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신화' 마윈, 10일 회장직 물러나… 교육·자선사업 전념할 듯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9-11 11: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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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를 창업한 마윈의 모습 (사진=연합뉴스/EPA)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그룹의 창업자 마윈이 10일 창업 20주년을 맞이한 날 회장 자리에서 물러난다.


마윈은 은퇴식이나 공식성명발표 등을 하지 않을 예정이고, 회장직에서 물러난 뒤 교육이나 자선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여전히 알리바바 지분 6%를 보유하고 있어 내년에 열릴 주주총회까지는 이사회 구성원으로 남는다.


현재 알리바바 시가총액은 4600억 달러(한화 약 548조3200억원)에 달하고,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0% 이상 늘어난 3453억 위안(약 57조8515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전자상거래 외에 금융,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반도체, 콘텐츠 제작 등 사업부문을 다양화하고 있다.


한편, 2018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BBI)에 따르면 마윈의 순자산은 440억 달러(약 52조4480억원)로 지난해 포브스 선정 중국 부자 1위에 올랐고, 전 세계 억만장자 순위는 2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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