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RE,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티오씨엘' 11월 분양 돌입

이재현 기자 / 기사승인 : 2020-10-23 12: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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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사업비 5조7000억원을 투입해 1만3000여 가구 분양
▲ 시티오씨엘 야경 조감도(사진=시티오씨엘)
[아시아타임즈=이재현 기자] 인천 용현학익 1블럭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2일 DCRE는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의 새로운 브랜드인 '시티오씨엘'을 론칭하고, 내달 첫 분양을 시작한다. 용현학익 1블록 시티오씨엘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587-1번지 일원 및 인근부지 154만6747㎡를 개발하는 미니신도시급 민간도시개발 사업이다. 

 

사업시행자인 DCRE는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과 함께한다.


약 154만㎡의 대규모 개발이 이뤄지는 만큼 구역별로 브랜드 네임을 붙여 도시에 특별함을 더했다. 주거구역은 '리브오씨엘', 그랜드파크가 조성되는 곳은 '파크오씨엘', 상업 및 공공, 문화시설이 들어서는 곳은 '스타오씨엘', 업무시설이 조성되는 창조혁신용지 '큐브오씨엘', 시티오씨엘의 각 시설을 연결하는 보행가로는 '링크오씨엘'로 각각의 명칭을 붙었다.

시티오씨엘에는 2025년까지 사업비 5조7000억원을 투입해 1만3000여 가구 주거시설과 학교, 공원, 업무, 상업, 공공, 문화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택비율이 35%에 불과하고, 약 48%가량이 도로, 공원, 녹지 등의 도시기반시설들로 구성된다.

특히 약 37만㎡ 규모의 그랜드파크에는 축구장, 야구장, 농구장, 체력단련장, 야영장,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운동·놀이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DCRE가 인천시에 기부채납한 용지에는 인천시 최초로 시립미술관, 시립박물관, 예술공원, 콘텐츠빌리지, 콘텐츠플라자 등으로 이뤄진 '인천 뮤지엄파크'가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여기에 시티오씨엘 내에 초중고 등 5개의 학교 용지가 계획돼 아이들의 편리한 통학도 가능하다. 아울러 대규모 상업용지에는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지구 내에서 문화와 상업시설, 교육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시티오씨엘 내 공동주택은 내달 시티오씨엘 1단지 1131가구(전용 59~126㎡) 분양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1만3000여 가구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시공에는 HDC현대산업개발과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이 참여해 '아이파크', '힐스테이트', '더샵' 등의 브랜드 아파트 타운이 조성된다. 


시티오씨엘은 용현학익지구의 생활 인프라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우선 시티오씨엘 내 무정차역으로 통과하고 있는 수인선 학익역(예정)이 시티오씨엘 1단지 입주시기에 비슷하게 개통된다.


뿐만 아니라 학익역(예정)에서 한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선 송도역은 인천 유일의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가 오는 2025년 완공되며, 여기에 송도역에서 강릉을 잇는 동서간철도는 같은 해에 개통될 예정이다.

인하대에서 서인천IC를 연결하는 총 9.4㎞구간이 지상의 지하철로 불리는 고급간선급행버스체계(S-BRT) 시범사업구간으로 선정됐다. 기존 운영중인 청라~강서 BRT와 연결돼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대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 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 광역도로망도 인접해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공항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교 진입로가 지구와 인접해 차량을 통해 인천공항과 인천항 국제여객 터미널로 이동이 수월하다.


DCRE 관계자는 "대규모 개발 사업인 만큼 체계적인 계획으로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다양한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송도와 청라를 연결하는 주거벨트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국내를 대표하는 대형건설사가 시공에 참여하는 만큼 인천을 대표하는 도시 조성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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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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