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 프로듀스] '제2의 인사담당자' 헤드헌터는 무엇인가요?

강은석 / 기사승인 : 2019-09-28 12: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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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강은석 기자]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 직업인 헤드헌터, 헤드헌터는 선진국에서는 상당히 활성화되어 있는 '제2의 인사담당자'다. 헤드헌터의 역량은 회사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맞는 구직자를 찾아 빠르게 연결하는데 갈린다.


케이웍스코리아는 유능한 헤드헌터와 인력 선발팀을 별도로 운영해 기업에서 의뢰가 들어오면 '맞춤형' 인재를 연결하는 아웃소싱 전문업체다. 의뢰가 들어오면 3일 이내에 후보자를 접수해 신속하게 대체인력 수급이 가능토록하는 차별화로 창립 5년만에 연 매출 100억원 달성을 눈 앞에 둘 정도로 급성장했다.


기자는 헤드헌터가 어떠한 일을 하고 어떠한 능력이 필요한지 등을 듣기 위해 현업에서 근무 중인 케이웍스코리아의 배강호 본부장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배강호 케이웍스코리아 본부장
배강호 케이웍스코리아 본부장

△헤드헌터라는 직업은 어떤일을 하나요


-헤드헌터는 기본적으로 회사와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헤드헌터는 회사의 요구 조건에 맞는 후보자를 선발해서 추천해 줌으로 기업체나 구직자가 서로 원-윈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렇게 기업체를 대신해서 회사의 해당 포지션에 맞는 인재들을 선발 추천해 줌으로써 회사에서는 인재 채용에 드는 인력 리소스를 줄일 수 있고, 일자리를 찾고 있는 인재들은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게 적재적소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헤드헌터가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역량이 필요한가요


-헤드헌터라 하면 기본적으로 각 분야의 해당 업무에 대한 이해도와 소통 능력을 기본으로 갖추어야 합니다. 해당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없으면 적합한 후보자를 추천할 수도 없어 채용 건을 더 진행할 수가 없습니다. 반면, 업무 이해도를 갖추고 있으면 인사담당자와 후보자 간의 의견 조정과 채용 진행 과정을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이런 헤드 헌터의 역할과 소통을 통해 채용에 드는 인력, 시간, 자원을 낭비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상황에 따른 업무 대처능력과 다양한 채용 건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적인 역량이 필요합니다.


△업무를 진행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인사담당자분들은 대게 적합한 인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걸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의뢰를 합니다. 이런 이유로 다양한 채용 건을 진행하면서 먼저 해당 업무의 이해를 통해 다양한 루트로 후보자를 찾아서 추천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헤드헌터의 성향과 회사의 요구가 달라서 마찰이 발생하고 이로 인한 기업과 헤드헌터 간의 불신이 생기는 일도 다반사입니다. 그래서 유능한 헤드헌터라면 먼저 후보자 검증에 중점을 두고 살펴야 하고 어느 정도 검증을 마친 후에 후보자 추천하는 걸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헤드헌터 평균연봉은 어느 정도인가요


-헤드헌터의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라 기업에 등록된 회사도 1,200개가 넘고 많은 수의 개인 헤드헌터들도 활동하고 있지만, 이 중에서 성공하시는 분은 10명 중 한두 분 정도입니다. 헤드헌터 개인 역량의 차이에 따라 연봉이 달라지는데 월평균 100만 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는 분들도 있고, 반면 실력 있는 헤드헌터들은 연봉 1억 이상인 분들도 있습니다. 대략 헤드헌터의 평균연봉을 평균 3000만 원 내외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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