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일본 수출규제, 첨단 기술시장 불확실성 확대" 우려

임서아 / 기사승인 : 2019-07-20 15: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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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임서아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에 대한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수출 규제가 글로벌 첨단 기술시장(tech market)에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며 우려했다.


피치는 19일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한국 반도체 제조업체들은 글로벌 반도체 공급 체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규제가 지속되면 한국 업체의 생산 라인과 글로벌 반도체 공급 체인이 지장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에 대한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수출 규제가 글로벌 첨단 기술시장(tech market)에 불확실성을 더한다고 평가했다./연합뉴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에 대한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수출 규제가 글로벌 첨단 기술시장(tech market)에 불확실성을 더한다고 평가했다./연합뉴스

이어 "반도체 경기 침체가 세계 무역 둔화를 부각시키고 있다"며 "글로벌 반도체 수요 약화는 수출에서 기술 분야 비중이 큰 한국 같은 나라에 부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2.0%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는 부분적으로 반도체 수출 급감이 기업에 자본 투자와 제조업 분야 고용을 줄이도록 유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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