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복귀전서 단 49초만에 허무한 KO패

박민규 / 기사승인 : 2019-06-12 0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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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박민규 기자] 복귀전에 나선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39)이 단 1분도 못버티고 허무하게 무너졌다.


최홍만은 10일 서울 화곡동 KBS 아레나 홀에서 열린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AFC) 12' 무제한급 입식 스페셜 매치에서 헝가리의 다비드 미하일로프에게 1라운드 49초 만에 KO패했다.


최홍만은 전날 계체에서 150㎏의 육중한 몸무게를 자랑했다. 이는 미하일로프보다 약 40㎏ 많은 것으로 미하일로프의 체격은 키 195㎝, 체중 110㎏가량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기에서 최홍만은 미하일로프와 거리를 유지하지 못했고, 미하일로프의 펀치와 니킥을 허용한 끝에 가드가 열리면서 연달아 날아오는 펀치를 얻어맞고 그대로 쓰러졌다.


주심이 10 카운트를 셌지만, 최홍만은 일어서지 못했고, 그대로 KO패로 경기가 끝났다.


최홍만은 전날 계체를 마친 뒤 "최근 3∼4개월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보답받고 싶다. 확실히 뭔가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홍만은 1년 7개월 만의 국내 복귀전에서 명예회복을 다짐했지만 안타까움만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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