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대한항공 물컵갑질 후 14개월만에 한진칼 전무로 '경영복귀'

김영봉 기자 / 기사승인 : 2019-06-11 1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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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물컵갑질로 그룹에서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던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 전무 겸 정석기업 부사장으로 복귀했다. 지난해 4월 대한항공 물컵갑질 폭로 논란 후 14개월만이다.


조현민 한진칼 전무(사진=아시아타임즈DB)
조현민 한진칼 전무(사진=아시아타임즈, 대한항공 제공)

10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조현민 전무는 이날 서울 소공동 한진칼 사옥 사무실에 출근하고, 한진칼에서 사회공헌활동 및 신사업 개발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조현민 한진칼 전무 및 정석기업 부사장은 故조양호 회장의 강력한 유지를 받들어 형제간 화합을 토대로 그룹사의 경영에 나설 예정”이라며 “조 전무는 그룹에서의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 사회공헌 활동 및 신사업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기자가 등기이사로 일을 시작 하냐는 질문에는 “등기이사에 선임된 것은 당연히 아니다”고 답했다.


한편 조 전무는 지난해 4월 외국인 국적으로 6년 동안 진에어 등기이사로 재직했다가 불법등기이사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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