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끊임없는 노력으로 변모하는 평택 만들 것"

강성규 기자 / 기사승인 : 2019-07-13 10: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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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민선7기 1주년 아시아타임즈 창간 6주년 특별인터뷰
도약·발전하는 평택시 위해 시민들과 소통·화합이 승패
평택지역 최고의 숙제는 '수질환경·미세먼지' 잡기에 '총력'
정장선 평택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아시아타임즈=강성규 기자] 평택시 민선7기 1주년과 아시아타임즈 창간 6주년을 맞아 정장선 평택시장의 그동안 1년 성과와 앞으로 추진 방향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알아봤다. 다음은 정장선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민선7기 1년 주요 성과는.

지난 1년간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진정으로 시민들께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첫째,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도시 실현을 위해 제도화했다.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평택시협치회의 구성운영 △경청 중심의 시민과의 대화 △국·도·시의원과의 정책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시민의 정책참여와 정당을 초월한 소통과 협력이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었다.

둘째,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 △도시숲 조성 및 100만 그루 나무심기 국비 확보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대규모 공원 조성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 등을 통해 환경우선 클린도시의 기본을 다져가고 있다. 또한, △아동친화도시 민관협력 업무협약 체결 △어린이 창의체험관 건립 추진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추진 등 당초 약속했던 보건복지 분야 사업들도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셋째, 시민과 함께 품격 있는 도시 만들기에 노력했다. 평택시만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평택항주변 관광클러스터 조성 추진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용역착수 △평택문화재단 설립 행정절차 진행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공교육 강화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혁신지구 추진 △중고등학교 교복비 지원 등 교육기반을 마련하고 시행착오가 많았던 대규모 현안사업인 △브레인시티 조성 사업 착공 △아주대학병원 건립 실무협약 체결 △평택호 관광단지의 본격개발 △동부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업무협약 체결로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다.

또한, △주한미군사건사고상담센터를 SOFA국민지원센터로 명칭변경과 △아메리카코너의 개설 추진 등 한미 친선과 교류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편리하고 잘사는 도시의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 △시민중심의 맞춤형 교통체계 기반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안정·신평지역 등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선정으로 도시재생 활성화와 균형발전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전통시장의 지원확대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평택형 일자리 지원 대책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남은 민선7기에도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정책 하나하나를 살뜰히 챙겨 나갈 것이다.


평택시 동부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협약 체결 모습.
평택시 동부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협약 체결 모습.

△취임 이후 국무총리 및 정부 장·차관·청장 등과 평택시 현안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현안 논의와 성과는 무엇인가.

취임 후 평택에 현안이 어느 도시 보다도 많다는 것을 다시 알 수 있었고 평택이 더 좋은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그 과제를 꼭 풀어내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환경과 도시균형발전 분야는 취임 초기부터 강조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미세먼지, 수질 등 환경악화 문제와 지역간 불균형·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평택시가 할 수 있는 것을 다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차관을 직접 찾아가 만나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지난해 9월에는 해양수산부장관을 만나 △평택·당진항 종합발전계획수립 △항만친수공간 조성 △1종항만배후단지 정부재정 개발 △신국제여객터미널 확장 등을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으며, 10월에는 산림청장과 만나 도시숲 조성 및 전국 도시숲 시범도시 지정을 건의해 도시숲 조성에 국비 110억원을 확보했다.

금년 3월에는 국무총리를 만나 △평택항 선박 육상전력공급장치(AMP) 설치 시범지역 추가선정 △평택의 대대적 도시 숲 가꾸기에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운정~동탄 GTX의 지제역까지 연장을 건의해 적극 지원을 약속받았다.

