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더위...6·7월 호캉스 수요 증가

문다애 / 기사승인 : 2019-05-16 17: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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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존스호텔 강릉(사진=인터파크투어 제공)
세인트존스호텔 강릉(사진=인터파크투어 제공)

[아시아타임즈=문다애 기자] 5월 들어 때 이른 더위가 시작되면서 일찌감치 ‘호캉스’(호텔+바캉스)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오는 6~7월 국내숙박 예약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 51%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통상 국내숙박은 당월에 임박해 예약하는 비중이 60% 가까이 달하는데, 아직 6~7월까지 시일이 많이 남았음에도 전년 동기대비 예약이 증가한 것이다. 6~7월에 접어들어 예약하는 수요까지 감안하면 호캉스 수요는 더욱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한창 봄인 5월부터 초여름 날씨가 시작되며, 올 여름 더위가 다소 일찍 찾아올 것이라는 예상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6월부터 호캉스 예약에 나섰다”고 말했다.


7월의 경우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되는 점을 고려해도, 전년 동기 대비 예약이 증가한 것 역시 때 이른 더위가 영향을 끼쳤다는 설명이다.


호캉스로 가장 인기 높은 지역은 제주도(22%)로 나타났다. 뒤이어 강원(20%), 서울(17%)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제주도와 강원도 등 국내 대표 휴가지 인기가 굳건한 가운데, 멀리 떠나지 않고 도심 호캉스를 즐기려는 수요로 서울의 인기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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