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가구 중 1가구는 30년 이상 노후 주택

김정일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7 08: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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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 노후 주택 59만가구
서울시내 주택 대비 20.1% 달해
▲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경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김정일 기자] 서울시내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의 비율이 2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 국토위 간사)이 서울특별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내 289만가구 중 59만가구(20.1%)가 최소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이었다.

 

특히 단독주택의 경우 30년 이상 된 주택의 비율이 51.8%에 달했으며 연립주택의 경우 36.2%, 아파트의 경우 18.6%로 집계됐다. 공동주택의 경우 재개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환경 개선이 이뤄지지만 주택, 빌라가 밀집한 지역은 그렇지 못해 노후도가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

 

윤관석 의원은 "노후화된 지역의 경우 주변 환경의 쇠퇴와 거주주민의 노령화와 맞물려 지역의 활력이 떨어지게 된다"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해 지역환경 개선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가로주택 정비, 도시재생뉴딜을 통해 지역 활력을 살려야 한다"며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면 타 시도도 따라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총 주택 수는 289만동 이었으며 이 중 노후 주택은 59만동에 이르렀다. 특히 1979년 이전에 준공된 40년 이상된 주택도 17만동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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