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도 '일본' 보이콧…수입맥주 1위서 3위로 추락

정종진 기자 / 기사승인 : 2019-08-16 13: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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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지난달 일본 맥주 제품 수입액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으로 촉발된 일본 제품 불매운동 여파로, 수입 맥주 시장에서 부동의 1위였던 일본이 벨기에에 자리를 내줬다.


/사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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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 맥주 수입액은 434만2000달러로 집계됐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여파로 전월 790만4000달러에 비해 45.1% 감소한 수준이다.


지난달 수입 1위는 456만3000달러 어치가 수입된 벨기에 맥주로, 전월 305만2000달러 보다 49.5% 증가했다.


미국 맥주는 지난달 수입액 444만3000달러를 기록, 전월보다 95.7% 증가하며 2위에 올라섰다. 수입 맥주 4위는 310만달러 어치 수입된 네덜란드 맥주로 전달(168만1000달러)보다 84.4% 늘었다.


한편 불매운동이 지속되면서 일본 맥주 수입은 더욱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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