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호선 부천역 인근서 10대 전동차에 치여 숨져

윤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7 09: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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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전 6시 50분경 인천 부천 중동역에서 인천 방향 선로에 투신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10분 열차 운행 지연이 빚어졌지만, 복수 선로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운행이 즉시 재개됐다.(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윤진석 기자] 27일 아침 서울 지하철 부천역 인근에서 선로 옆을 걷던 10대 남성이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출근길 시민들도 지하철 운행이 1시간 넘게 지연돼 불편을 겪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께 경기도 부천시 경인국철 부천역과 중동역 사이 선로 옆을 걷던 A(10대 후반)군이 인천행 전동차에 치였다.

 

A군은 전신에 부상을 입고 심폐소생술 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코레일 측은 인천 방향 선로 2개 가운데 사고가 발생한 선로의 운행을 중단했다가 1시간 6분만인 오전 7시 56분께 운행을 재개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A군이 선로 옆 자갈이 깔린 길을 걷다가 뒤에서 오던 전동차에 몸통을 치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A군이 선로 쪽에 어떻게 들어갔는지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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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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