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222.2원으로 3년 5개월 만에 '최고'…글로벌 악재 영향

김영윤 / 기사승인 : 2019-08-14 21: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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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 홍콩 시위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 강화
미·중 갈등, 홍콩 악재 등 글로벌 악재가 잇따르며 원·달러 환율이 3년 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홍콩국제공항을 점거한 시위대(사진=연합뉴스)
미·중 갈등, 홍콩 악재 등 글로벌 악재가 잇따르며 원·달러 환율이 3년 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홍콩국제공항을 점거한 시위대(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김영윤 기자] 미·중 갈등, 홍콩 악재 등 글로벌 악재가 잇따르며 원·달러 환율이 3년 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 원·달러 환율은 1220원 선을 넘어섰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지난 12일보다 3.3원 오른 1219.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후 3시부터 상승세를 보이다 최종적으로 12일보다 6.0원 오른 1222.2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2016년 3월 2일 이후 최고치다.


이같은 상황은 미·중 갈등, 홍콩 악재 등 원화 약세 재료들이 이어지며 장 마감 전 역외에서 달러 매수세가 나타났다는 평가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300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제품 대상 10% 추가 관세 △미·중 고위급 무역 회담 취소 가능성 △홍콩 시위대의 홍콩국제공항 점거 등이 요인이다. 이로 인해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


김두언 KB증권 연구원은 "3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가 2주 가량 남았으며 홍콩발 악재가 더해져 원·달러 환율이 올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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