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변색 수돗물 35건 시료 채취…수질 기준 '충족'

김영윤 / 기사승인 : 2019-08-14 18: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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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일 신고된 46건 중 일부 사례 시료 채취
"민간전문조사단 구성해 원인 파악 힘쓸 것"
포항시가 최근 남구 일대에 발생한 수돗물 변색 관련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35건이 먹는 물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변색된 수돗물 필터(사진=연합뉴스)
포항시가 최근 남구 일대에 발생한 수돗물 변색 관련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35건이 먹는 물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변색된 수돗물 필터(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김영윤 기자] 포항시는 최근 남구 일대에 발생한 수돗물 변색 관련 시료 채취 후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35건이 먹는 물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수돗물 필터와 수돗물이 변색됐다는 피해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13일 오후 5시까지 접수된 피해 신고는 총 397건이다.


이에 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접수된 사례 46건 가운데 35건의 시료를 채취했다. 이를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 조사한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 기준을 통과한 것이다. 현재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12일 의뢰된 29건을 추가로 조사 중이다.


또 시는 대학교수, 수자원공사, 환경공단 등 7명으로 구성된 민간전문조사단을 꾸려 수돗물 변색 원인 파악에 힘쓰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민간전문조사단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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