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감염 주의 당부

강성선 기자 / 기사승인 : 2019-05-23 08: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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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상승에 따른 냉난방기 레지오넬라균 감염 주의
목포시 청사./사진제공=목포시
목포시 청사./사진제공=목포시
[아시아타임즈=강성선 기자]목포시는 최근 기온상승에 따른 냉난방기 레지오넬라증 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22일 목포시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기온상승으로 하절기 냉난방기 사용에 따른 냉각탑수, 병원 및 공동주택 온수, 목욕탕 욕조수 등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건물의 급수시설, 목욕탕 등 인공으로 만들어진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비말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흡입돼 발생한다.

다른 호흡기 감염병과 달리 병원체가 물 속에 서식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면 권태감, 두통, 근육통, 허약감, 고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폐질환자, 면역저하자, 당뇨, 암 등 만성질환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레지오넬라균은 사람 간 전파는 없기 때문에 청소와 소독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며 “냉각탑 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온수, 목욕탕 욕조수 등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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