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P운용 "'마음편한TDF' 수익률, 업계 압도적 1위"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19-06-18 16: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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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출시 2년을 맞은 '신한BNPP마음편한TDF(타깃데이트펀드)'의 설정 이후 수익률이 업계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펀드 운용역인 김성훈 신한BNPP운용 팀장(사진)은 17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형 TDF로서 한국인의 위험성향을 적절하게 반영해 안전성과 수익성을 균형 있게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TDF는 은퇴예정자들의 미래 예상 퇴직시점을 설정하고 퇴직시점이 다가올수록 시간 프레임(Glide Path)에 따라 위험자산 중심의 운용에서 안전자산 중심의 운용으로 전환되도록 설계돼 있는 은퇴 맞춤형 펀드다. 현재 연금시장에서는 10개 자산운용사에서 TDF를 출시해 운용 중에 있다.


은퇴시점이 가까워짐에 따라 자산 비율을 조정하는 TDF의 기본적인 컨셉은 유사하나, 시간 프레임에 따른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율을 조정하는 방법, 단기적으로 시장 전망에 대응하는 전략 등의 세부적인 내용에서는 운용사마다 차별성을 가진다.


신한BNPP운용은 지난 2017년 6월말부터 신한BNPP마음편한TDF 시리즈 2025년~2050년 6개펀드를 출시해 운용 중이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기준 신한BNPP마음편한TDF2030~2045는 연초 이후 수익률이 8.21~13.74%를 기록하고 있다. 1년 수익률은 5.19~5.97%, 3개월 수익률은 2.4~3.15%를 기록 중이다.


반면 경쟁사 TDF의 수익률은 최근 1년이 마이너스(-)에 그치거나 1~3%를 기록 중이다. 최근 3개월, 6개월, 1년, 연초 이후, 설정 이후로 구분해도 모두 신한BNPP마음편한TDF2030~2045의 수익률이 1위로 나타났다.


김 팀장은 이에 대해 "적극적인 글로벌 분산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위험 대비 수익률을 추구하고 있다"며 "주식과 채권 모두 다양한 지역의 자산들을 편입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엄격한 펀드 선정 기준을 바탕으로 전 세계 우수한 펀드 및 상장지수펀드(ETF)에 선별적으로 투자해 수익추구 방법도 다변화하고 있다"며 "타사 TDF가 해외 위탁운용사들의 펀드에만 투자되는 것과는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ETF와 인덱스펀드에 주로 투자해 낮은 수수료, 시장의 효율성 등을 추구한다"고 전했다.


유연한 환율전략을 채택해 단기적인 시장 급락에서 성과를 방어하고 있다.


그는 "선진국 주식의 경우 환 오픈을 통해 장기적 위험 대비 성과 개선을 목표로 하지만 선진국 통화 표시 채권은 환헤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며 "대부분의 운용사가 투자자산의 성격에 관계없이 환헤지 전략을 사용하는 것과는 다른 모습"이라고 말했다. 단기적으로 원화 강세가 예상되는 시점에는 선진국 주식에 대해서도 일정 수준의 환헤지를 실행한다.


아울러 실시간 글로벌 운용 관련 정보 제공이 가능한 에스마스(S-MAS)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포지션을 공유할 수 있으며 기간별, 자산별 운용 성과 기여도를 공개함으로써 운용 성과를 투명하게 전달한다고 강조했다.


김 팀장은 "최근과 같이 장단기 금리 역전, 정책 리스크 확대, 글로벌 경기 침체의 우려 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균형 있게 고려한 신한BNPP마음편한TDF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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