4월에는 환경부장관을 만나 △미세먼지 저감과 평택호 수질개선을 위해 평택항주변 친환경 시범지역 조성 △평택항 인근 노후 화력발전소 조기폐쇄 △평택항 AMP설치 △평택호 수질개선을 위한 평택호 녹조저감 총인처리시설 국고보조 △통복천을 제9차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에 선정되도록 건의했고, 또 국토부장관을 만나서는 △국가철도망 평택노선의 복선전철화, 안중에서 평택항까지 조기건설을 반영해 줄 것과 △극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국도 38호, 45호 확장과 우회도로 개설 △GTX-A 노선의 지제역까지 연장 △지제역 명칭을 평택
지제역으로 변경 등을 건의해 긴급한 사항은 우선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6월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을 △대도시 인정기준을 2년에서 1년으로 변경하는 지방자치법령 시행령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 △평택호 횡단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국비지원 △주한미군 평택시대 외국인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영문간판 개선사업 지원 등을 건의했다. 앞으로도 현안 해결을 위해서라면 중앙정부, 경기도는 물론 어디든 찾아가 논의할 것이다.

△미세먼지 대책과 환경개선 실천방안은.

우리 시는 중국에 인접해 위치했고, 인근 평택항 및 충남석 탄화력발전소, 현대제철, 대규모 개발로 인한 공사장, 공장단지가 산재해 있어 미세먼지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우리시는 미세먼지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인 '평택 푸른하늘 프로젝트'를 수립했으며, 오는 2022년까지 미세먼지(PM-2.5) 농도를 26㎍/㎥ 이내로 저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분야별 추진계획을 설정하고 수송·산업·생활·과학·협력 분야로 나눠 각각의 미세먼지 저감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사업으로 도시 숲 조성사업, 친환경차 보급사업, 살수차 확대 등이 있으며, 특히 평택항, 충남 석탄화력발전소, 현대제철과 같은 대외적인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국무총리와 환경부장관, 당대표를 만나 미세먼지 대책마련을 지속적으로 촉구 하고 있다.

특히, 평택시에서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한 평택항 고압 AMP 설치요청이 반영돼 해양수산부에서 금회 추경에 평택항 대상 고압 AMP1기 저압AMP1기 예산안 약 30억을 신청 중에 있으며, 평택시가 주도적으로 기획한 '경기 남부권 미세먼지 공동 협의체'를 충남지자체와 확대 추진중이며, 지자체의 공동 노력을 통해 대외적인 미세먼지 문제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환경 아카데미'를 계획 중에 있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시민분들이 공감하고 동참하지 않는다면 성공하기 어렵다. 미세먼지 정책을 포함한 환경정책을 시민분들에게 알리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시에서 추진하는 환경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통복동 단체장과 대화하고 있는 모습.
정장선 평택시장이 통복동 단체장과 대화하고 있는 모습.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은 차질 없이 진행 되고 있나.

평택호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1977년 관광지 최초 지정 후 42년된 주민숙원사업이다. 지난 2009년 관광단지로 확대 지정 후 SK건설 등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 이에 따라 관광단지 개발을 추진했으나 투자포기로 인해 2017년 민간투자사업을 종료했다.

이에 대해 지역 주민설명회를 거쳐 당초 274만㎡ 규모의 사업을 66만㎡로 축소 개발을 정해 2018년 4월 공공개발 방식의 관광단지 지정(변경) 및 조성계획을 수립해 행정절차를 진행했고, 2019년 2월26일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됐다. 또한, 평택도시공사는 2017년 5월 관광단지 개발사업 참여 결정 이후 2018년 12월 지방공기업평가원 심의에 통과해 사업추진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 시는 오는 12월까지 사업시행자 변경, 실시설계 등 관련절차를 마무리 하고 내년부터는 보상절차를 진행하는 등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번 승인된 조성계획에 따라 평택호관광단지 내에는 수변호텔, 워터레포츠, 국제문화거리 등 개성 있는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며 볼거리, 즐길거리 등 문화·관광기반이 부족한 평택지역에 관광단지 개발이 하루 빨리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평택호 수계 수질개선, 목표 수질과 대책은.

현재 평택호는 평택호 수계지역(2개도 10개시 평택호 유입)의 각종 개발 및 오염물질 증가로 COD기준 5등급인 '나쁨' 단계 수준이다.(COD기준 9.2mg/L –5등급)평택호 수질개선은 그동안 관심의 대상이지만 하류지역에 위치한 우리시 노력만으로는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수질개선을 위해 평택, 용인, 안성시가 공동 참여하는 ‘평택호 수계 수질개선 종합대책 연구용역’을 경기도가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2018년 12월 착수(용역기간 18개월)했다.

