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플러스] 기아차 인도서 '셀토스' 출시하자 바빠지는 경쟁사들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4 15: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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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기아자동차 인도공장 현장에서 열린 '셀토스 양산 기념식'에서 심국현 기아차 인도법인장(왼쪽부터), 신봉길 주인도대사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기아차가 인도에서 SUV모델 셀토스를 출시하자 다른 경쟁업체들도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인도 경제매체 라이브민트에 따르면 기아차 셀토스는 이날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 가격대는 96만9000루피(한화 약 1635만원)부터 시작하고, 가솔린과 디젤 모델 모두 판매된다.


‘메이드 인 인디아’ 셀토스는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에 위치한 공장에서 생산돼 인도 판매는 물론 남아프리카공화국, 남아메리카, 남아시아 등으로도 수출될 예정이다. 한해 생산 목표량은 약 30만 대이며 사전예약 건수는 3만2035대를 기록해 소비자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렇게 기아차가 셀토스를 출시하면서 인도 시장을 공략하자 주요 경쟁사들도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인도 현지매체 타임스나우에 따르면 중국의 상하이자동차그룹 산하 MG모터는 자사의 SUV모델 헥터에 대한 자동차 인도를 기다리는 고객에게 매주 1000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를 쌓은 고객은 향후 자동차 유지에 필요한 부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헥터는 셀토스의 주요 경쟁차종 모델이다.


라지브 샤바 MG모터 회장은 “기업의 고객 만족도 향상 차원에서 자동차 인도를 기다리는 고객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6~9개월 주기로 새로운 차량 모델을 출시해 오는 2021년까지 최소 5개 모델을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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