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취업 도우미] 상명대, 취업 선배의 멘토링 DB로 알짜정보 '쏙쏙'

백두산 / 기사승인 : 2019-02-03 16: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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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JET 프로그램’으로 하루만에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OK'
기자와 인터뷰 중인 강동규 상명대 일자리센터 과장. (사진=상명대 제공)
기자와 인터뷰 중인 강동규 상명대 대학일자리센터 과장. (사진=상명대 제공)

[아시아타임즈=백두산 기자] 상명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이하 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가장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선택하고 취업목표를 설정, 관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상명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모토처럼 단순한 취업 스킬이 아닌 학생 개개인이 평생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일자리센터는 ‘직무사랑방’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3년간 취업한 선배 1046명의 데이터를 모아 그 선배들이 직접 후배들에게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취업한 선배들의 업종별, 직무별, 학과별 데이터를 세분화해 DB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정례화 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후배들이 필요한 정보들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은 일자리센터의 프로그램에서도 잘 나타난다. 상명대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스페셜 프로그램(취업준비) △잡 포지션 프로그램(직무) △잡 라이센스 프로그램(자격증) △잡 스페셜 렉처(특강) △랭귀지 프로그램(어학) △글로벌 프로그램(해외취업) △인턴쉽 프로그램 △스타트업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프로그램마다 세분화된 하부 프로그램이 있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취업 준비로 인해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SM JET 프로그램’은 1일 완성 프로그램으로써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를 하루 동안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필요한 정보들을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어 상명대 학생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상명대 경력개발시스템 사이트. (사진=상명대 제공)

지난해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녹여내 올해에는 일자리센터가 학생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는 강동규 대학일자리센터 과장은 이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프로그램들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직무사랑방’ 프로그램을 들 수 있습니다. 본교 출신 취업 선배들을 초청해 재학 중인 학생들,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3년 째 진행 중입니다.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선배들이 직접 와서 후배들에게 업종별, 직무별, 학과별 취업 시 애로사항이나 준비과정들에 대해 전반적으로 얘기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 앞으로는 간담회 형식이 아닌 직무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더 많은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같은 직무를 원하는 선·후배들을 연결해 하나의 동아리로 만들어 그 안에서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려고 계획 중입니다. 계획대로 된다면 선·후배들 간의 교류를 통해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서만이 아닌 평상시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학생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선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 과장은 강조했다. 특히, 온·오프라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일자리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알리고 신청을 독려하고 있지만 아직 원하는 만큼의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진 않다는 것. 학생들의 참여율과 접근력을 높이기 위한 일자리센터의 노력은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일자리센터의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으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학기 초가 되면 본부의 모든 선생님들이 각 학과 수업 시간에 교수님들의 협조를 얻어 학생들에게 일자리센터에 대한 소개를 하고 프로그램들을 설명도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쪽으로는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력개발시스템 고도화 작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력개발시스템을 통해 학생 개개인이 본인의 직무 설정, 진로 설정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필요한 취업 정보,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들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의 니즈에 맞게 더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자 한다는 강 과장은 이를 위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찾아와 주길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학생들의 참여와 의견이 모아졌을 때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줄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일자리센터에 대해 많은 안내 문자를 통해 대부분 인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 이런저런 이유로 프로그램에 참여를 못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주저하지 말고 시도해 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들은 준비가 돼 있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닌 아직 준비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필요한 프로그램이나 지원이 있다면 언제고 일자리센터에 들러 요청해 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희 일자리센터는 항상 학생들의 니즈에 맞추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강동규 상명대 대학일자리센터 과장. (사진=상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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