우리시는 하천쓰레기, 평택호 녹조예방 종합대책 추진해 하천, 오염원 분야별(생활계, 축산계, 토지계, 산업계) 맞춤형 대책, 진위천수계 수질오염총량제, 11개 부서가 참여하는 평택호 수질개선 TF팀 운영 등 평택호 수질개선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 시 자체노력과 경기도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면 맞춤형 수질개선 계획을 세밀하게 준비해 평택호가 다시 찾고 싶은 말고 깨끗한 2등급 수준의 호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기공식 모습.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기공식 모습.

△브레인시티 사업의 추진현황과 청사진은.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3km(146만평)부지에 조성 중인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는 그동안 추진과정상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존 산업단지와 다른 상업, 주거 등 정주여건을 포함한 산업단지로서 4차 산업 관련 대학 및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인재 육성, 일자리 창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확립 등 평택시의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며 과학기술단지의 대표주자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지난 5월21일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했으며, 1단계 산업단지는 올해 하반기 선 분양공고를 준비 중이고 2단계 복합주거지역은 지난 5월15일 아주대, 평택시, 사업시행자가 아주대제2병원 건립을 위한 제2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다.

'대학교용지 대체 활용방안 용역'은 금년 1월부터 진행 중으로 당초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조성목적에 맞는 시설유치 등 최적의 대안을 위해 4차 산업관련 대학·대학원, 기업 연구기관 및 의료시설, 건설사 등 총 40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후 5월30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가칭 브레인 테크노파크(기존 대학교용지 16만8000평)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 앞으로 설명회 참석자들의 사업제안 및 의견을 수렴해 공모 및 심의(6~9월)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브레인 테크노파크의 연구시설 유치 노력과 병행해 1만8000여 세대의 공동 주택단지가 순차적으로 조성되고,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2021년 말에는 생산유발액 1조3364억, 부가 가치유발액 4309억원의 경제효과가 예상되는 등 브레인시티산업 단지는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규모 글로벌 첨단산업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경과와 성과는.

도시개발의 패러다임이 개발에서 재생으로 변화함에 따라 우리시 신·구도심 간 균형발전을 위해 평택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공약으로 제시한 평택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쇠퇴된 구도심의 주거환경개선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 및 도시 경쟁력 회복을 통해 구도심과 신도시 간 지역 불균형 해소로 더불어 골고루 잘사는 평택시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시책사업이다.

이를 위해 우리시는 경기도 자치단체 중 2번째로 2017년 6월 안정, 신장지역 등 7곳의 활성화 지역이 포함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해 단계별 활성화 방안을 수립 중에 있으며, 2018년 8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안정지구 선정, 2019년 4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새뜰마을 선정 및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신평지구가 선정 되는 등 총 사업비 45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평택시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 추진에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균형발전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이다. 또한, 공모사업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해 공모 대상지역 주민들과 함께 좋은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갈 것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행정안전부 장관과 지역 현안에 대해 대화를 하고 있는 모습.
정장선 평택시장이 행정안전부 장관과 지역 현안에 대해 대화를 하고 있는 모습.

△평택항 개발은 차질 없이 진행 되고 있나.

평택항은 지난 1986년 12월5일 개항 이후 전세계 5000개가 넘는 항만 중 50여개 항만이 기록한 총화물 처리량 1억톤을 지난 2012년 돌파했다. 지난해 평택항 컨테이너화물 처리량은 68만8382TEU(20피트 짜리 컨테이너)로 최종 집계됐으며, 이는 2017년도 컨테이너화물 처리량 64만444TEU 보다 7.5% 증가한 것으로 1986년 평택항 개항 이래 최대 물동량이다.

