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이사회서 일본 수출규제 문제점 논의

정종진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4 20: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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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23일(현지시간) 한국에 대한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의 문제점을 다루는 세계무역기구(WTO) 일반이사회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논의를 시작했다.


23일(현지시간) 세계무역기구 일반이사회에 한국 정부 대표로 참석한 김승호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이 회의장에 도착하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세계무역기구 일반이사회에 한국 정부 대표로 참석한 김승호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이 회의장에 도착하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앞서 일본은 이달 1일 반도체 소재 등 3개 원자재 품목의 대 한국 수출을 규제하는 조치를 발표한데 이어 한국을 우방국 명단인 화이트(백색) 국가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한국 정부 대표인 김승호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회의 시작 전 백지아 주제네바대표부 대사, 이미연 차석대사 등 정부 대표단과 함께 WTO회의장에 도착했다.


김 실장은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한 발언 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 없이 굳은 표정으로 회의장에 입장했다.


일본에서는 이하라 준이치 주제네바 일본대표부 대사가 정부 대표로 참석했다.


WTO 일반 이사회는 164개 전체 회원국 대표가 중요 현안을 논의·처리하는 자리다. 최고 결정 권한을 가진 WTO 각료회의는 2년마다 열리기 때문에 각료회의 기간이 아닐 때는 일반이사회가 최고 결정기관으로 기능한다.


일반 이사회에는 각 회원국 제네바 대표부 대사가 정부 대표로 참석하는 게 관례이지만 정부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WTO 업무를 담당하는 김 실장을 정부 대표로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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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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