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구립길리청소년지역아동센터 개소

윤진석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4 09:09:1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동구 길동 지역 아동‧청소년의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 기대
지역의 돌봄 수요에 맞게 청소년 특화 맞춤 공간 및 교육 프로그램 제공
▲ 청소년 권장 도서로 채워질 구립길리청소년지역아동센터 중앙홀(강동구 제공)
[아시아타임즈=윤진석 기자] 강동구가 방과후 아동·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줄 구립길리청소년지역아동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19일 개소식을 개최한다.

지역아동센터는 가정 내 돌봄이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지원, 학습 및 각종 문화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청소년의 사회문제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강동구는 월평균 530여명의 아동이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구립길리청소년지역아동센터는 지난해 5월 상일동에 개소한 ‘구립함께하는지역아동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여는 공립형지역아동센터이다.

특히, 구립길리청소년지역아동센터가 위치한 길동은 만6세 이상 만18세 미만인 아동수가 4,000여명으로 강동구 전체 아동수의 8.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수가 관내 18개 동 중 3위를 차지할 만큼 돌봄 수요도 많은 곳이다.

게다가 기존 지역아동센터는 초등학생 위주로 운영되어 중학생 등 청소년을 위한 돌봄 시설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구립길리청소년지역아동센터는 지역의 돌봄 수요에 맞게 청소년 이용시설로 설치하였으며, 센터 내부는 개인학습실, 다목적교실, 주방 및 식당 등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춰 공간을 조성하였다. 또한,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방과후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립길리청소년지역아동센터가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사회적 소외 및 청소년 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민간지역아동센터와 상생과 협력을 통해 모든 아동이 차별 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는 학기 중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를 필수 운영시간으로 하루 8시간 이상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아동(보호자)은 가까운 지역아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윤진석 기자
뉴스댓글 >

오늘의 이슈

주요기사

+

청년의 꿈

300*250woohangshow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