평택시는 화물유치 인센티브와 선상워크숍, 국외설명회 등 물동량 확보를 위한 노력을 중국에서 동남아시아로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항만도시로의 변화 모색하기 위해 수변개발과 함께 도시개발에 성공한 호주 시드니항과 공원과 녹지를 정비해 워터프런트를 확보하고 쇼핑과 문화기능을 강화한 일본의 요코하마항은 항만의 고유 기능뿐만 아니라, 주변까지 고려한 개발 전략으로 주요 항만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또한, 평택항의 항만도시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지자체 최초로 평택호 관광단지 인근 포승읍 신영리 일원에 2종 항만배후단지 조성할 계획이다. 2종 항만배후단지는 항만구역에 지원시설 및 항만친수시설을 집단적으로 설치하고 이들 시설의 기능 제고를 위해 일반업무시설, 판매시설, 주거시설 등을 설치했다. 배후단지가 조성되면 항만의 부가가치와 항만 관련 산업의 활성화, 항만 이용자의 편익 증대가 기대된다.

민간사업시행대상자를 공모해 개발할 계획으로 주거를 포함한 관광레저 공간을 조성해 총 451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하게 된다. 6월 사업시행대상자를 재공을 도모하고, 2020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2021년 사업시행자 지정하고 실시계획 승인 고시 후 2022년 조성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평택항 친수공간 확대하기 위해 평택항 동부두 배후도로를 시작으로 평택호 관광단지까지 이어지는 휴식과 여가의 공간이 늘어나게 된다. 포승읍 만호리 652번지 일원 서해대교 주변에 4만8700㎡ 규모로 항만친수시설을 2021년까지 조성해 단풍나무 길, 휴게데크, 환경놀이터 등 자연공간과 스마트돔, 글라 스데크, 디지털복합문화관 등의 문화시설이 자리할 예정이다. 시민과 방문객이 쉽게 바다를 접할 수 있는 평택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한미군과의 상생 해법은 무엇인가.

주한미군 평택시대가 개막됐다. 주한미군의 70%이상이 평택시에 주둔하는 상황으로 전체 6만3558명 중 4만5668명 평택 주둔시 전체 인구의 10%에 육박하는 미군은 이제 선택이 아닌 우리시 필수 구성원으로 인식되고 있다. 미군들 또한 시민들과의 다양한 교류를 원하고 있는 만큼 우리시에서는 지난 2014년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을 설립해 미군들과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미군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 한식체험, 문화교류 등 한국 정착 배움·체험·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과 미군이 함께 하는 토크카페, 글로벌 친구만들기 등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교류에 박차를 가하고자 '굿이네이버 프로그램' 16개 사업에 10억6000만원을 투입해 다양한 축제, 공연, 교류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조만간 전국 지자체 최로로 '한미 민간교류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봉사활동 등 민간교류 프로그램 마련해 적극적인 교류사업들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교류와 교육을 통한 문화적 차이 극복, 미군과 시민들이 같은 공간과 문화를 공유하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주한미군 상생기반 구축 용역'을 추진해 시민과 미군이 좋은 이웃이자 친구가 되는 품격 있는 국제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우리 평택시는 한반도 평화와 굳건한 한미동맹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것이 이 시대 우리의 사명이라 생각하고 작은 부분 하나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남은 민선 7기 향후 추진계획은.

지난 4월11일 인구 50만명을 넘어서며 '대도시'로서 외형을 갖췄고 그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시의 질적 성장에 시정을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우선, 미세먼지 등 환경을 우선적으로 개선해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주력하고 부족한 문화예술과 관광자원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또 주거환경, 도시기반시설, 교통체계, 쓰레기, 주차 등 도시환경의 현안문제 해소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다.

사회적 가치 중심의 행정과 포용적인 교육정책과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위한 일자리 확대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행정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다. 시민과의 협치 체계 완성과 사회갈등의 예방, 주한미군과의 상생을 추진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나눔·배려문화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팽성 로데오거리 현장방문을 하고 있는 모습.
정장선 평택시장이 팽성 로데오거리 현장방문을 하고 있는 모습.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개발에만 몰두해 온 평택은 지역간 불균형과 갈등이 여전하고 삶의 질이 낮다. 앞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행정, 시민이 주인 되는 더 큰 평택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과의 소통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

쾌적하고 행복한 시민의 삶을 위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시민이 중심인 평택,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고 열심히 일할 것이며, 시민의 기대에 반드시 부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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