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아시아도 금융시장 '휘청'…주요국 증시 하락 개시

정종진 기자 / 기사승인 : 2019-08-16 13: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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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미국에 이어 아시아 금융시장도 휘청거리고 있다.


이날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전날보다 2% 가까이 급락한 채 장을 시작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66% 떨어진 2762.34로, 선전종합지수는 2.08% 하락한 8779.53으로 각각 장을 열었다.


홍콩 항셍지수도 하루 전보다 1.47% 내려간 2만4929.67로 하락 출발했다.


일본 증시도 닛케이 225 지수와 토픽스 지수가 각각 1.60%, 1.71% 각각 떨어진채 장을 개시했다.


다만 아시아 증시는 시간이 흐를수록 다소 낙폭을 줄이는 모양새다.


오전 11시20분(한국시간) 현재 주요 지수 하락률은 상하이종합지수 0.99%, 항셍지수 0.55%, 닛케이 225 지수 1.30% 등을 기록 중이다.


아시아 금융시장이 약세를 보이는 것은 미국의 2년 만기 국채와 10년 만기 국채의 금리가 역전되면서 경기침체 공포가 커진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앞서 미국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800.49포인트(3.05%) 폭락한 2만5479.42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지수도 마찬가지로 3%가 넘는 하락률을 기록하며 7773.94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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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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