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첨단온실 1위 기업 그린플러스 내달 상장..."2025년 2500억 매출 달성"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1 17: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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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국내 1위 첨단온실 전문기업 그린플러스가 내달 코스닥에 상장한다.


박영환 그린플러스 대표(사진)는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IPO(기업공개) 기자간담회에서 "정보통신기술 발달로 환경 및 생육 정보 등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가능한 첨단온실은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미래의 먹거리 사업인 농업, 수산업, 축산업에 첨단 시스템을 구축해 사회에 책임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린플러스는 첨단온실 설계부터, 자재 조달, 시공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1997년 설립돼 지난 2013년에 코넥스에 상장했다. 첨단온실은 빛, 온도, 습도 등 환경 조건을 제어해 연중 내내 작물을 생산할 수 있는 온실을 말한다.


그린플러스는 국내 모든 대형 첨단온실 시공을 담당해 약 20만평 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농업시설협회가 진행하는 국내 온실 시공능력 평가에서도 8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박 대표는 "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스마트팜 관련 인프라를 조성하는 '스마트팜 혁신 밸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향후 수주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기업공개(IPO)를 계기로 사업영역 확대 및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여 오는 2025년 매출 25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그린플러스의 지난해 매출은 464억원, 영업이익은 51억원이었다.


박 대표는 "농촌인구 감소,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농업 자동화, 생산성 향상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며 첨단온실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며"국내 시장은 아직 0.8% 비중으로 그 성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자신했다.

이번 공모 주식 수는 총 70만주이고 공모 희망가 범위는 8500원∼1만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59억5000만원∼70억원 규모다. 회사 측은 건축현장에 사용되는 스마트 비계제작 등 신규사업에 15억원, 연구개발비 12억원, 운영자금 31억원을 각각 투입할 예정이다.


그린플러스는 25∼26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상장은 내달 7일로 예정돼 있으며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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