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배재훈 대표 선임…“글로벌 톱클래스 기틀 마련”

이경화 기자 / 기사승인 : 2019-03-28 15:05: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주총서 사내외이사 5명 선임

[아시아타임즈=이경화 기자] 현대상선은 27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사옥 대강당에서 제4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배재훈 대표 내정자(사진)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이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배 대표는 지난 7일 산업은행 등으로 구성된 현대상선 경영진추천위원회로부터 최고경영자(CEO) 최종 결정 통보를 받은 바 있다. 이후 배 대표는 현대상선을 방문해 임원들과 상견례를 가진 후 해운업계 시장상황 등 현안을 파악해 왔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물류회사 CEO를 성공적으로 역임한 물류전문가로 영업 협상력, 글로벌 경영역량, 조직관리 능력 등을 겸비했다”며 “고객인 화주의 시각으로 현대상선의 현안에 새롭게 접근, 경영 혁신·영업력 강화를 이끌고 글로벌 톱 클래스 해운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마련에 모든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박진기 컨테이너사업총괄을 사내이사로, 윤민현 전 장금상선 상임고문과 송요익 전 현대상선 컨테이너총괄부문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김규복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은 재선임됐다.


이로써 기존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4명 등 총 7명의 이사회 체제에서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3명 등 총 5명의 이사진으로 축소됐다.


한편 배 대표이사는 1990년 LG반도체 마케팅 담당을 거쳐 1997년 LG반도체 미주지역 법인장, 2004년 LG전자 MC해외마케팅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2010년 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범한판토스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경화 기자
뉴스댓글 >

오늘의 이슈

주요기사

+

청년의 꿈

300*250woohangshow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