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양곤 경제특구의 최대 외국인 투자자는 '싱가포르'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3 11: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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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미얀마 양곤 경제특구(SEZ)는 산업부지가 상당수 판매되는 등 활발한 투자성과를 보였고, 외국인 투자자 중에서는 싱가포르가 ‘큰 손’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미얀마 현지매체 글로벌뉴라이트오브미얀마에 따르면 미얀마 투자기업관리청(DICA)은 “미얀마 경제특구에는 110개 이상의 기업이 입점해 투자규모는 2080억 달러(한화 약 244조8784억원)에 달했다”며 “대표적으로 미얀마 양곤 경제특구에서는 74개의 기업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18개 기업은 상품을 수출하기 시작해 2만 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는 미얀마 양곤 경제특구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액 중 37%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일본, 태국, 한국, 홍콩, 영국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양곤 띨라와 경제특구 A지역과 B지역에서 판매된 부지 비율은 각각 97%, 61%였고, 현재 띨라와 경제특구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 중 60%는 내수판매 제조업체인 반면, 40%는 수출시장에 집중하는 제조업체였다.


특히 띨라와 경제특구에서 수출되는 상품 중 75%는 창업 이후 7년 동안 법인세가 면제되는 ‘프리존’에서 생산됐고, 내수판매를 주로 하는 기업들은 5년간 법인세 면세기간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존’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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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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