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이달 말 외국인 투자 유인책 마련… 韓中日 등 주요 대상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6 13: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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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태국이 한국, 중국, 일본 등 외국인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현지매체 방콕 포스트에 따르면 쏨낏 짜뚜씨피탁 태국 경제부총리는 “중국에서 태국으로 공장을 이전하는 등 투자를 하는 외국인 기업에 혜택을 주는 방안에 대해 오는 30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수입관세 부담을 이겨내지 못해 동남아시아로 공장을 이전하는 외국인 기업이 늘고 있고, 태국은 더 많은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이들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직 논의가 이루어지기 전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대만, 미국 기업이 주요 대상으로 알려졌다.


또한 태국은 자국에 투자하는 중국 기업을 100개로 늘리고, 올해까지 7500억 바트(한화 약 29조5200억원) 규모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편, 올해 상반기 태국으로 유입된 외국인 투자액은 1470억 바트(약 5조7859억원)로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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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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