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1, 25일 출시 유력…‘선택약정’ 얼마나 유리할까

이수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0 13: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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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1 시리즈는 A13 바이오닉 칩을 장착해 A12 대비 CPU와 GPU 속도가 최대 20% 향상됐다.(사진=애플코리아)
애플 아이폰11 시리즈는 A13 바이오닉 칩을 장착해 A12 대비 CPU와 GPU 속도가 최대 20% 향상됐다.(사진=애플코리아)

[아시아타임즈=이수영 기자] 이르면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아이폰11의 공시지원금이 낮게 책정될 전망인 가운데 구매 시 선택약정을 선택하는 게 유리할 것으로 분석된다. 애초 아이폰 시리즈는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공시지원금이 적은 탓에 소비자 다수가 선택약정 25%을 선택하고 있다.


8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이르면 오는 25일 아이폰11 시리즈 3종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출시일에 맞춰 18일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간다. 만약 늦어지더라도 내달 1일께는 제품 출시가 이뤄질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통신사 관계자는 "그동안 애플은 금요일에 아이폰을 출시했다. 아이폰11이 이달 말 출시된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정식 출시일이 마지막 금요일인 25일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것"이라며 "출시는 예상 일정보다 일주일 더 미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폰11 출고가는 일반 모델이 99만원부터, 프로 모델은 139만원부터, 프로 맥스 모델은 150만원부터 시작한다. 사실상 100만원이 훌쩍 넘는 스마트폰을 구매하기엔 가격 부담은 클 수밖에 없다. 소비자는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이통사로부터 단말기값을 할인받는 공시지원금과 통신 요금제 가격을 할인받는 선택약정 중 한가지를 선택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다만 아이폰11은 공시지원금이 10만원 안팎에 그쳐 선택약정 할인 구매가 더 유리할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는 이번 아이폰11 공시지원금도 전작 아이폰XS와 비슷하게 책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작년 11월2일 출시된 아이폰XS의 경우 출시 당시 공시지원금이 최저 3만4000원에서 최고 10만8000원 수준에 그쳤다. 비슷한 시기 삼성전자나 LG전자의 LTE 스마트폰에 책정된 공시지원금과 비교하면 턱없이 적은 편이다. 아이폰XS보다 약 두 달정도 먼저 출시된 갤럭시노트9의 공시지원금은 최고 21만원이었다.


반면 약정 할인의 경우 2년 동안 받을 수 있는 총 통신요금 할인액은 가장 많이 쓰는 6만원대 요금제 기준 약 41만원이다. 요금제 가격이 비싸질수록 매달 할인받는 금액도 늘어난다.


또한 같은 통신사에서 IPTV나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가족결합 할인 등을 받으면 월 통신비는 더욱 낮아진다.


한편, 아이폰11 시리즈는 LTE 모델로만 출시된다. 애플은 내년께나 5G 아이폰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아이폰11 일반 모델은 퍼플, 옐로, 그린, 블랙, 화이트, 레드 등 총 6가지 색상이며, 리퀴드 레티나 HD 6.1형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프로 모델은 미드나이트 그린,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등 총 4가지 색상이며, 프로 모델은 슈퍼 레티나 XDR 5.8형/6.5형 OLED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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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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