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도 '극일 펀드' 가입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19-09-11 16:59:5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극일(克日) 펀드'로 불리는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필승코리아펀드)에 가입했다.


NH투자증권은 홍 부총리가 10일 서울 광화문금융센터를 방문해 소재·부품·장비 관련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금융상품인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우리나라가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경제강국이기 위해서는 소재·부품·장비의 공급 안정화가 매우 절실하다"며 "필승코리아 펀드가 이를 적극 뒷받침하는 핵심 지원틀의 하나로 힘차게 작동되기를 기원하고 또 기대한다"고 했다.


지난달 14일 출시된 이 펀드에는 NH투자증권의 정영채 사장을 비롯해 본사 부서장 60여명과 NH투자증권 프로골프단 등이 가입했다. 지난달 26일에는 문 대통령이 이 펀드의 장기형 투자상품인 A클래스에 5000만원을 투자하는 등 생애 첫 펀드로 가입했다.


문 대통령 가입 이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강경화 외교부장관, 조명래 환경부장관 등 국무위원, 이시종 충북지사·김경수 경남지사 등 지방자치단체장들의 가입이 줄을 이었으며, 이에 따라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도 늘어나는 모습이다. 각계 주요 인사들이 가입하면서 이날 기준 설정액이 600억원을 돌파했다. 또 단순 누적수익률은 3.01%를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관계자는 "운용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춰 수익률을 높이는 한편, 운용보수의 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이 펀드는 일반 클래스 뿐만 아니라 연금저축계좌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며 "펀드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NH투자증권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오늘의 이슈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청년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