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그리스 로마 인문학 산책-7일에 완성하는 서양 고전의 모든 것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9 00: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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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오늘날 서구의 문화, 철학, 건축, 언어의 토대는 고대 그리스 로마에서 비롯된 것이 많고, 그 지식의 대부분은 오늘날까지도 우리의 지적 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서양 인문학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그리스 로마 시대의 지식은 오늘날 문화적 상상력과 창의력의 원천이 돼 수많은 현대 사상가들과 창조자들에게 영감을 줘 왔다.
 



그러한 서양 고전의 힘을 보여 준 사례가 바로 세계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시카고 대학교이다. 원래는 일류 대학이 아니었던 시카고 대학교는 고전 지식에 통달하지 않은 학생은 졸업시키지 않는 이른바 ‘시카고 플랜’을 도입한 후 세계 굴지의 교육 기관으로 성장했다. 그만큼 고전 교육의 힘은 강력하다.

이 책은 그 '시카고 플랜'에 포함된 여러 서양 고전 속에 녹아 있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담백하게 압축해 요점 위주로 정리했다.

현대 서양의 인문학은 고대 그리스 로마의 지식과 발견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 그리스 로마 시대의 인문학은 바로 서양 고전의 뿌리이자 서구 인문학의 씨앗이라 할 수 있다. 여러 시대와 국가에서 뻗어 나간 인문학의 영역들이 있지만, 특히 그리스 로마 시대의 인문학은 오늘날까지 여러 학문과 연결돼 시대를 뛰어넘은 가치를 담고 있다. 그렇기에 세계의 많은 명문대학과 위인들이 서양 고전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하지만 많은 종류의 서양 고전 서적을 모두 읽는 것도 힘들고, 난해하기 짝이 없는 내용은 불과 몇 페이지도 넘기지 못해 사람을 질리게 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나왔다는 게 출판사의 설명이다.

역사, 신화, 철학, 과학, 문학, 언어 등 분야별로 인문학 지식을 체계적으로 편집해 서양 고전학을 이루는 수많은 개념과 역사적 흐름을 단 7일 만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것이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의 고전을 연구하는 학문인 서양고전학. 문학, 철학, 역사, 언어, 예술 등 여러 갈래의 지식들을 융합적으로 연구하는 인문학의 한 영역이다. 영국의 명문 옥스퍼드 대학교와 케임브리지 대학교, 미국의 하버드 대학교 등 여러 명문대학이 서양 고전의 근원으로 여기고 연구하는 분야이다.

이 책은 국내 출판계에서는 최초로 서양고전학의 입문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초적이면서도 핵심적인 인문학 주제들을 총망라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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