가 올해 하반기로 예상됐던 혈액제제의 미국 허가가 지연될 전망에 13% 넘게 급락했다. 녹십자는 전장대비 13.61% 하락한 17만4500원에 마감됐다.


한국항공우주는 미국 고등훈련기교체사업(APT사업) 수주 기대감에 이날도 급등했다. 한국항공우주는 전일대비 8.11% 상승한 5만원에 마감됐다.


APT사업 입찰 결과는 미국 시간으로 이날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APT 교체사업은 미 공군의 노후화된 훈련기 T-38 350대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책정된 사업비는 163억달러(약 18조원)에 달한다.


반도체 업황 우려에 동반 하락세를 보이던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장 마감 직전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2.22% 내린 7만5000원에 거래됐다. 반면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0.21% 오른 4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7포인트(0.62%) 오른 833.01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5포인트(0.03%) 오른 828.09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06억원어치를 사들였고 개인도 5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18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셀트리온헬스케어(0.43%), 신라젠(3.21%), 에이치엘비(2.90%), 포스코켐텍(6.70%), 나노스(6.97%), 바이로메드(1.47%), 스튜디오드래곤(2.80%), 코오롱티슈진(1.84%) 등이 상승했다.


녹십자엠에스는 중국 업체와 111억원 규모의 장비·시약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전 거래일보다 23.86% 오른 1만7650원에 마감했다.


레고켐바이오는 항체-약물 결합체(ADC)에 대한 미국과 일본 특허 취득 소식에 강세였다. 레고켐바이오는 전일대비 4.04% 상승한 5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8원 내린 1112.5원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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