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 내년 부동산세 20%↓… 2022년까지 추가 인하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6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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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필리핀 마닐라가 내년부터 부동산세를 인하한다.


필리핀 현지매체 라플러에 따르면 이스코 모레노 필리핀 마닐라 시장은 “내년 부동산세 20% 인하를 시작으로 오는 2021년과 2022년에도 각각 10%씩 추가 인하해 최종적으로 부동산세를 40% 내리겠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부동산세를 인하하면 기업의 투자가 확대되고, 도심지역에 더 많은 가게가 들어설 수 있다. 또한 부동산세를 내리면 당장 마닐라가 거두는 세수는 줄어들 수 있으나 투자가 증가하고, 일자리가 창출되기 때문에 더 효율적으로 세금을 거둘 수 있다.


특히 현재 경기 둔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부동산세 인하로 투자와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면 경기 둔화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을 줄일 수 있다.


부동산세 인하는 모레노 시장이 내세운 공약이기도 하다.


부동산세 인하 효과는 내년 1월 1일부터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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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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