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기안심주택 2500호 입주자 모집

김영윤 / 기사승인 : 2019-07-22 1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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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보증금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
2년 단위 재계약으로 최대 10년간 지원 가능
서울시는 오는 22일 전월세 보증금의 30%(최대 4500만원, 신혼부부 6000만원)를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2500호의 입주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서울시 장기안심주택 포스터(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22일 전월세 보증금의 30%(최대 4500만원, 신혼부부 6000만원)를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2500호의 입주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서울시 장기안심주택 포스터(사진=서울시)

[아시아타임즈=김영윤 기자] 서울시가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월세 보증금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22일 전월세 보증금의 30%(최대 4500만원, 신혼부부 6000만원)를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2500호의 입주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지난 2012년 도입 이후 매년 신청자를 받아 지난달 기준으로 9316호에 전월세 보증금을 지원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2500호 가운데 40%는 혼인 출산율 저하의 주요 원인인 서울의 높은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혼부부에게 특별 공급한다.


임대차계약은 주택소유자, 세입자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체결하고 보증금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기준에 적합한 주택에 세입자가 이미 거주하는 경우에도 계약이 가능하다.


2년 단위 재계약으로 최대 10년간 지원이 가능하다. 재계약시 10% 이내의 보증금 인상분에 대해 30%를 시에서 지원하고 임대인이 지급하는 중개수수료는 시 재원으로 대납한다.


지원 대상자는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며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이 100% 이하(신혼부부의 경우 120%)인 가구다. 소유 부동산은 2만1550만원 이하, 자동차는 현재가치 2799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주택은 순수 전세주택과 보증부월세주택(반전세)이다. 보증금 한도는 1인 가구와 2인 가구로 기준이 나뉜다. 1인 가구는 순수 전세의 전세금·보증부월세 기본보증금과 전세전환보증금 합이 2억9000만원 이하, 2인 이상 가구는 최대 3억8000만원 이하 주택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홈페이지에 지원 대상자 모집 공고를 내고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방문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접수기간 이후 소명심사를 거쳐 입주대상자를 선정하고 발표와 동시에 권리분석심사 신청이 가능하다. 권리분석심사 후 2020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류 훈 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장기안심주택 제도는 실수요자가 생활 지역내에서 주택을 임차해 거주할 수 있도록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며 "최근 계약체결 가능기간을 늘리고 더 많은 분들이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추가모집을 진행 중이니 많은 서민들의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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