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광교박물관, 특별전시 ‘수상한 친절, 의도된 침략’ 개최

유기서 기자 / 기사승인 : 2019-08-17 14: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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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까지…일제강점기 유물 150여 점 전시
[아시아타임즈=유기서 기자] 수원광교박물관이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광복 74주년을 기념해 '수상한 친절, 의도된 침략' 특별전시를 연다.

여는 이번 전시는 故 이종학 선생이 기증한 일제강점기 관련 유물 150여 점을 전시하며 일제강점기 식민지배 정책과 한반도 침략에 관한 역사를 조명한다.

독도박물관 초대 관장을 역임한 고 이종학 선생(1927~2002)은 수원 출신으로 평생을 영토수호와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는 일에 일생을 바쳐왔으며 평생에 걸쳐 수집한 사료를 수원광교박물관과 독도박물관에 기증한 바 있다.

전시에는 조선을 강제로 병합하고 이를 기념하는 총독부 관리들 모습을 볼 수 있는 '병합기념 조선사진첩', 일본이 조선의 관습·제도·일상생활 등을 기록한 '관습조사보고서', 일제 수탈 항구였던 '군산항' 쌀 반출 사진, 경성제국대학·평양중학교 사진 등이 공개된다.

12월15일까지 열리는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달 첫째 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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