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영묘전 '추석 성묘객 대비' 방역·편의 대책 마련

민옥선 기자 / 기사승인 : 2020-09-23 09: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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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 공설 영묘전 모습

 

[아시아타임즈=민옥선 기자] 태안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공설 ‘영묘전’에 많은 추모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방역 및 편의 대책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와 관련한 기존 출입등록이 허위·부실 기재 가능성(수기명부작성)이 있고, 스마트폰 사용(큐알코드 활용 전자출입명부)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층이 사용하기에는 큰 어려움이 있어 간편하게 휴대전화 한 통이면 출입등록이 가능한 ‘모바일 방명록 시스템’을 지난 21일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자신의 휴대전화로 영묘전 출입구 안내 간판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태안군입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공설 영묘전 출입이 확인됐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방문기록이 완료된다.

또한 △정기적인 청소·소독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방역용품 비치 △동선 체크 스티커 부착 등과 함께, 추석 명절 기간 제례실과 휴게실을 폐쇄하고 제수용품과 음식물 반입이 금지된다.

내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묘전 주변 및 진입로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추석 명절 당일에는 교통 혼잡 구간에 태안경찰서 지원인력이 집중 배치될 예정이다.

군은 성묘객 분산을 위해 ‘e하늘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성묘 이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가세로 태안군수는“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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