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K-OTC' IR 데이 행사 개최...아리바이오 등 참석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8 02: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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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한국장외주식시장(K-OTC) 기업에 대한 정보제공을 확대하고 K-OTC시장의 비상장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지난 15일 '2020 K-OTC IR Day' 행사를 개최했다.


2018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IR DAY에는 아하정보통신, 산타크루즈컴퍼니, 아리바이오 등 K-OTC기업 3개사가 참가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에 따라 온라인 웹세미나 방식으로 진행됐다. 증권사, 자산운용사, VC 등 투자기관 관계자 약 80여명이 온라인 화상시스템에 접속해 IR기업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IR 기업들의 세부 현황 및 향후 전망 등에 대한 기업발표에 이어 IR 기업관계자 및 투자기관 간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

아리바이오는 내년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신약개발 기업이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로 지난 6월부터 미국 21개 임상센터에서 210명의 경증·중등증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치료제 'AR1001'의 임상2상을 진행 중이다.

상장은 임상2상 결과가 나오는 내년 3월 이후 본격화될 전망이다.

남달현 금투협 시장관리본부장은 "앞으로 비상장기업 대상 K-OTC시장 홍보를 통해 유망하고 매력적인 기업들을 적극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같은 기업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개최·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OTC시장은 국내 유일의 제도권 비상장주식 장외유통시장으로 거래 기업수는 총 134개다. 거래 편리성과 결제 안정성 및 중소.벤처기업 거래시 양도소득세 면제, 낮은 증권거래세율 등의 각종 혜택에 힘입어 올해 9월까지 일평균거래대금은 작년 40억원 대비 약 27% 증가한 약 51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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