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경찰 "범죄 예방위해 중국산 고성능 감시카메라 도입"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5-17 14: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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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캄보디아 경찰이 범죄 예방을 위해 중국의 감시카메라를 구입하겠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현지언론 크메르 타임스에 따르면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 경찰은 페이스북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도시 내 범죄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카메라를 설치하기 위해 중국의 감시카메라업체를 만났다”며 “설치될 감시카메라는 10km 거리의 물체도 포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감시카메라는 먼 거리에서도 차량의 색상이나 번호판, 운전자가 입은 옷이나 머리 색까지도 확인이 가능한 고성능 카메라다. 프놈펜 경찰은 이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면 교통사고와 범죄 예방은 물론 범인 검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프놈펜 전역에는 100개 이상의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캄보디아는 지난 2016년에 최신 기술이 적용된 고성능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미국 9·11테러와 중국 감시카메라 네트워크 프로젝트 등이 시작된 이후 감시카메라 수요가 대폭 증가하면서 중국의 감시카메라 제조업체가 상당한 혜택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감시카메라 기술은 안면인식은 물론 개인의 특이한 걸음걸이를 분석해 신분까지 곧바로 파악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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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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