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역' 포항급 초계함 충주함, 18일 필리핀 도착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1 09:24:3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포항급 초계함 충주함의 모습 (사진=연합뉴스/해군)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한국이 무상기증한 포항급 초계함이 필리핀에 도착했다.


19일(현지시간)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5일 창원시에서 출발한 포항급 초계함 충주함이 18일 필리핀 남부 항구에 도착했다.


포항급 초계함 충주함은 지난 2016년 퇴역한 해군의 함정으로 필리핀에 무상기증 형식으로 인도됐다. 필리핀 해군은 해당 함정을 ‘BRP 콘라드 야프’로 부르고 있다.


콘라드 야프함은 대잠수함전(ASW) 훈련에 주로 이용될 예정으로 필리핀은 5억3500만 달러(한화 약 6486억원)를 들여 새로운 초계함을 도입하기 전까지 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필리핀해군작전사령부는 “콘라드 야프함은 뛰어난 해상 전투력을 갖춰 필리핀이 보유한 함정 중 가장 강력하다”며 “이를 통해 대잠수함전 역량을 키우고 해군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필리핀은 향후 2척의 경비정을 개조하면서 잠수함 2척을 도입하고, 8기의 미사일도 구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태훈 기자
뉴스댓글 >

오늘의 이슈

주요기사

+

청년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