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무인양품·DHC 안사요"…가맹점 카드 매출 '반토막'

정종진 기자 / 기사승인 : 2019-08-16 10: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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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일본 제품 보이콧이 확산되면서 국내 주요 일본 브랜드 가맹점의 신용카드 매출액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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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KB국민·롯데·삼성·신한·우리·현대·비씨·하나 등 8개 카드사의 국내 주요 일본 브랜드 가맹점 신용카드 매출액은 6월 마지막주 102억3000만원에서 7월 넷째주 49억8000만원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집계된 일본 브랜드에는 ABC마트, 유니클로, 무인양품, DHC 등이 포함됐다.


해당 기간 각 카드사의 전체 신용판매 매출액이 대체로 늘었는데도 일본 브랜드 가맹점 매출만 감소한 것은 불매 운동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브랜드별로는 유니클로의 매출액이 가장 많이 줄었다. 8개 카드사의 유니클로 매출액은 6월 마지막주 59억4000만원에서 7월 넷째주 17억7000만원으로 70.1%나 급감했다.


같은 기간 무인양품은 58.7%, ABC마트는 19.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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