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임금 12만3000원 인상 요구 확정

천원기 기자 / 기사승인 : 2019-05-10 0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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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가 8일 울산 현대차 문화회관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현대자동차 노조가 8일 울산 현대차 문화회관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 12만3525원 인상을 회사에 요구하기로 확정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노조는 전날(8일) 울산 현대차 문화회관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기본급 대비 5.8%인 12만3526원, 당기 순이익 30%를 성과급으로 요구하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요구안을 통과시켰다.


노조는 다만 '고용세습' 논란이 있었던 조합원 자녀 우선채용 조항을 완전히 삭제하기로 했다.


노조는 이와 함께 정년을 현재 만 60세에서 국민연금법에 따른 노령연금 수령개시일이 도래하는 해의 전년도로 바꾸는 안을 회사에 요구하기로 했다.


요구안에는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적용, 인원 충원, 해고자 복직, 고소·고발 철회 등의 내용도 담겼다.


특별요구로는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해 일방적 납품단가 인하 근절, 최저임금 미달 부품사에 납품중단 요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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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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