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플러스] 한국농어촌공사, 베트남 농업 개발에 50억원 투자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7-17 15: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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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세종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는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한국농어촌공사(KRC)가 베트남 농업농촌부와 베트남 북부 홍강 삼각주 지역의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쌀 공급사슬망을 개선하기 위한 5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실행하기로 합의했다.


12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베트남플러스는 오는 2023년까지 진행되는 이같은 프로젝트에 한국 정부가 예산을 지원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예산은 환불(non-refundable)되지 않는다.


이 프로젝트는 농민들의 소득 증가와 쌀 생산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구체적으로는 스마트 농장 등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타이빈성에는 교육기관을 설립하는 등 농민들의 학습을 도울 계획이다.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베트남 농민들의 소득이 증가하고 생산한 쌀의 품질도 더 나아지길 기대한다”며 “홍강 삼각주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프로젝트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레 꾸억 조아잉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차관은 “베트남은 부가가치를 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개발하기 위해 새로운 유형의 농촌을 구상하고 있다”며 “농업분야에서 베트남과 한국의 협력이 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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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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