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여금·세뱃돈, 하루만 맡겨도 높은 금리라구?…저축은행 '파킹통장' 주목

김재현 기자 / 기사승인 : 2020-01-28 08: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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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재현 기자] 설 명절 쏠쏠하게 받았던 상여금이나 세뱃돈 등 여유 자금 관리가 고민이라면 짧은 기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저축은행의 '파킹(parking) 통장'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 JT저축은행 'JT점프업 저축예금'

 

파킹통장이란 잠깐 차를 주차하듯 단기간 돈을 예치해도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입출금 예금상품이다. 저금리가 계속되고 있지만 높은 수준의 금리와 함께 자금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어 명절 여유자금을 관리하기에 안성맞춤이다.

 

28일 저축은행에 따르면, JT저축은행의 'JT 점프업 저축예금'은 까다로운 조건없이 하루만 맡겨도 기본 금리 연 2.0%(1월23일 기준, 변동금리)를 제공한다.  저축은행중앙회 모바일 앱 'SB 톡톡 플러스'를 통해도 가입이 가능하다.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뱅크 입출금 통장'은 연 2.0%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용 실적에 상관없이 이체 또는 AT 입출금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SB톡톡 플러스 앱을 이용해 개설할 수 있는 정기예금 상품도 있다. JT친애저축은행 '비대면 정기예금'은 연 2.15%, 모아저축은행 '비대면 모아정기예금'은 연 2.0%(12개월, 단리)의 비교적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유자금을 예치하기에 효과적이다. 유진저축은행 '비대면 정기예금'은 연 1.95%의 금리를 제공한다.

 

아이들이 받은 세뱃돈으로 저축 습관을 길러주고 미래 교육자금과 같은 목돈까지 마련하고 싶다면 미성년자 대상의 '맞춤형 상품'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아이사랑 정기적금' 상품은 만 10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나 임산부를 대상으로 약정 금리 연 3.0%를 제공한다. 지점 방문 없이 웰컴저축은행 모바일 앱 '웰컴디지털뱅크' 등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유진저축은행 '유진 아이사랑 정기적금'은 만 7세 이하의 자녀 명의로 가입하는 상품이다. 최대 연 3.0%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을 위한 적금도 있다. 아산저축은행 '꿈나무 장학적금'은 19세 이하 청소년의 학자금 마련을 위한 적금상품으로 2.5%의 금리를 제공한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가입이 가능하며 높은 금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세뱃돈 등 여유자금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라며 "대신 파킹통장을 고를 때 예치 기간이나 잔액 유지 등 가입 조건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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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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