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2019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유승열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2 21:18:3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원팀으로 하반기 어려운 지역경제상황 극복" 강조

[아시아타임즈=유승열 기자] BNK경남은행이 원팀으로 거듭나 2019년 하반기를 맞이한다.


경남은행은 19일 본점 대강당에서 '2019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가졌다.


황윤철 경남은행장을 비롯해 임원과 부점장 240여명이 참석해 5시간여동안 하반기 경영전략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2019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는 성찰(省察)·변화(變化)·각성(覺醒)이란 컨셉으로 식순을 대폭 간소화해 효율성과 집중력을 높였다.


성찰의 시간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 고객 중심으로 혁신하라'를 주제로 한 구글 조용민 플랫폼사업부장의 외부강연이 마련됐다.


변화의 시간은 종전 경영전략회의와 가장 도드라진 차이점을 보였다. 각 사업본부 그룹장이 개별적으로 사업계획을 발표한 후 질의응답하는형태에서 벗어나 포럼형태로 토론하며 사업계획을 종합적으로 공유했다.


그룹장들은 공동으로 "2019년 상반기는 어두운 거시경제와 경영환경 변화의 가속화가 뚜렷했다"고 분석한 뒤 △영업력 극대화 △수익성 관리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 등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자고 의지를 높였다.


각성의 시간은 상반기평가 시상과 황윤철 은행장의 CEO특강으로 진행됐다. 모범 우수 직원과 부점을 치하한 뒤 연단에 오른 황윤철 행장은 '우리는 원팀(One Team) 입니까?'란 질문 형식의 주제로 CEO특강을 해 주목을 끌었다.


황 행장은 지난 6월 16일 막을 내린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을 사례로 들며 "U-20 축구국가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준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원팀'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정정용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이강인 선수 등 어린 태극전사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 한계를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한 저력은 좋은 본보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국내 수출 부진, 경남·울산지역 경기 침체 등 세계·국내·지역경제의 한계와 위기로 2019년 하반기도 결코 녹록하지 않을 것이다. BNK경남은행 임직원 모두가 각성해 원팀으로 나아간다면 충분히 극복하고 기회로 전환할 수 있다"고 의지를 북돋웠다.


이어 참석한 임직원들에게 원팀이 되기 위해 버릴 것세 가지(냉소주의·적당주의·독단주의)와 취할 것 세가지(윤리의식·책임의식·소명의식)를 제시했다.


'경남은행 미래를 위한 준비' 방안을 나타내 보이며 △디지털(Digital) △신시장 △미래형채널혁신 △은퇴금융사업강화 등을 '100년 은행을 향한 미래 성장 동력'으로 강조했다.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승열 기자
뉴스댓글 >

오늘의 이슈

주요기사

+

청년의 꿈

300*250woohangshow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