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보이콧'에 올해 추석연휴 국내 여행지 '북적'

임서아 / 기사승인 : 2019-09-13 10: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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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임서아 기자] 올해는 짧은 연휴에, 일본 보이콧이 겹치면서 올 추석에는 국내 여행지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


티몬은 추석 연휴 기간인 12일부터 15일까지 여행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추석보다 해외여행 매출이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짧은 연휴에, 일본 보이콧이 겹치면서 올 추석에는 국내 여행지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연합뉴스
올해는 짧은 연휴에, 일본 보이콧이 겹치면서 올 추석에는 국내 여행지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연합뉴스

대신 국내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지난해보다 늘었다. 8월 20일부터 9월 9일까지 3주간 국내 호텔과 리조트 매출은 지난해 추석 같은 기간보다 43%가량 상승했고 기차여행 상품도 39% 증가했다.


테마파크 상품 매출은 640%, 체험·레포츠 상품은 143%, 아쿠아리움은 78% 각각 증가했다.


티몬이 추석 연휴 기간 항공권 매출 순위를 분석한 결과, 일본으로 향하는 발길이 사실상 끊겼다.


지난해 추석에는 베트남 다낭(1위)에 이어 오사카(2위), 후쿠오카(3위), 도쿄(6위) 등 일본 여행지가 인기를 끌었지만, 올해는 일본 오사카(9위)만 겨우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대만 타이베이가 1위를 차지했고 베트남 다낭(2위), 필리핀 세부(3위), 베트남 하노이(4위), 태국 방콕(5위) 등 동남아시아 여행지가 주목을 받으면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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