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5성급 호텔,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 덕에 '호황'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7-17 10: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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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베트남 최고급 호텔들이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으로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최근 일반 관광객부터 기업고객까지 베트남을 방문해 최고급 호텔에 숙박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호텔산업의 수익도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 최고급 호텔은 올해 호텔방 1개당 수익은 83.4달러(한화 약 9만8311원)로 2년 전보다 5.4% 증가했고, 같은 기간 평균 객실 점유율은 0.5% 늘어난 75.6%를 기록했다.


특히 5성급 호텔은 4성급 호텔보다 수요가 증가한 덕분에 객실 요금이 비싸졌다. 지난해 5성급 호텔의 하루 평균 숙박비용은 112달러(약 13만2025원)로 2년 전 103.2달러(약 12만1652원)에서 증가하고 있는 반면, 4성급 호텔의 하루 평균 숙박비용은 74.6달러(약 8만7938원)에서 73.4달러(약 8만6523원)로 오히려 저렴해졌다.


또한 일반 관광객, 투어그룹, 기업고객 등이 전체 투숙객의 76%를 차지했고, 국가별로 베트남을 제외한 아시아(41%), 유럽(20.4%), 북미(7.7%), 오세아니아(6.2%) 등 출신이 많았다. 베트남 자국 투숙객의 비율은 17.5%였다.


그리고 지난해 베트남의 5성급 호텔은 152개로 전년보다 34개 더 많아졌고, 같은 기간 베트남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1550만 명으로 19.9%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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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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