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광복절' 서울 도심 곳곳에서 '반 아베' 집회 열려

정종진 기자 / 기사승인 : 2019-08-16 09: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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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악화하는 한·일 관계 속에 15일 광복절 서울 도심 곳곳에서 '반(反) 아베'를 외치는 시민들의 집회·행진이 열린다.


/사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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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하나, 민족문제연구소 등 10여개 단체로 구성된 '강제동원 문제해결과 대일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광장에서 '광복 74주년, 일제 강제동원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대회'를 갖는다.


일본 현지에서 강제동원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온 시민단체들과 연대, 강제동원 피해를 겪은 이춘식 할아버지, 양금덕·김정주 할머니 등이 겪어야 했던 아픔을 생생하게 전한 뒤 강제동원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할 예정이다.


75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꾸려진 '아베규탄 시민행동'은 오후 6시 광화문광장 북측에서 '8·15 제74주년 아베 규탄 및 정의 평화 실현을 위한 범국민 촛불 문화제'를 진행한다.


'반일(反日)'이 아닌 '반(反) 아베'를 외치자고 주장하면서 양국 시민사회가 함께 평화 연대를 실천하자고 강조하는 한편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폐기와 이를 위한 국민청원 동참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밖에 일제강제동원피해자연합회, 조국통일촉진대회추진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민중당, 농민의길, 6·15 청학본부 등이 광복절을 맞아 광화문 일대에서 관련 행사·집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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