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아스날과 5-5 난타전 끝에 '승부차기'로 승리

박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19-10-31 09: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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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오전 4시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16강, 아스널과 리버풀의 경기. (사진=연합뉴스/AP)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무려 10골이 터져나온 혈전 속에 리버풀이 아스날을 꺾었다.

리버풀은 31일 오전 4시30분(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리그컵(EFL컵) 16강전에서 아스날과의 원정경기에서 5-5 무승부를 거둔 뒤 승부차기에서 승리해 8강에 진출했다.

이날 리버풀과 아스날은 출발부터 난타전을 벌였다. 전반 6분 아스날의 수비수 무스파피가 자책골을 넣었다.

아스날은 재빠르게 추격, 전반 19분 아스날 토레이라가 동점골을 올리며 리버풀을 따라잡았다.

이후 전반 26분과 36분 마르티넬 리가 연속골로 순식간에 점수 차를 벌렸다.

2점을 연달아 내준 리버풀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43분 엘리엇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밀너가 상대 골망을 가르며 전반 2-3으로 마쳤다.

리버풀과 아스날의 난타전은 후반에서도 이어졌다.

후반 8분 아스날이 다시 밀너의 백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고 메이틀랜드-나일스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추가득점에 성공했다.

그러자 또 리버풀이 4분 뒤 체임벌린의 만회골과 이어진 오리기의 동점골로 4-4를 만들어냈다.

이후 후반 25분 아스날 윌록이 멋진 중거리슛으로 상대의 골망을 갈랐다.

아스날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될 듯 했으나, 후반 추가시간 4분 오리기가 득점에 성공하며 결국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승부차기에서는 아스날의 네번째 키커 세바요스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고, 결국 이날 승리는 리버풀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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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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